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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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물낚시 접고싶을때는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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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개인적으로는 꽝치고 아침에 전접을때에요 ㅎㅎ 고기못잡아도 오직 운치있는데서 하룻밤 힐링한다하고 밖에서 한숨 푹자면 그걸로 좋았었는데,, 지금은 시간이지날수록 붕어욕심이나네요.. 욕심없이 하룻밤 잘쉬고 오자는 마인드는 어디가고.. 더군다나 아침에 짐정리할땐 한숨부터나오네요 ㅎㅎ 다른 회원님들은 접고싶은적있으신가요..?

밤새 입질 한번 못보고 그만은 짐 챙기고 있을때요^^
밤에 5대 엉키면 진짜 머리에서 스팀나옴니다ㅜ
잠못자고 꽝치고
철수해야할 시간이 되었는데,
뜨거운 아침햇살 속에서
이슬맞은 장비가 마르도록 기다려야 할때,
누군가 다가와서 "장비 일괄로 싸게 파실래요?"하고 물어보면
많이 흔들릴듯 싶습니다. ^^
일년내내 붕어구경 못할때요~~
제작년 작년 두 해는 지독하게 어복이 없었서 접고 싶었습니다 90프로이상 꽝이고 나오더라도 잔챙이~~~
그땐 정말 내가 왜 이짓을 하나 싶더라고요^^
낚시대 접고

차까지 짐나를때요

거품 나오던데요~~

집에 와서 거울 볼때랑요^^
1박꽝치고 담날아침 바쁜일정잡혀전화기폭발할때ㅋ
저도 낚시대 접고 다리는 후달거리고 개거품 물며~~차에 짐 나를때..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 있나?ㅎㅎㅎ푸념해요.
지금현재요. 주변분들 만류에도 내림에 빠져서 대물접고 싶네요. 그래서 결정한것이 6개월만 내림해보고그래도 접고싶음 장비 팔자입니다.주변분들이 내림하다가 다시 바닥으로 돌아온다고 애기 해주시더군요.
전 1박하구 집에와서 와이프얼굴볼때요
접을때 그런마음이 너무 들어서 낚시대 접어주는 서비스가 있음 좋겠다 생각합니다 건당 이만원정도만 한다면 바로 오케이 할거 같네요
건당 이만원 제가 할께요. ^^
전 이번에 5주째 꽝쳤는데, 정말 이짓을 해야 하나 싶었어요. 6주째 36 잡았습니다. 이맛에 낚시하죠. ㅋㅋ
낚시대 접어주는 써비스......껀당 이만원......
사업 아이템 좋습니다........바로 사무실 오픈하고 전국지사 모집 들어갑니다
등짐 짊어메고 차까지 안전배달 약속합니다
추가 써비스로 주무실때 낚시대 지킴 도우미 써비스도 실시 합니다....ㅋㅋㅋ
지사장 1호 제가 줄서봅니다.^^
걸리면죽어님 꼭 오픈 하시길,,,단골고객이 되겠습니다.^^
전,주로 짧은대를 선호 하는편이구요,3대 까지만 추천하고 싶네요 ( 개인 생각이지만,,) 다만 자리를 많이 고르는 편입니다,
한숨쉬며 접을때...
돌아서서 차타고 가는길에 또피고 싶은게
대물꾼 마음이 아닐런지..
포인트에 장짐지고..엄청 걸어가서 대피는데 태풍불어서..5대피다말고 쉬는데..천둥번개 치더니..비가..무섭게..ㄷㄷ
팬티까지 다 젖고..ㅠㅠ 울다가..ㅠㅠ 입질한번없어서..새벽1시에 장비접고 집에오는 차안에서여..ㅠㅠ 이게 이번 연휴때 생긴일입니다.ㅠㅠ
오,,기다리기님 ..저와 비슷하시네요 ㅎㅎ 전 대다피고 접고 새벽에다시피고 바람너무불어서 다시접고 했네요 .. 울진 않았구요 ㅎㅎ 대신 욕만 ㅋㅋ
전 참붕어.새우달아놓고 졸린눈비비며새벽입질 기다리는데 멋지게솟구치는찌.그가슴떨림이 한뼘붕어나 꾸구리로올라올때 왜이짓을하나싶습니다
장비 한번 팔아묵었습니더..

