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기대감을 안고 현장에 도착을 했는데요..
온갖 수초가 저수지 전역에 널려 있습니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수초제거기를 꺼내려는 찰나...
오~마이 갓~~~~~
분리해서 건조시키기 위해 집에 두고 챙겨오질 않았네요.
뗏장, 마름, 부들까지 셋트로 들어차 있는 그림 좋은 곳이라 대는 펴야 겠는데 어찌들 하십니까?
루어바늘사용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나 비법 알고 계시면 한수 배우고 가겠습니다 .
그 주변 지역에 낚시할 곳이 그 터 밖에 없다면
최대한 수초가 없는 빈 지역을 선택하겠습니다.
전역이 수초라면... 수초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수초가 안 난 지역이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바탕 토질이 수초 난 곳과는 달라
붕어가 오히려 더 좋아하는 토질일수도 있습니다.
저수지 전역이 모두 덮혀 있다면
이때는 낚시대 1대면 모든 낚시 오케이입니다.
떡밥. 새우. 참붕어 . 옥수수.... 그 저수지 붕어 다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살짝 한 구멍만 냅니다.
들어뽕이든 앞치기든... 직접 그 낚시대로 몇번 던져 넣어
수초 꺼내도 충분합니다.
40대 이상으로 뚤어뻥 낚시 채비로 낚시하겠는걸요
저는 줄감개가 다 되어 있어서 장대에는 뚤어뻥낚시 채비를 낚시집 줄감개에 되어 있어요 이런때 써묵으면 딱일듯합니다
들이대면 어떨까요
낚시군의 도라 생각됩니다.
오랜세월 수초제거이 없이도 큰 불편없이 낚시를 아주 잘 해왔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5칸대로 개조한 굻은 케브라 합사줄로 줄을 메어서 삼발이로 된 훌치기 바늘형태로 철공소에서 개조를
하여서 포인트에 넣고 찌세울 자리만 수초를 최대한 적게 제거를 하고 찌를 세우는 방법으로 즐겨습니다.
소란크게 나지않고 확~껄어내는 수초작업이 아니고 최대한 수초를 적게 제거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낚시하게 좋게 수초제거 많이 하고 괜찮은 붕어 구경은 잘 못했네요.
중요한것은 포인트에 적확이 넣을수 있는 앞치기에 기술이 필요 합니다.
제거장비가 아무것도 없다면 우선 제일 긴대로 찌세울 자리를 대충 부엽수초를 조금 정리하고 정교한 앞치기로 체비를
투척하는 기법을 택하겠습니다.
잔디밭 같은 부엽수초와 정수수초에 포인트는 들어가 작업을 해놓고 몇일후에 도전하는 기법을 권합니다.
행운을 기원합니다.
현실에 맞는 상황에서 훼손없이...
가령 찌가 6호라면 봉돌을 9호이상 사용하시면 왠만한 마름이나 부엽수초는 뚫고 내려 갈겁니다...^^
그리고,그 황토흙을 떡밥처럼 갠 다음 봉돌에 황토흙을 달고
투척하며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때 바늘은 제거한 상태에서..
그렇게 많은 자리 보다 꼭 하고 싶은 자리 4 ~ 5 군데 정도를 만듭니다.
어느 정도 만들어졌다 싶으면 바늘을 달고(=황토흙포함) 다시 몇 번 투척을 해 봅니다..
마름 정도면 이 방법을 쓰지만 기타 때짱이라면 ... 엄청 고생하실 듯 합니다..
혹시나 그래도 낚시를 하실거라면 이창수氏가 쓰던 방법 황토흙을 이용하는 방법이
괜찮을 듯 하네요!!
저도 이 방법 몇 번 사용해 보았지만,의외로 수초 누르는 것 아주 잘하더라구요!!
팬티만 입고 칼가지고 물에 들어가서 32, 29대 필곳 네군데 만들고
낚시했습니다
수초 제거하면서 바닥을 밟아서 다져놓았습니다.
물론 흙탕물 되었지만, 그날밤 대박 났습니다. ㅎㅎ
멀리서 지켜보던 두분... 아침에 와서 하는말~
자살하려고 하는줄 알고 말릴뻔 했다네요~^^
짧은 대님 말씀처럼 해보시면 간단히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 하리라 봅니다.
수초 건드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황토가 좋을 듯 싶습니다.
며칠후에 가보면 구멍이 없어지더군요 ;;;;
최대한 수초가 없는 빈 지역을 선택하겠습니다.
전역이 수초라면... 수초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수초가 안 난 지역이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바탕 토질이 수초 난 곳과는 달라
붕어가 오히려 더 좋아하는 토질일수도 있습니다.
저수지 전역이 모두 덮혀 있다면
이때는 낚시대 1대면 모든 낚시 오케이입니다.
떡밥. 새우. 참붕어 . 옥수수.... 그 저수지 붕어 다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살짝 한 구멍만 냅니다.
들어뽕이든 앞치기든... 직접 그 낚시대로 몇번 던져 넣어
수초 꺼내도 충분합니다.
그런 곳에 낚시대 10대 깔아보았자 의미 없습니다.
상황상 안되는 낚시 억지로는 하지 마세요...^^
*낚시대나 채비에 걸리적 거리는 것만 제거.
* 찌 건질 때 .
*바람에 날라간 파라솔 건질 때 .
*물위에 떠있는 쓰레기 건질 때.
오랜시간 공들여 해야하는 수초작업이면 제거기 있어도 걍~ 지나칩니다.
땀 흘려 해논 수초작업이 되려 물고기를 쫒는 뻘 짓이라 생각되기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