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남 마산면의 작은 소류지인데 작은 부루길이 많아서 생미끼는 도저히 사용할수가 없고 옥수를 사용하는데도
조금씩 먹어치는 는지 찌올림이 약간씩 움직이다가 10분후쯤 꺼내보면 빈바늘입니다.
그래도 한마리씩 나오면 때깔고운 토종붕어가 나오는데요.
한밤중에도 작은 부르길 성화는 잠들줄 모르더군요.
담에는 메주콩을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작은 소류지에서 4짜를 배출하고 때묻지 않은곳인데 대물보기가 힘들것 같아요.
청정지역에 사는 드렁이와 미꾸라지도 큰것으로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부르길만 퇴치한다면 좋은수초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손맛을 찐하게 볼수있을것 같은데요.
여러회원님의 자문부탁드립니다.
대물낚시 이럴때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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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이나마 전라남도 소식을 전해주시니 잘읽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보따리싸서 내려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습니다
제가 전남 섬붕어 쫓아 다닐때는 외래어종이래야 황소개구리가 많아 전남지역 전역에
급속도로 분포된것을 현장에서 보고했습니다만 청청지역에 이젠 불루길까지..
블루길이 있으니 독구리[전라도에서 참붕어을 부르는말]도 근방 먹어치우겠네요
동물성미끼보단 식물성미끼을 사용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만 새우.참붕어도 큰넘으로
꼬리꿰기.옥수수도 씨알이 큰것으로 여러개달기 단단하게 뭉친 콩알떡밥 . 메주콩. 곡물류도
한번 테스트 해보시고 현장여건을 극복하셨야겠네요 정말 그립네요 전라남도에 붕어가 ...
좋은 소식 자주자주 들려주시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딱한 콩으로 한번 낚시를 해보세요~~
그럼 의외로 좋은 조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블루길 많은곳에서 생미끼,곡물류,떡밥등으로 도전한 결과
그 중 메주콩이 조과를 주더군요
사용은 잘 안하지만 어분떡밥도 안 달려들더군요
전남쪽 블루길의 식성은 어떤지 .....
제가알기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메주콩 안듣는데가 태반입니다!!
경상도쪽하곤 차이가 많이나는거 같아요~~
일단 한번 메주콩 써보시고 답을 얻으셔야 될듯싶네요
참고로 저는 목포에살고있으니 한번만나서 낚시함 하시죠~~
밑밥으로 조금 치고 남은걸 ( 옆구리가 툭툭 터진 걸로)
작은 바늘에 한두개 끼워 보세요...
아마 엄청난 붕어를 만날수도 잇읍니다.
저는 몇년전 즐겨가는 저수지에서 하루밤 낙시에 몇마리인지도 모를 준월척붕어를 많이도 잡았읍니다.
블루길 잘 않먹습니다.
전라도권은 겉보리 파는곳이 없는것 같은데요..
기대이상으로 조과가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