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가
우선 저의약력을 소개하고 질문을하지요
올해34살이며 조력은20년 (대물12년)출조지는 의성이나 군위쪽 소류지.둠벙 .산속외지로 출조합니다
대물낚시 질문/답변중에 4짜미끼는 답변에 글루텐이많은것같은데 진짜궁금합니다 대물낚시면 다대편성은기본인데 떡밥류인 글루텐으로 10대이상 꾀면 죽지안을까요 그리고 대물꾼의자존심이 있지 떡밥를 토종붕순이에게 먹으라고하시면 ....참참참 떡밥류낚시 밤새퐁당퐁당 옆에 대물꾼있으면 새우던지고 날리나죠 (새우던지고는 이것이 미끼고 그것은 밑밥이다)여러분 대물낚시에 그루텐이 어울립니까
대물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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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란게 확 채면은 괜찬은데. 나름 뿅 가질안네요..^^
붕어시리즈님 글을 10번도 더 읽었네요..나름 싫수 하면 안돼니까요.
근데 말임니다..
자꾸 읽어도 영 어감이 안좋습니다..
★대물꾼의자존심이 있지 떡밥를 토종붕순이에게 먹으라고하시면★
우리가 언제 떡밥, 대물 가리며 낚시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왜 그리 편을 가르시나요?
낚시대를 많이 널어서 대물? 몇대 안걸어서 떡밥?
똑같이 낚시 사랑하구, 물에서 낚시대 걸면 좋다구 하드니만...
왜이리 편차가 심한지 모르겠네요.?
조력 20년 부럽습니다...
p.s=제목도 맘에 안들어요 대물꾼이면? 여기서 그냥 낚시꾼이면 알마나 좋아..ㅋㅋㅋㅋ
알콜에 두서 없이 적어 봅니다..
여유와 즐기는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굳이 장르를 비교하며 해석을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전통낚시니, 바닥낚시니, 하는 용어들이 최근에 와서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어제부터인지는 모르나
다대편성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떡밥낚시 또한, 개체수의 감소로 인한 입질의 감소로 1-2대가 아닌,
기본 4-5 로 증가하는 추세 이구요
제가 알기론, 예전에 다대편성은 없었습니다
물가에 낚시대 1-2대 펼쳐놓고 낚시를 하던 모습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었습니다
꼭, 대물낚시라고 국산 떡밥이나 생미끼만 사용하자는 생각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더 변해가는 포인트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채비와 미끼의 다양성을
실험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만족하는 그 자체가 즐기는 낚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떡밥낚시를 하든, 다대편성의 생미끼 낚시를 하든,
결국엔 자기만족 아닐까요 ?
모처럼 주말을 맞아 물가를 찾는 낚시꾼의 마음은 항상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낚시를 즐기는 모든 꾼들을 배려하며 이해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절주절 늘어놓다 보니 글이 많이 어설픕니다
많은 분들이 즐기는 취미로 이해 하신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건강한 출조 기원드립니다
그분도 붕어시리즈님처럼 같은 생각인가 봅니다~
저는 이것저것 준비해서 하는 스타일이구요~
그래서 그분과 동출때는 멀리떨어져 낚시하곤하죠..
자주 퐁당거리면 그분의 정신건강에 해로울것 같아 미리 멀리 떨어집니다~
서로간의 배려와 함게하면 문제없을것 같은데요~
자존심...여러 생각들을..
혼자만의 생각으로 간진하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10년에는 즐거운 낚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물낚시나 떡밥낚시나 하나의 취미일뿐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대물낚시 밑에 떡밥낚시가 있다라고 판단하시는듯 그런 늬양스가 느껴집니다..
대물낚시나 떡밥낚시나 자기의 취향과 본인의 적성에 맞기때문에 각자 하는것이지요..
대물에 글루텐 안쓰라는법없습니다.. 떡밥낚시에 또한 생미끼 안쓰라는법 없구요...
자존심이요? ㅎㅎ 떡밥쓰면 자존심구기나요? 새우쓰면 당당하시나요? 이건 크나큰 착각을 하신듯....
일반 소류지에선 글루텐으로 10대씩 편성하긴 쉽지않죠..
하지만 배스가 있는 못이라면 10대아니 그이상도 충분함니다.
미끼만 글루텐이지 낚시방법은 새우나 메주콩 참붕어와 같다고
보심됩니다.
보통 밤새 한두번정도 미끼교체 하구요 저는 초저녁 6시에 발사하면
특별한 예신 없다면 아침까지 놔둡니다.
12시간 이상지나도 입질들어옵니다 배스트는 밤새입질없다가
오전에 입질오는 경우 많습니다..
