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_-+ 귀차니즘의 대명사인지라 ㅋㅋ 찌맞춤을..예전 떡밥낚시할때는 완전 예민하게 해서 하였지만- _-+
대물로 갈아탄이후로는..찌맞춤을..안하는데요- _-+;;
6호봉돌달고 던져보니 찌가 퐁당하는과 동시에 쑤욱..ㅋㅋ 5호봉돌달았더니..가볍더군요- _-;;
그래서 그냥 6호 봉돌 깍지도 않고 ㅋㅋ 0점도 안마추고 낚시하는데- _-+;;
평소 지론(??)이..올릴놈들은 다올린다~ㅋㅋ..(<---정답아닌가여?ㅋㅋ)
저번에 6치짜리도 감성돔 4호바늘 이 무거운 채비를 끝까지 올려주던데 ㅋㅋㅋ
저번 이렇게 찌맞춤 하나여?ㅋ 귀차니즘에 빠진 또다른 회원님들을 찾아여~ㅋㅋ- 0-
모두 안출하세용+ㅁ+
대물4호원줄 6호봉돌의 찌..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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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조에서 5초정도로 내려가는 마춤입니다... ^^
던지면 쭈욱~ 내려가는 무거운 찌맞춤
근데 말씀처럼 올리는 놈들은 다올리더군요
저는 대물낚시시 표준찌맞춤을 선호하구요
올릴놈은 올려준다에 무조건적으로 한표이구요..ㅋㅋㅋ
믿음에 차이지요.
믿음이 가면 그게 정답인거 같아요.
올릴놈은 다 올린다고 생각하시는 님들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거 같기도 해요.
그게 제일 좋은거 같애요,
관통찌채비(7-8년전에것) 꾸준히 봉돌 찌 줄 첨대로 지금껏 사용하고 있심더.
그래서 연주찌채비공부할까 생각중인디 그져 맘만.. ㅎㅎ
고기 안 잡히기 시작하면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됩니다.
결국 봉돌 깍고 원줄 바꾸고 바늘 호수 줄이고~~~~~~~~~~~~~~~
빙빙 돌다보면 어느새 쿵하고 떨어지게 맞추게 됩니다 ㅎㅎ
요즘 워낙 옥내림을 많이 하는지라
예민해 빠진 붕어가 더 예민해 졌어요.
당연히 쿵하는 채비 고기 구경 힘들어지고
옥수수를 많이 밑밥으로 던져 넣어니
옥수수에 적응 하여 새우는 덜 먹는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기본으로 표준 찌맞춤을 하여
옥수수등 식물성 미끼를 사용하고 생미끼 사용시에는
조금 무겁게 원봉돌 바로아래 목줄에 좁쌀봉돌 2b,3b를
달고 합니다.
저도 첨에는 5호 원줄에 8호 봉돌로 무거운 찌맞춤을 하여서 낚시했습니다.
활성도가 좋을 때는 5,6치도 찌 끝까지 올려 주더라구요
근데 기온이 떨어지고 수온이 내려가면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
차라리 완전히 얼음이 잡히고 난 후 얼음 낚시할때는 대물채비 그대로에
바늘만 작은것으로 바꿔서 낚시하면 5치 정도면 충분히 찌를 들어 주던데요!!
저수온기때 빼고는 무거운 찌맞춤이 오히려 까부는 입질을 없애는 것 같아서
낚시가 더 쉽더라구요!!
저의 채비는 원줄 카본5호, 목줄 PE합사2.5호, 찌는 13푼~18푼사이입니다.
바늘은 상황에 따라 이세9호(옥수수), 11호(참새콩), 긴꼬리벵에돔용5호(대물떡밥)등을 사용하구요.
찌맞춤은 바늘없이 3B좁쌀봉돌 달고 수조통에서 바닥 찍고 서서히 올라오게 맞춥니다.
-그래도 현장에서는 원줄등의 영향으로 무겁게 내려갑니다.
채비는 목줄 12cm, 바늘 4cm위에 좁쌀봉돌 달고
-상황에 따라 좁쌀봉돌을 원봉돌 바로 밑까지 올리기도 합니다.
대물떡밥낚시등 가벼운 낚시를 할때는 2B로 교체하면 수평찌맞춤이 됩니다.
저도 예전에 봉돌 깍지도 않고 낚시했는데 붕어 잘만 잡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바늘만 빼고 스르륵 내려가는 찜맞춤은 하네요^^
낚시할때 자신의 채비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붕어와춤을님 말씀처럼 안잡힐땐 별의별 생각 다합니다.....
채비에 문제가 있는건지, 미끼를 바꿔야하는건지 포인트를 옮겨야 하는건지....
결론은 자신의 채비에 대한 믿음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