꼬치 동자개:몸길이 63∼92mm이다. 몸은 동자개에 비해서 짧은 편이고 가늘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몸통과 꼬리는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폭이 넓고 둥글며 입은 주둥이 밑에 있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짧고, 같은 길이의 수염이 4쌍 있다. 비늘은 전혀 없고, 피부는 작은 과립으로 덮여 있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앞쪽에 있고,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밑에서 떨어져 기름지느러미와 대칭인 위치에 있으며, 배지느러미는 삼각형을 이룬다. 몸빛깔은 연한 노란색 바탕에 자갈색의 큰 무늬가 있고, 머리의 등쪽은 갈색이며, 머리 뒤쪽에서 아가미뚜껑에 걸치는 부분과 등지느러미 밑의 옆구리에 짙은 색 부분이 있다.
하천 상류의 물이 맑고 큰 돌이나 자갈이 많은 곳에 산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돌 밑에 숨고 밤에 수생곤충을 먹는다. 산란기는 6∼7월로 알려져 있다. 한국 고유종이며 낙동강(상류)·금강·한강 등에 분포한다. 1996년 1월 환경부가 지정한 특정어종으로 허가 없이 포획할 수 없다. 2005년 3월 17일 천연기념물 제455호로 지정되었다.
몸길이 약 30cm이다. 동자개와 비슷하나 몸이 가늘고 길다. 몸의 앞부분은 위아래로, 뒷부분은 약간 옆으로 납작하다. 몸높이는 등지느러미가 시작되는 곳이 가장 높다. 머리는 편평한 편이며 머리의 등쪽은 살갗으로 덮여 있어서 머리뼈가 드러나는 일이 없다. 비늘이 없다. 눈은 약간 타원형으로 작고 두 눈 사이가 넓으며, 얇은 피막에 덮여 있어서 눈의 테두리가 뚜렷하지 못하다. 콧구멍은 앞과 뒤가 서로 떨어져 있다.
주둥이는 납작하고 폭이 넓으며 입은 반원형이다. 위턱이 아래턱보다 길며 입구석은 눈의 앞 끝 밑에 미치지 못한다. 입술의 얼마쯤은 주름이 잡혀 있지만 매끄럽고 두껍다. 입둘레에 입수염이 4쌍 있는데 모두 짧다. 2쌍은 위턱에, 2쌍은 머리 밑에 달려 있다. 아가미구멍은 아가미뚜껑 바로 뒤에 넓게 뚫려 있다. 항문은 뒷지느러미보다 앞에 있다. 측선(옆줄)은 완전하고 몸의 양쪽 중앙부보다 등쪽을 곧게 달린다.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보다 훨씬 앞에 달려 있으며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가 짧고 가시가 1개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폭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동자개와 같이 센 가슴지느러미가시가 있다. 이 가시를 세우고 뒤쪽으로 흔들어 기부의 관절면을 마찰시켜서 '꾸꾸' 소리를 낸다. 배지느러미는 작고 끝이 둥글다. 꼬리지느러미는 가운데가 오목하며 윗조각이 아랫조각보다 좀 길고 끝은 다 같이 둥글다.
몸빛깔은 짙은 노란 갈색이고 불규칙한 반문이 있는데, 배쪽보다 등쪽의 색이 짙다. 물 밖으로 나오면 잠시 후에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바깥 가장자리가 색이 짙고,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엷은 갈색이다.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바닥에 서식한다. 주로 물고기의 알, 유충, 새우,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5∼6월이다. 식용으로 이용된다. 압록강·대동강·한강에서 채집되었으며 섬진강에는 근사종이 있으나 별종이다. 현재 그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시급하다.
동자개, 대농갱이, 눈동자개, 꼬치동자개.
이들의 구분.
글쎄요, 쉽지 않을 겁니다.
동자개는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겠지만, 10cm 미만의 동자개 치어는 꼬치동자개와 어찌 구분할 수 있을지...
또, 대농갱이와 눈동자개는 정말 생김새도 유사하거든요.
다만, 30cm가 넘어가는 개체는 대농갱이일 확률이 높은 정도랄까요.
탐진강 지류 금강천에서 낚시를 합니다.
금강천에서도 동자개와 눈동자개나 구별하면서 낚을 수 있지, 나머지는 구분하기 쉽지 않을 듯합니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앞쪽에 있고,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밑에서 떨어져 기름지느러미와 대칭인 위치에 있으며, 배지느러미는 삼각형을 이룬다. 몸빛깔은 연한 노란색 바탕에 자갈색의 큰 무늬가 있고, 머리의 등쪽은 갈색이며, 머리 뒤쪽에서 아가미뚜껑에 걸치는 부분과 등지느러미 밑의 옆구리에 짙은 색 부분이 있다.
하천 상류의 물이 맑고 큰 돌이나 자갈이 많은 곳에 산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돌 밑에 숨고 밤에 수생곤충을 먹는다. 산란기는 6∼7월로 알려져 있다. 한국 고유종이며 낙동강(상류)·금강·한강 등에 분포한다. 1996년 1월 환경부가 지정한 특정어종으로 허가 없이 포획할 수 없다. 2005년 3월 17일 천연기념물 제455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꼬치동자개 | 네이버 백과사전
주둥이는 납작하고 폭이 넓으며 입은 반원형이다. 위턱이 아래턱보다 길며 입구석은 눈의 앞 끝 밑에 미치지 못한다. 입술의 얼마쯤은 주름이 잡혀 있지만 매끄럽고 두껍다. 입둘레에 입수염이 4쌍 있는데 모두 짧다. 2쌍은 위턱에, 2쌍은 머리 밑에 달려 있다. 아가미구멍은 아가미뚜껑 바로 뒤에 넓게 뚫려 있다. 항문은 뒷지느러미보다 앞에 있다. 측선(옆줄)은 완전하고 몸의 양쪽 중앙부보다 등쪽을 곧게 달린다.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보다 훨씬 앞에 달려 있으며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가 짧고 가시가 1개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폭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동자개와 같이 센 가슴지느러미가시가 있다. 이 가시를 세우고 뒤쪽으로 흔들어 기부의 관절면을 마찰시켜서 '꾸꾸' 소리를 낸다. 배지느러미는 작고 끝이 둥글다. 꼬리지느러미는 가운데가 오목하며 윗조각이 아랫조각보다 좀 길고 끝은 다 같이 둥글다.
몸빛깔은 짙은 노란 갈색이고 불규칙한 반문이 있는데, 배쪽보다 등쪽의 색이 짙다. 물 밖으로 나오면 잠시 후에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바깥 가장자리가 색이 짙고,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엷은 갈색이다.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바닥에 서식한다. 주로 물고기의 알, 유충, 새우,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5∼6월이다. 식용으로 이용된다. 압록강·대동강·한강에서 채집되었으며 섬진강에는 근사종이 있으나 별종이다. 현재 그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시급하다.
[출처] 대농갱이 | 네이버 백과사전
이들의 구분.
글쎄요, 쉽지 않을 겁니다.
동자개는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겠지만, 10cm 미만의 동자개 치어는 꼬치동자개와 어찌 구분할 수 있을지...
또, 대농갱이와 눈동자개는 정말 생김새도 유사하거든요.
다만, 30cm가 넘어가는 개체는 대농갱이일 확률이 높은 정도랄까요.
탐진강 지류 금강천에서 낚시를 합니다.
금강천에서도 동자개와 눈동자개나 구별하면서 낚을 수 있지, 나머지는 구분하기 쉽지 않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