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밭에 구멍뚫고 낚시대 초경질대 열대이상피고 원줄5호정도 목줄4호정도 외바늘 큰바늘채비에
새우나 참붕어 혹은 메주콩 이러한 장르를 대물낚시라 칭하는것 같은대 정말 대물낚시가 맞나요?
낚시대 많이피면 대물만 낚이나요?
새우나 참붕어 이런미끼엔 대물만 낚이나요?
미끼를 떡밥달면 떡밥낚시라 통상 그렇게 말들합니다
그런대 수초밭에 다대편성하고 새우달면 새우낚시가 아닌가요 왜 대물낚시라 칭하는지 궁금합니다
새우나 참붕어 달아도 잔챙이 낚일때가 훨 많던대...
제가 볼땐 대물낚시라 칭하는건 잘못된거 같습니다
굳이 장르를 붙인다면 생미끼낚시 이정도가 맞는거 같은대
월님들 생각은 어떠한지요???
언제부터 대물낚시란 단어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궁금한건 그 대물낚시에서 말하는 대물은 몇cm를 말하는건지 이것도 무척 궁금합니다
월척부터인지 35cm이상인지 아니면 40cm이상인지 대물이니까 50cm이상인지 ???
토론한번 했으면 하는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꾸벅 ^^
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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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나 참붕어 혹은 메주콩 이러한 장르를 대물낚시라 칭하는것 같은대 정말 대물낚시가 맞나요?
--->붕어가 은신하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수초구멍을 공략 하는것이구요 수초사이를 공략하기때문에
큰놈을 것을때나 캐스팅시나 수초에 걸릴일이 많겠죠..그래서 채비를 튼튼하게 하는겁니다
낚시대 많이피면 대물만 낚이나요?
새우나 참붕어 이런미끼엔 대물만 낚이나요?
--->새우나 참붕어를 쓰는 이유는 다른 미끼를 쓸때보다 씨알선별력에서 우위에 있기때문에 그런거구요
대상어가 월척을 기준으로 하기에 대물낚시라 부르는게 아닐까 합니다.
언제부터 대물낚시란 단어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궁금한건 그 대물낚시에서 말하는 대물은 몇cm를 말하는건지 이것도 무척 궁금합니다
--->제 경우는 30cm 이상이면 대물로 칩니다 ^^
대물채비는 큰 놈이 물렸을때 원줄을 튼튼하게 묶어주는 것이라 생각...
대물찌는 수초찌로 바꾸어 불러야 할 것 같고...
그냥 지나가는 길에 짧은 생각 적어 보았네요...
어차피 일정기간 크기가 커지면 붕어도 자연사하므로 저수지 생태계에도 영향을 덜 주게됨니다
반면에 너무 과다한 욕심으로 다대로 편성하다보면 본의아니게 저수지환경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떡밥낚시는 잔챙이 선별없이 손맛위주의 낚시를 구사하게되고 대물낚시는 큰놈만을 사냥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저도 원래는 떡밥만 하다가 너무 분주하고 잔챙이 성화때문에 올해부터 대물낚시도
해보고 있는데 아직 6대 이상 펴본적은 없습니다 천성이 게으른 탓도 있지만 많이 편다고 꼭 유리할것
같지 않구요 오히려 더 집중할수 있을것 같더군요
떡밥이나 대물이나 굳이 장르를 두고 싶지않구요 그냥 낚시가 좋아서 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낚시야말로 제일 멋진 낚시라 생각합니다.
전 바닥이냐 내림이냐는 따지는데 떡밥이니 대물이니는 안 따집니다....
대물 낚시를 한다고 하면서두 전 2.5호~3호 원줄에 떡밥찌도 쓰고 대물찌도 쓰고...
미끼도 대부분 참,새,옥,콩을 주로 쓰지만 지렁이도 많이 씁니다...
떡밥은 만들줄 몰라서 잘 안쓰고요...