글루텐 사용한다고 자주 풍당 거리진 않습니다~~~~
월님들 올한해 손맛들 많이 보셨나요~~~ 월님들 모두 어복충만들 하시구
내년엔 모두 기록갱신들 하세요~~~~^^*
오로지 조용한 소류지 찾아 하룻밤 깨끗한곳에서
1주일간 쌓인 스트레스 두고 오는것이 제일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떡밥낚시하는 분들 월척도 올립니다
낚시라는 같은 취미를 같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들어 오는 싸이트 입니다
올리 실때 한번쯤 생각하시고 올리셨으면 합니다.
낮낚시 마릿수 낚시할때나,중층.내림할 때에는 그럴수 있습니다.
입질이 그만큼 자주 들어오니까....
하지만 배스,블루길 등 외래 어종의 활성이 많은 곳에서는 하물며, 글루텐, 떡밥 미끼도
먹고 올라 오는 데, 생미끼 사용은 오히려 더 입질빈도가 높아서 글루텐 미끼류보다 더
낚시대를 들었다가 놨다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외래종 때문에 적자생존법칙에 따라 붕어의 씨알이 대체로 굵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입질빈도가 자주 없기 때문에 한번 미끼를 달아 놓으면 입질 받을 때까지 쭈~욱
아니면 입질 없으면 다음날까지 그대로 놔두어도 아침에 입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낚시대를 끌어내지 않으면 글루텐 미끼는 고기가 입질할 때까지는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아무튼 질문자가 생각하시는 것처럼 배스터에서는 생미끼 낚시하시는 분들보다 훨씬
덜 퐁당퐁당 거릴겁니다. 입질이 영 없으면 중간에 한번 정도 갈아줍니다.
생미끼 낚시의 경우
기본 미끼는 단연 지렁이 입니다.
떡밥 낚시의 경우는 단연 콩떡밥이구요.
그러나 낚시를 하다보면
지렁이와 콩떡밥만으로는 낚시가 원활치 못할 때가 있습니다.
지렁이를 끼워 넣었는데
잡어들이 쉴 사이 없이 달려들면
지렁이 미끼로는 낚시가 거의 불가능할 수 밖에 없습니다.
큰 붕어를 노리는데...
5치 붕어들이 하루종일 지렁이를 가지고 놀면
씨알을 선별하기 위해 새우를 달아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렁이나 새우를 끼웠을 때 베스나 블르길등이
정신없이 먹이를 먹어치우면 생미끼로는 낚시가 불가함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옥수수나 글루텐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옵니다.
콩떡밥의 경우도
콩떡밥만으로는 낚시가 불가 할 때
보다 많은 양의 떡밥이나 다른 떡밥류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이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한 그 낚시터가 특정 미끼에 길들여져 있다면
다른 미끼를 사용 했을 경우
현저히 조황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잡어들의 입질도 별로 없을 때는
붕어낚시는 지렁이 하나면 충분합니다.
때로는 콩떡밥 하나면 충분합니다.
월척이든 4짜든 다 물어줍니다.
그러나 그걸로 낚시가 힘들고 어렵다면
당연히 미끼 종류를 바꾸어야 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물꾼은 그리 좋은 낚시꾼이 아닙니다.
왜냐면 대물붕어라는 특정 어류를 노리기 때문입니다.
특정 종류의 물고기를 노리는 낚시꾼은 그리 좋은 낚시꾼이 아닙니다.
베스꾼도 그리 좋은 낚시꾼은 아닙니다.
가물치꾼도 그리 좋은 낚시꾼이 아닙니다.
장어꾼도 그리 좋은 낚시꾼이 아닙니다.
올림낚시꾼도 그리 좋은 낚시군은 아닙니다.
내림낚시꾼도 그리 좋은 낚시꾼이 아닙니다.
옥수수내림꾼이라고 다를리는 없습니다.
떡밥꾼은 생미끼꾼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대물꾼은 옆에 떡밥꾼 있으면 미칠려고 합니다.
대부분 자기류의 낚시가 좋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는 서로 헐 뜯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런 것은 낚시가 아닙니다.
낚시가 아닌 것을 하고 있으니 당연히 낙시꾼이 아니지요.
물고기를 잡았다가 놓아주어도 낚시가 아니기는 마찬가집니다.
어떤 낚시인이 진정한 낚시인인지 모두 한번쯤 생각하시면서 낚시하셨으면 합니다.
.................
한적한 시골 저수지에 나이드신 할아버지 한 분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허름한 옷에 밀집모자 쓰고 낚시대 두대 펴고 하염없이 앉아계십니다.
