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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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광 초보임댜....... 콩낚시에 대해 몇가지...

안녕하세요... 요즘 밤낮 일교차가 몹시 심하것 같더군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콩대물낚시 관련해서 몇가지 궁금증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 습니다. 대물 낚시 채비로 다소 무겁게 찌맞춤을 하고, 콩낚시를 했는데... 입질은 없었다고는 말씀을 못드리는 것이 약 2마디 정도 1마디씩 약2회 정도 조금 올리고는 더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아, 약 30분가량 지나 채비를 들어보니, 바늘에 콩이 없더군요... 다른 채비를 들어보니, 뭔가가 입질한 흔적은 있는데... 제가 다니는 못은 배스 어종이 었어, 잔챙이는 거의 없거든요... 주로 글루텐 및 자작떡밥을 사용하면 보통 물리면, 20센티 넘는 것들만 잡히는 것으로 보아, 잔챙이 짓은 아닌듯 싶구..... 여럿 조사님들의 경험에 비추어 보셨을때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떡밥낚시에 20이상 나온다면 차라리 낚시대를 많이펴지말구 몃대만해서 떡밥낚시만 하는것도 좋은방법일겁니다. 단지 자주 갈아줘야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여.. 근데 콩또한 마찬가지 대물미끼인것은 당연하지만 붕어가 20센티이상이라면 콩을 먹는데 아무런 지장이없이 찌를 올릴것입니다. 콩이라고해서 꼭 큰것만 물리는건아니니까여 그리고 그렇게 작게하는입질은 잔챙이일가능성이많습니다. 베스가많은저수지라서 그렇게 잔챙이는 없다고가정했을때 아마도 떡밥낚시에잡히는 6~7치정도 붕어들이라고 생각하셔도 될겁니다. 가끔 2마디입질이라도 찌오름에 속도나 타이밍에 따라 큰넘이 걸려드는경우도 가끔있습니다. 이점을 알아두시고 담에는 한번 챔질을해보는것도 나쁘진않을것같네요. 각저수지에 따라, 또는 수심에따라 여러가지 입질형태가나타납니다. 님에상황을 제가 보지못해서 딱잘라 말씀을 못드리지만...담에 가실적에는 충분한 답사와 여기 월척싸이트에서 여러조사님들에 의견을 수렴해서 도전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일거같습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린것이 옳다고는 생각마시고 그냥 참고로만 읽으셨으면합니다. 그럼 아무쪼록 절거운 낚시 깨끗한 낚시하시길...^^
보통 그럴땐 징거미가 콩을 갉아 먹어서 그럴겁니다. 저도 저번에 그런 경험이 있어 기다리다 챔질을 했죠 징거미가 올라오더군요. 황당했죠. 그것도 한20센티 정도 됐을겁니다.확실한건 아니지만 제경험에 비춰 답변드립니다.
민낚사님 글구 대구리낚시광님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콩낚시에 푹 빠지셨네요 ㅋㅋ
콩낚시를 할때도 주의할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입질이 깔짝 거리면서 여러번이 들어올때는 30분 쯤 지나 먹이를 확인해보십시요.
그럼 아마 없거나 깔아 먹은 흔적이 있을겁니다. 배스가 많은곳에도 잔챙이는 있습니다.
징거미도 콩을 갈아 먹는데 한마디 4마디도 올리고 꼭 대물처럼 입질이 들어오죠
챔질과 동시에 허전함 맬롱~~~~ 빈바늘만 나오면 대물을 놓친것처럼 아쉬움이 클것입니다.
콩은 깔짝 거리면 무조건 30분쯤 지나 먹이를 다시 달아주는걸 있지마십시요.
생각으로 물소리나니 그냥 둬야겠다고 생각하면 하루종일 꽝입니다. 먹이없는데
걸려들 대물은 없거든요.
콩낚시는 밑걸림이 없는 곳에서 잘되구요.
찌끝을 읽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마디 두마디 입질이 들어올때 연속으로 들어오냐
무겁게 천천히 들어오는지 보고 바로 챔질로 이어집니다.
콩입질에 모두다 끝까지 올리는것은 아닙니다. 한마디 두마디에 대물이 덜컹하는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물이 넘낮아 억지로 찌를 새운다면 찌를 살짝올려 옆으로 끌고가거나 물밑으로 사라지는
입질이 옵니다. 깊은곳은 쭈욱하고 올려주다가 찌가 넘어질때쯤 챔질하면 100%입니다.
챔질은 늦게 하는것이 확률적으로 좋구요. 혹시 옆눈 팔다가 어 입질 할때 찌를 끝까지
올려논걸 챔질한적이 있지요. 그럴때 보통 100%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고기들이 물밖을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 물색도 탁한곳을 택하구요
물가에서 1~2미터 떨어져 대를 너는것이 좋습니다. 담배불을 붙일때도 라이타불은 가리구요
담배는 그냥 피셔도 좋습니다. 조금은 가리고 피시면 더욱더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담배나 모기약은 왼손 안쪽에는 묻지 않도록 하십시요. 냄새가 먹이에 베이거든요.
담배도 될수있음 오른손으로 그래야 한번더 기다리는 시간이 몇초라도 늘어나거든요.
그리고 20센티의 붕어도 대번 입질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건드려보고 자기가 먹기 좋을때 먹습니다. 어떨땐 깔짝 거리고 말죠.
낚시터에 도착하여 콩을 일단 그늘에 조금 말려 두십시요 그럼 조금 굳어져 잔챙이가
덤비더라도 상하지 않거든요. 대물들은 딱딱한 콩도 그냥 흡입하기에 상관이 없습니다.
배스가 많은곳은 차라리 콩보다는 옥수수를 5~6알쯤 최대한 끼워 사용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낚시대와 의자의 간격은 1미터 떨어지는것이 확률적으로 좋습니다. 조금의 더 기다림이죠.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낚시하시고 스트레스 풀러가서 쌓이면 큰일이죠.
대어들은 하늘이 주신다고 하네요. 차분하게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덜컥 할겁니다.
안전운전과 즐낚하십시요.

언제까지나 저의 생각이면 경험에서 나온것입니다. 참고만 해주십시요.
낚시에 정답이란건 없거든요. 누가 근접하게 접근하겠는가 하는것입니다.
수고하십시요....ㅋㅋ
만약님의 말씀 넘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세요.. ㅋㅋ
odh0930님 어서 오십시오.
어떤 저수지에 여러차례 출조한 경험으로 잔챙이나 잡어의
미끼도둑질이 없다고 확인된 곳이라도 입질이 붙을 시간이
되기 직전쯤에는 미끼확인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잡어나 잔챙이의 성화가 없던 포인트에 떡밥낚시를 자꾸만 한다던지
하는등의 이유로 인해서 없던 미끼도둑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캐미가 수면위로 머리를 들지 않더라도 물속에서 캐미가 밝아졌다가
어두워졌다가를 반복하는등의 꼼지락거림이 있다면
가장 의심이 가는 대를 2대 정도는 미끼를 확인하는 것이 옳을것 입니다.

예컨대 그 포인트의 입질이 10시쯤부터 붙는다면 9시40분쯤에
미끼를 확인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점은 콩뿐만이 아니라 새우나 참붕어등 다른 미끼를 사용했을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님의 안내처럼 콩을 그늘에서 말려서 사용하는 것은
미끼도둑질로부터 벗어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삶은콩을 그늘에서 하루정도 말리면 작게 쪼그라들고 쫀득쫀득한
상태가 되는데 이것을 물속에 넣으면 3-40분만에 다시 말리기전의
상태로 돌아 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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