참붕어나 새우에 잔챙이 들도 잘 잡힙니다...다만 큰놈들을 꼬시기에 좀 더 유리하니까 쓰는거구요..
전 35cm부터 대물로 인정합니다...떡밥으로두 대물 잡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도 생미끼로 낚시 하는게 전 편하더라고요...
이상 제 생각이였습니다...
말그대로 큰붕어를 잡기위한 낚시방법을 말하는거겠죠
그렇게 때문에 대물낚시란 말이 꼭 잘못된건 아닙니다.
어떠한 미끼를 사용하든 대물을 잡기위한 낚시를 구사하면 그것이 곧 대물낚시가 됩니다.
그런 낚시를 함에 있어서 여러가지 채비,미끼,낚시방법등이 세분화 될뿐입니다.
확률상 다대편성 하는거구요
대물낙시를 대물낚시라고 칭한다고, 자기한테 불이익잇는것도 아닌도....
대물한다고, 대물만 나오나 하면 할말없습니다
떡밥한다고, 잔챙이만 나노나....
떡밥낚시도 대물낚시요 생미끼 낚시도 대물낚시라고 봅니다 떡치기 낚시에 카본 6호줄에 목줄 피이합사 4호 지누바늘8호 쓰는데
잔챙이는 걸러내고 메타급만 노린다면 이것도 대물낚시 아닙니까
낚시대 다대편성? 글쎄요 ....
한대피나 다섯대피나 조과에선 별차이 없던데요
밤새 미끼확인 한다고 일어섯다 앉았다 하면서 퐁당거리는거 보담 세대이하로 깔고 보는게 눈에도 좋고
수초낚시(대물낚시)한답시고 낚시가방*적어도 10대이상 그에따른 받침대 의자 파라솔 짐짐짐짐 노가다 하는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불쌍하기까지 하더군요
확률상 많이들 펴시죠 그런데 알고보면 거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몸이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좋아야 찌를 바라보는것도 편하게 보게 되더군요
열대씩펴고 가꼬온짐이 얼만데 한마리라도 더 잡겠다고 눈에 불을 키고 앉아 있으면 고기도 그걸 압니다
저놈이 날 잡아머글라꼬 눈에 쌍심지 켰구나 ,,,,라고
고기 잡을라고 환장한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그런다고 잡혀주기만 한다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자보니 정숙성과 잡어의 공격에 생미끼가 유리하고 생미끼를 쓰다가보니 입질회수가 적은 관계로 다대편성하는것이며
낚시여건이 사람이 아닌 고기회유로를 생각하다보니 장애물을 이용 낚시줄이 굵어지는듯합니다.
맹탕못이라면 굳이 굵은줄 보다는 예민한 가는줄이 유리 하겠지요.대물 일수록 입질이 까다로우며 찌맛은 없다고 보는데요..
1. 외래종들,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등으로인한
우리토종들의 개체수가 줄어듬으로인해 ...
2. 낚시인들, 거물꾼들로인한 토종들의 개체수 줄어듬으로인해...
물고기 개체수가 줄어드니 당연 낚시의 매리트가 없어지고
그러다보면 낚시인들도 줄어들고 낚시대나 낚시장비도 구입을 잘않게 되겠죠.
이런 환경적조건땜에 각 조구업체들이 살아남기위한 방법으로
대물낚시란걸 이름붙여 많은 고가의 낚시장비들을 팔아먹는거 같습니다.
저또한 대물낚시를 하며 차츰 낚시장비들이 늘어만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물을 보기는 하늘의 별따기 " ~
한 십년 이십년 지난면 대물낚시조차 없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나마 있던 대물들을 우리낚시인이 거물꾼들이 싹스리 할테니까여.
잔챙이들은 외래종들이 싹스리하고...
그때쯤엔 배스 블루길이 토종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 붕어낚시인들도 배스낚시를 하고 있을지도 ...
루어대하나 들고 캐스팅 열심히 하고있는 우리들의 모습~
그림 어떤가여 ?
