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계곡형 저수지이고 규모는 비슷한데 한쪽은 입질이 가끔씩 있는데 밤새7치 이하라서 바늘과 새우 크게해도 물어뜯고 끌고가고 난립니다. 한쪽은 밤새 입질이 없었습니다.(최근 2주 동안 2번씩 도전했슴) 두곳다 대물이 있는건 분명한데(10년 이상 마른적없슴) 도무지 상면하기가 어렵고 답답해서리 월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어느 쪽에 들이댈까요? 어떻게 해볼까요?
물마른적 없어도 계체수가 적은곳은 아무래도 대물계체수도 적다고 봐야됩니다.
저같으면 첫번째 장소...
계체수가 많지만 잔챙이 성화가 심한곳을 노리겠습니다.
새우미끼만을 고집하기보단 잔챙이들을 따돌릴수 있는 미끼로 대체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예를들면 계곡지라하더라도 딱딱한 메주콩으로 도전해보고 싶네요.
대편성도 과감하게 줄여 5~7대정도로 집중력있는 낚시...
12시이전 초저녁보다 새벽2시이후 5시까지 노려보시면 좋은결과 있지 않을까합니다.
콩으로 한번 승부해보시는것도 좋을듯싶네요.
8월끝자락이나 9월에 한달간 쎄게 들이대면...나올려나요...?
겉보리 충분히 치고..평일에 새우로...
ㅎㅎ..한번 들이대보고 싶네요..^^
지금 건드리는 곳은.....조금 더 미끼의 크기를 키우시던가...아니면...콩으로....
그리고 나오지 않는 곳은 조금 더 있다가....들이대 보심이...
좋은 곳을 아셨다면...이제 다가온 여름...꾸준히 파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개체수가 작다해도...타이밍을 잘 맞추면 대박맞는 경우가 있지요....
즐거운 낚시 하시길.....
저같으면 손풀이할거 아니면 2번 택하겠습니다..
소쩍새님 덩어리 홧팅 !!
두곳다 한번씩 낚시해 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막연한 질문에도 나름의 판단으로 관심 가져주신 월님들께 감사드리고 추천 한방으로 답례합니다.
항상 안전한 출조길에 즐거운 낚시와 함께 하시길....
물 마른 적이 없는 어느 한 저수지를 알려고 적게는 주 3회 정도 많게는 보름 장박으로 3년을 다녀도 알수가 없더군요..
지역 특성상 저수지 해갈이를 하는 곳도 있읍니다..
어떤 곳인지 동출 한번 해 보고 싶다면 욕심이겠지요..^^*
낚시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것이 제 사견입니다.(세월을 낚으려 들면 어려울건 없지만)
항상 안출하셔서 어복충만 하시옵고,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