지냥 지나 가려다가.... 뭐좀 물어 주나요....???
하고 여쭈니
아.... 고기가 나를 잡게 생겼어... 허허허...
그 할아버지....
피래미가 물어주어도 참 반갑게 맞아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낚시란 그런 것입니다.
낚시꾼이란 그런 것입니다.
저요...????
피래미만 물어주어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평생 수양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대물꾼 두세명 있는 저수지에 떡밥 들이대면..수질 오염시키니..오늘낚시 글렀다는둥 투덜댑니다..
아주멀리 떨어져 앉아도 말이죠... 근데 FTV 봐도 대물낚시 랍시고 10여대씩 펼쳐놔도 거의 잔챙이 몇마리 낚고서는
입질이 어떻니..채비가 어떻니..날씨가 어떻니 말 만 많았지 월척 낚는거 몇번 구경못했습니다..
훤한 대낮에 떡밥대 3대 던져놓고는 월척 건져 올리는 송귀섭님 과 대조적이더군요..
저도 이른바 대물낚시(전 개인적으로 저의 낚시 스탈을 생미끼낚시라 칭합니다)하지만,
대물꾼들 흉좀 보겠습니다... 당연히 극히 일부 낚시인에 해당되는 이야기 이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댓글 달지 마시고 그냥 이런생각 가진이도 있구나 하고 읽어주세요...^^
대물꾼! 일단 물가에 도착하면 수초제거기에 낫, 톱 까지 동원해서 그림같이 아름답던 갈대며, 부들, 싹~ 베버립니다!
그후 또 이해안되는건 장비 펼치고나면 주변 쓰레기청소하는 모습이 요즘들어 많이 보이더라구요^^
쓰레기만 환경의 적이고, 부들,갈대 는 환경의 일부가 아닌지..원..
저수지 도착해서 수면에 간들간들 잘려진 수초들을보면,
포근한 휴식처, 라는 생각보단, 인간의 삭막한 욕심이 먼저 떠올라 기분상할때가 많습니다.
여기 월척에 올라온 조행기들 중에 물가에 아련히 피어있는 수초들의 아름다운 풍경사진들...예술이 따로 있습니까?
어떤분은 수초제거방법 동영상까지 사이트에 올렸더군요..그것도 잘 알려지신 분들이.... 이건 아니다 싶네요..
낚시터도, 수초도 모두 낚시인들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반드시 시정되어져야 할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시리즈님 조력이 20년이라고 올리셨는데 건탄낚시라는 말은 못들어 보셨는지요?
FTV 에서도 한동안 소개가 됐었는데... 그루텐을 사용하는것도 건탄낚시라 보시면 됩니다.
미끼 종류만 다를뿐이죠, 밤새 퐁당거렸다면 그분은 대물을 노리는 분이아니고...
건탄낚시 제대로 하시는분 이라면 아마 새우꿰신분 보다 오히려 미끼교체주기가 훨씬 오래갈 겁니다.
"대물낚시에 그루텐이 어울립니까" 하심은 "새우미끼로 5~6치 밖에 못 올리십니까?"하는 질문과 같다고 생각되네요..
기분나쁘게 받아 들이진 마시고요,
외국인 생일 이지만... 남들이 "메리 크리스마스" 라니 저도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월님들! 좋은 하루되세요.
저도 떡밥낚시는 하지 않지만...글루텐으로 충분히 대어낚시 가능합니다.
글루텐 달면 떡밥처럼 계속 던져주는줄 아시는가 보네요 ㅎㅎ
질문에 답해야 겠네요 ....대물낚시에 글루텐 "어울립니다"
우선 제생각은요!!
모든 포인트가 붕어만 서식하는 것이 아니죠...
대물꾼에겐 반갑지 않은 가물치,베스,구구리,빠가사리 등이 서식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런곳에서 생미끼 새우,지렁이 쓸사람 몇이나 있겠습니다. 옥수수 아님 메주콩 사용하시겠습니까?? 아님 이곳에서 낚시를 하지 않아야 하나요?? 전 지역 특성을 많이 받는 옥수수,메주콩 보다 글루테,신장,곰표를 섞어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이런곳을 추구하는 꾼들의 욕심이 무엇인지... 대물과의 만남과 손맛을 기대하는 분이라면 이런곳 못피해 가죠... 붕어가 빵도 좋고 힘도 좋겠죠 생각만 해도 좋잖아요...!! 그리고 대물낚시에서는 풀림이 좋게 바늘에 글루텐을 달지 않습니다. 2시간에 한번 정도 달아줄 정도로 단단하게... 그럼 새우나 타 미끼랑 다를 것이 없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얼음낚시 함 갔다 오세요... ㅎㅎㅎ
그럼 멀까요..진짜 몰까 궁굼함 방어시리즈님 생각이 궁굼함 님이 취하는 낚시빼고 다른낚시는 머죠?