ㅠ ㅠ ;;
떡밥이던 생미끼낚시던 즐길수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다는게
우리에게 닥친 현실입니다.
너무 슬픈 말 올렸다면, 커억~
죄~송 ( _ _ )
5분만 청소 ,,, 꼬~옥 ^ ^
남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4짜붕어를 낚았다고 대물꾼이라고 혹 착각을 하는 꾼들이 있을까 노파심에 몇자 적어봅니다.
"대물낚시"란
참으로 어렵고 쉬운단어입니다.
첫째 대물낚시란 대물을 노리고 낚시 행위를 하는것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대물만 노리면 다 되는것은 아닙니다. 대물낚시의 정도로 낚시를 행하는것을 말합니다.
대물낚시정도란.....
연안에서 대낚시로 어떠한 인위적인 물건을 사용하지않고 낚시 행위를하는것을 말합니다.
둘째는 배려입니다.
혹.... 자신만의 욕심을 내지는 않는지 뒤돌아 보십시요
내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꾼이 되길 바랍니다.
떡밥낚시를 한다고 가정합시다.
양쪽에 벌써 꾼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긴낚시대가 없어서 그런지 3칸대 기준으로 낚시대 배열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면....혹 여러분은 5칸대의 낚시대가 있다손치더라도 옆사람의 낚시대 보다 짧은대를 편성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 첫번째 이유로는 님이 남보다 늦게 대를 편성하기 때문입니다.
세째 교만하지 않음입니다.
혹.... 올해 남들보다 조금 더 큰놈을 만났다고 어깨에 힘주면서 남보다 더 낚시를 잘한다고 의시대지마십시요.
대물낚시란 반드시 대물붕어를 낚아서 대물낚시가 아닙니다.
대물낚시란 한마디로 대물낚시를 하는 행위자체가 중요합니다.
대물붕어를 만나기위해 집에서부터 채비를 드는순간부터 대물낚시가 시작되기때문입니다.
네째로는 예로서 모든 행위를 마감하는것입니다.
섣부른 지식으로 남을 깔보거나 우습게 보지 마십시요
수백장의 사진중 한장을 고르는 사진사처럼 조금 신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채비의 목줄의 굵기와 바늘의 호수에 관계없이.....
내가 오늘 낚시를 하는데...
대상어가 무엇인가???
대물을 목표로 낚시를 구사하면 그것이 바로 대물낚시입니다....
배스가 우글거리는 곳에서 2호원줄에 가벼운 채비로 글루텐 사용하는것이 대물낚시의 정석이죠...
채비가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대상이 우선인 것이지요....
메주콩을 쓰던 떡밥콩알을 쓰던 물고나오는건 붕어맘이지만 그래도 씨알변별력을 조금이나마 높인 낚시장르라고 봅니다.
'생미끼낚시'로 불러도 뭐라하는 사람없고 '새우낚시'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하는 낚시.. 이것은 무슨낚시다 하면 그것이 일반적 통념에서 많이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무방하지 않을까요..
대물낚시라는 말이 조구업체의 상술로써 생겨났다고들 합니다.
대물, 그리고 낚시.. 두개의 명사가 만들어낸 단어인지라 해석하기 따라서 다른 의미를 부여할수도 있겠지요.
'대물을 OOO하는 낚시' 라고 하면 뜻도 확실해지고 좋을것 같지만 누가 사용하겠습니까.
줄여서 대물낚시라고 하고 말지요.
단어 하나하나에 연연하면 피곤해 집니다.
위에 '대물을 OOO하는 낚시'라고 써놨지만 따지고 들면 이걸로도 부족하지요.
대물이 붕어만 있는것도 아닌데..
아무튼 대물낚시란 말이 업자들의 상술이든 꾼들의 인식이든 단어자체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은 부질 없는 일이 아닌가 싶군요..
