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낚시에 입문하려는 초보 조사입니다. 선배님들은 출조하시면 조과가 어떠신지 알고 싶습니다. 대물 낚시라고 해서 꼭 대물만 잡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일반 조과 포함하여 평균 조과가 어느정도 되시는지요?
거의 꽝 수준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콩은잘안쓰구요
새우나 지롱이 여러마리꿰기 옥수수위주로 합니다
그나마 잔씨알이라도 볼려면 어쩔수가 없더군요
몇번에 꽝은 인정하지만 계속되는 꽝은 낚시에 대한 회의을 느끼게 하죠.
꼭 대물낚시라고 해서 대물만 잡히는것은 않입니다
3~4치도 잡히기도 하지요 다만 워낙 미끼가 크면 작은 놈들은 덤비질 못하니까요
대물낚시을 해서 10번에 9번은 꽝입니다
잔챙이도 감성돔 6호바늘 물고 나옵니다.
5치정도도 새우미끼에 잘 나오구요.
대부분이 꽝.....^*^
감생이 5호에 첫날은 지렁이 두번째는 참붕어 지렁이 병행해서 도전했으나
찌올림 한번 못 보앗습니다!
내일 출조길엔 찌올림 보는 것이 목표 입니다!
늘~언재나 3~7치까지 잘 올라 옵니다! 대물 구경 참 힘듭니다!
올해엔 벌써 지렁이로 월척 손맛도 봤고요 ㅎ
소나기 입질이랄것도 못되지만 연속입질.. 기분좋게 받아본기억이 딱한번입니다
새우로 7~8치 연속으로 8마리정도 올라왔었네요
갑자기 뭔입질이 그리도 정신없이 오던지... 아쉬운게 있다면
그중에 월척이 없었다는거...ㅠㅠ
저도 새우.. 옥수수.. 콩... 다사용하면서 낚시하지만
그런일 거의 없습니다.. 나한테도 그런입질이 한번이라도 올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대... 우연찮게.. ㅎ
한마리 당겨내서 보내주고 미끼끼우는데 따닥...!!
어... 머고..... 하고 당겨내서 고만고만한 씨알...
그래도 기분은 좋더군요 미끼끼워던져두고 담배한대 물시간도없이
찌가 또움직입니다... 챔질... 또 고만고만한넘... 보내주니..
또 다른대에서 꼬물꼬물... 또챔질....
정말로 아쉬운게 그중에 제대로 손맛보여준님은 없었다는거...
그래도 ㅋ 기분만은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다른날은.. 거의 꽝.... 꽝.... 꽝....
맨날 꽝치러 다니는거죠...
갱신님 아뒤 빌려 지송 합미더...
손맛과 찌맛과~ 마리수 조과는 양방 떡밥쌍포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