안녕하세요 붕어시리즈 입니다 09년시즌을 마감하고 다음시즌을생각하고 있을 대물조사님께 1급정보 공개 위치는 군위 의흥에서 가음방향국도 (1km좌측) 제방보임 소류지로4월산란철 상류권수심1m미만공격 2명이낚은조과 월이8마리 준척급50여수(최고 38) 2차공격 월5마리준척급50여수(최고37) 3차공격 덩어리포함월5마리 준척40여수(최고43) 산란철 새우미끼확실 제가조력이20년 대물10년 동안 산란철 에최고조과 산란이후 낚시잘안됨 5년동안 조사한 내용 무조건최상류 ******올겨울 의성동부권 소류지(처녀지)개시판에 오픈합니다 해마다50회이상출조로 의성동부권 지도이상위성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면 자연은내게로 온다
한달사이에 대물조력이 2년이 늘으셨네요.대단하삼
말그대로 대물을 낚기 위한 낚시이지 생끼를 사용하기 위한 낚시가 아닌것같은 생각인데요~ 저는 ㅎㅎ
저도 대물 낚시만을 하지만 대물낚시가 무슨 크나큰 절대적인 낚시인듯생각 하시는 그런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어짜피 즐기기 위한 1가지의 수단인것을 떡밥 이면 어떡고 생미끼면 어떻습니까~!!
서로에게 존중을 표하고 피해만 주질 안는다면 다함께 어울려 행복을 나눌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한발자국만 내가 뒤로 물러나서 생각 한다면 모두가 즐거운 낚시가 되지 아니할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글루텐의 경우는 일반 떡밥 낚시 스타일대로 하는것보다는 정말 그런식으로 떡밥 낚시 하듯이 한다면
10대운용~ 절대 불가능할것같구요~~글루텐으로 사용시 좀더 찰지게 잘 풀리지 안게 말들어서 사용을 하는편이 좋구요~
저녁에 달아놓은 글루텐으로 미끼 교체 없이 아침나절에 입질받아서 잡은 적도 있습니다.. 저는 ㅎㅎ
떡밥도 마찬가지겠지요~~한번투척에 보통 2~3시간 이탈이 안되도록 미끼를 운요하시면 큰 무리는 없을듯합니다..
**혹여 제가 쓸글에 마음 상하셧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양해구합니다..**
내년에도 어복 충만 하시고 498상면 하시길...
배스나 빠가 등이 많은 저수지여서 글루텐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반대입니다. 하지만 요즘 옥내림 등 전통대물낚시에서는 벗어나는 느낌이 드는데 트렌드로 붐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개인적으론 한때의 유행으로 결국에는 전통낚시로 돌아온다고 봅니다......^^
미끼운용을 신축적으로 구사하는 현명한 꾼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대물낚시 한답시고 생미끼만 고집하는 분은 어리섞다는 생각을 감히 해 봅니다.
글루텐으로 대물낚시?
생각조차 안하시는 분 계시면 고정관념 버리고 한번 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저는 최근 주로 글루텐만으로 낚시합니다.
이 쪽 경남지방은 소류지에도 배스,블루길,구구리가 많아서 어쩔수 없는 미끼의 선택이기도 하지만,
글루텐에 대물 많이 낚아냅니다.
원줄:카본5호 / 목줄;케블라3호 /감성돔바늘 3호--외바늘-----글루텐
대물채비인데 바늘만 좀 작지요?
생미끼 사용 할 때는 바늘만 5호로 바꿉니다.
새우 사용하는 대물꾼의 옆에서 밤새 낚시를 같이해도 투척 횟수는 동일합니다.
초저녁에 넣은 글루텐에 새벽5시에 대물입질 합니다.
그래서 옆에 있던 분이 떡밥(글루텐)낚시하는 줄 꿈에도 모릅니다.
대 편성은 6~8대하고 입질없으면 2~3시간 기다립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생미끼 사용하는 대물꾼 옆에서
1년동안 수없이 같이 해도 늘 제가 많이, 큰붕어 잡아 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때론 그 분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쌍바늘에 집어용 미끼용 달리해서 전형적인 떡밥낚시 하는 것과
글루텐으로 대물꾼 다니는 곳에 낚시하는 방법이 차이가 있는데,
붕어시리즈님은 모르시나 봅니다.