이미 대물낚시는 수많은 낚시인들 사이에서 하나의 낚시장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단어의 적절성 여부를 떠나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낚시장르는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메주콩, 참붕어에 잔챙이도 올라오는데 무슨 대물낚시냐..
월척붕어 떡밥먹고도 잘만 올라오는데..
이런 말씀은 자칫 이미 대물낚시인을 표방하시는 많은 조사님들께 비아냥으로 들릴수 있습니다.
저는 대물꾼이 아닙니다.
떡밥도 만지고 새우, 콩 미끼도 씁니다.
저같은 잡조사(꾼?)도 저런말 들으면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떡밥에 월척이 올라온다는것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참붕어에 잔챙이 올라온다는것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따질 필요가 있을까요..
저의 댓글이 또다른 오해를 사지 않기를 바라며.
미끼를 무엇을 다는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원줄과, 목줄, 낚시대, 바늘, 봉돌, 찌,이모든것이 삼위일채가 될때 대물낚시라 함.
대물을 걸었을때 원줄이지탱해주고, 씨알선별력이 있고, 장애물을 뚤고채비가 안착되고 ,대물을 걸었을때 바늘의 펴짐이없고,
대물의 힘을 이겨내고, 이런 여러가지 요인들이 한마리의 대물을 건져내기위한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대물낚시"라
할수 있습니다..
대상어가 대물을 걸 목적으로 든하고,무식하고,무겁고,크고 그런것입니다..
멋으로 그리불리우는게 아니라 채비가 그렇다 이겁니다..
바닥낚시..(수초낚시,건탄낚시,생미끼낚시,......등)
낚시는 취미일 뿐입니다..
남에게 보여주는 낚시가 아닌 즐기는 낚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질문이 몇일만에 또 올라 왔네요..(떡밥낚시와 대물낚시)
대물이란 말처럼 저는,, 대물이란.. 소위 꿈의 대상어라 봅니다..
그럼,, 대물낚시란.. 당연 쉽지않쿠 어려운 낚시겠죠..
쉽사리 볼수없고 흔치않은 녀석들을 "대물"이라 하지요..
대상어가 꿈에 그리던 대물붕어인만큼,, 채비또한 대물에 걸맞는 튼튼한걸루 준비해야 겠지요..
예를들면,,
원줄 4호~6호..
목줄 4호~5호..
찌부력 보통 고리10호이상..
바늘 치누5호~7호..(감성돔)등등??
일반 떡밥낚시에 비해 무식하고 투박하고,, 상당히 튼튼해 뵈지요..
당연 이런채비에 대물만이 잡히진 않겠죠.. 하지만,, 이정도의 채비로인해 웬만한 잔챙이급들을 피할수는 있지요..(선별력)
올초부턴 말그대로 대물낚시인또한 유행처럼 늘어난것도 사실이고요..
낚싯대만 10대이상 널어놓는.. 소위,, 겉으로만,, "나도 대물낚시꾼"이란 꾼님들이 대부분이라 보여집니다!!
대물을 만나기위한 최소한의 채비를.. 일반 꾼님들은 대물채비를 보면,, 참 없어하지만....^^;
비록 언젠가는.. 그토록 꿈에만 그려오던 대물과의 상면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성 이랄까여????
꿈에만 그리워하던 "대물"과의 만남.. 오직,, 준비된자 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합니다!!
토종붕어도 30센티 이상이면,, "영물"이라 하지요..
대물이란 놈들을 흔히 볼수만있다면,, 대물이란 말 자체가 참으로 무색하게 느껴질겁니다.
그만큼,, 쉽게 볼수없고 흔치않은.. 영물중에 영물을 "대물"이라 생각하고요~
이런 신성한 존재.. 를 욕심이 과하다면 과연,, 볼수나 있을련지....