그리고 최근에 너도나도 대물낚시..하다보니 여러 부분에 지나침이 있는데,
한해를 보내는 시점에 모두가 한번쯤은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는 가져야 될 필요도 있다고 여깁니다.
대물낚시 한답시고 폼만 잡는 건 아닌지지?
타 장르의 낚시를(사람을...장비를...) 경시하는 경우는 없는지....
못낚아도 그 과정을 즐기는 분도 계시겠지만, 분명한 것은 그 한계는 있습니다.
대물낚시, 월척붕어, 4짜, 5짜...가슴뛰는 일일진데,
제미(희망,도전,보람,행복)없는 낚시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모두 제미있는 낚시를 합시다.
저의글로 짜증내신은분도있고 웃고넘기는 분도잇으리라 생각듭니다
대구 경북쪽으로 대부분 글루텐 사용안하며 (대물꾼기준으로) 그리고 여기는 대물낚시 질문과답변이란 곳이라 저나름...
그리고 대물낚시 정확한건 없지요 편가른적없고요 새우로도 치어잡습니다 그리고 배스나 빠가 있는곳에 옥수수.콩 좋아요 ****그리고 위글보시면 10년12년 대물조력 문제삼는글 2년의공차 궁금하시면 전화주세요 ****
에라 이사람아 월척에서 매너 있는둥 폼잡지 말고 사람이 되시게나 쌍욕으로 시작해서 쌍욕으로 긑나네
저두 같이 나중에는 맞받아지만 조력 20년 폼잡지 마시고 말씀씀이 부터 가지시게나 조력1달째..일세 난
처음 낚시를 시작했을 때 조립식 대나무와 당시 낚시점에서 파는
set 형 100원짜리로 시작을 했습니다. 당연 미끼는 동네 두엄을 파서 지렁이를 잡고..
당시 피래미를 잡건 작은 붕어를 잡건 잡았다란 자체의 즐거움으로 시작한 낚시가
욕심의 커지면서 여러대의 낚시대와 더 좋은 낚시대로...
그러면서 좀 더 큰 붕어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군요!!
지금은 처음 낚시를 시작할 때의 대나무 낚시대보다 휠씬 좋은 낚시대로 장비를 갖춰져 있지만,
제 마음 속은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저에 낚시의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작은 물고기라도 잡았다란 기쁨을 갖을 수 있는 것...
아마도 당시엔 마음을 많이 비워져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 봅니다..
언젠가 그 날이 오면 낚시대 한대만을 들고 지렁이 반통정도를 챙겨
어디 조용한 소류지나 강가에 앉아 옛 생각을 하며
인생을 즐기고 있겠죠!!
이것이 저에 낚시에 대한 철학이라면 철학입니다..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인생에 대한 철학 또한 이와 비슷하겠죠!!
품생 품사.. 과연 누구를 위한 품생 품사인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심도 좋을 듯 하네요!!
입니다
고기를 얼마나 잡겠다고 대를 그렇게 많이 피냐구 핀잔을 주더군요. 기분 상당히 나쁘더라구요.
글루텐으로 하던 여타 다른미끼로 하던 1대를 피던 10대를 피던 나름대로 즐기기 위해 하는것인데
나와는 다른 낚시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무시하는듯한 애기는 삼가하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한번도 안 가셧나보지요..
그리고 배스가 있으면 저는 콩또는 오수수로 할생각입니다
또 다른 낚시 맛을 느낄수 있을껍니다..
저또한 다대편성으로 생미끼 낚시를 즐기나 대물꾼이라는 말은 사용안합니다...
물론 떡밥도 활용하지요^^ 다만 즐겨쓰지는 않고.. 가끔 써봅니다...
내년 2010년에는 서로 배려하는 낚시인..
낚시후 주변정리하는 낚시인... 요 두 가지가 조금이나마 이루어 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경북지방에서 새우,콩,옥수수,참붕어를 미끼로 삼아 10여년간 낚시를 해왔는데요.
직장이 충남으로 옮겨져서 이곳 당진으로 왔습니다. 허나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앞의 미끼로 도전을 해봤지만
번번히 꽝을 면치 못하네요...그래서 미끼를 과감히 글루텐계열과 지렁이로 바꾸니 월척을 상면할수 있었습니다
낚시란 그 고장의 지역적 특색으로 미끼의 운용술이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저의 짧은 낚시 조력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다른 지방에 낚시를 가도 현지인들의 가이드는 필수라고 생각되는군요.
자기가 최고라는 물론 자부심도 필요하지요...하지만 자연을 배려하는 마음은 다들 공감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월척님들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넙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