많은 밑밥을 뿌려주며.. 과연,, 내 낚시바늘로 불러들일수가 있을련지.... 하고,, 문득 생각해봅니다!!^^;
대물낚시는,, 이미 아주오래전부터 행해져오던 많은 낚시장르중 하나의 기법으로써.. 최근엔 TV방송등을 통하여
우리 낚시인들에게 알려지며,, 2년전쯤 부터인가는.. 현재 아주빠른속도로 유행처럼 행하여진다고 봅니다.
어떤 님의 말씀처럼.. 대물낚시란 말이 "조구업체의 상술로 생겨난 말.."이란 말씀은 전혀 공감할수가 없을뿐더러
제가 아는한,, 대물낚시는, 이미 아주오래전부터 원로낚시인등등 많은 지인들을 통하여 낚시잡지나, 책등 에 소개되고..
대물낚시책자가 출간되어 왔다는 말씀또한 드립니다..!!
정통바닥낚시의 꽃 중에.. "꽃" 이라면,,
진정.. 외봉"대물낚시"가 아닐련지요??
이러한 순수한 채비로 항상 끝없는 인내와 초심을 읽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대물과의 상면,, 이루어 지겠지요!! ^^
- shimanoman올림.. ^^
아니면 중층. 내림 모두다 대물낚시라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양어장 편입니다
양어장에서도 챔질한번 안하시고 12시간 미끼만 주십니다
매번 양어장출조때 2만원씩 꼬박꼬박 기부하십니다
현재 100시간 무챔질에 도전중이십니다
2박3일 계획하고 떠난 낚시에도 불구하고 대피고30분낚시하고 접는 분이십니다
소주는 항시 3병이상 드십니다
입어로 2만원 낸지10분후에 시내나가서 모텔에서 주무시고 아침에 오셔서 대접고 가십니다
하루에 한마리 이상 절대 잡지 않습니다
현재 양어장 5회연속출조 꽝을 기록중이십니다
역시 캉첸중가님은 정도낚시에 대가십니다
노지편입니다
충주호 출조하셔서 오름수위 특수노리신다고 이미 물속에 잠긴 팬티만 입고 들어가셔서 육초작업 3시간 하시고
피곤하시다면서 주무시더니 다음날 집에 가기전에 일어나셔서 미련없이 집에 가시는 분이십니다
태안으로 대물낚시 가셔서 혼자 신진도가서 학꽁치 잡아 오시는 분이십니다
찌부력만 1시간 마추시고 수심도 1시간 마추십니다 두대기준입니다 물론낚시는 30분만 하십니다
낚시대는 많은데 절대 2대이상 꺼내지 않습니다 낚시대 구입한지 몇년짼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미사용품이 90%이상입니다
역시 캉첸중가님은 정도낚시에 대가십니다
캉첸중가님은 실존인물이십니다
동양화에 자주 나오는, 작은삿갓쓴 노인의 대낚시대 한대.. 얼마나 여유있고 평화로워 보입니까?
저에게 낚시가 뭔지를 가르쳐주신..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대구 동인동에서 태공낚시방을 하시던
황용* 어르신이 이렇게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낚시는 道이다. 짧은대로. 가는줄로. 작은바늘로.
고기를 걸었을때 고기와 겨뤄서 이기는 것이다. 붕어에게도 공평하게 기회를 줘야지.. 사람이
일방적으로 이기라는 법은 없다"고.. 그가게에는 언젠가 대나무 낚시대로 잡은, 정확히 치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4짜쯤되는(37.5cm 인지? 42.5cm인지?) 마북지 붕어 박제가 액자에 있었지요.
허~!! 제가 너무 쓸데없는 소리를... 각설하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물낚시!
다 욕심아닐까요? 물가에 마음비우러 간다지만, 큰가방 만큼이나 욕심만 채워 오는건 아닌지..(저의 경우입니다)
언젠가는 외대일침으로 돌아가리라. 어릴적 대나무에 실묶고 바늘하나(침핀) 그때로.
욕심 없던 그때로...
천고어비의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오.
월척캠페인: 전.후5분 청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