즐겁게 낚 갔는데 갑자기 새벽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날 밝았는데도 계속 비바람 몰아치고.. 파라솔 뚜껑 뒤집어지고..

도저히 비 그칠때까지 못기다리고 비 맞으며 장비접고 철수하는데

입에서는 개XX로 노래를 부르고 이 나이되도록 살면서 배운 욕은 그때 다 했습니다.. -o-

그 개고생에 두번다시 낚시 안할거라 다짐하며

장비 판 돈으로 친구랑 노래방 달리면서 변치않는 우정을 약속했는데

2주뒤에 들려오는 친구놈의 충격적인 사짜소식...

그 다음날 셋팅 다시 다 했습니다..

꽝치더라도 무탈하게 전 접을 수 있는 것은 행복입니다..

개고생에 광분해서 욕만 안했으면 합니다 ㅎㅎ ^^
역시 많은 분들이 철수할때가 가장 힘드실때군요,,,,저처럼 새벽에 옆에 방해될까 조용히 깜깜한데서 걷고 차에가따 실을땐 다신 짐 다 안가지고 가고 몇대만 펴야지...하면서도 다음출조땐 바리바리싸고있는 절 발견하게 되네요...ㅎㅎㅎ
에효 전 낚시한지 한30년 했는데 아직까지 낚시 그많해야겠다는 생각이 없는데 큰일이네요 계속 꽝처도 다음이 또 기다려지니 큰일입니다
이채비 저채비 이장비 저장비 이미끼 저미끼
매번 풀장비로 낑낑대며 대를펴고 밤을새고 꽝을치며 낚시대 접고있는데..어느 노조사께서 스트로폼에 박스깔고 허름한 낚시대2대 펴고 낚시하시는데 월척 마릿수 할때...
독조가서 포인트에 전 다피고 입질없이 멍때릴때 접고싶습니다
짐나를때~접을때 의견이 많으시네요~왜 저는 한번도 낚시 접자...생각이 안들까요^^ 900m까지 걸어 보앗음에도요 ㅎㅎㅎ
저는 꽝치는게 다반사라서 그런 생각은 안드는데...

입질이 꼬물꼬물 거리다 끝나는게 수차례 반복되면 그땐 접고싶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전...새로나온 글루텐 지렁이 옥수수 기타 듣고보고미끼준비다해가서 테스트해보겠다고...다비비고 개서
판차려놓고...두대씩 미끼장전후 기절...아침 어떤미끼에입질이있었는지...알수없는 상황에 떡밥 그릇..
온갖 쓰래기...다치우고 장비쳐다보면...윗분말씀처럼
낚시 접고 소류지돌아뎅기면서 대접어드립니다 간판걸고 일반형 2만 (신속한철수)고급형 3만 (각종쓰래기수거 의자받침틀 흙먼지제로) vip4만 (앞에옵션다포함 낚시다 왁싱작업후 정리) 좌대추가세척시 1만추가 요래 해서 장비구경하고 대리만족하면 돈이나벌지 하고 많이이야기했었드랬죠 저처럼생각하시는분들이 또계시는군요
ㅎㅎ
현재요... 요즘 양어장 잡이터 낚시 마릿수 보는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ㅠㅠ
긴긴밤 10대 장전하여 붕애도 못보고 철수하고
다음날 짬낚(3hR) 옥내림 2대로 10수 했을때 어제 생각하며 휴~~~ 한숨 나올때입니다.
백수되고 한달동안 낚시다닐때 접어야겠다
생각듭니다 다른일을 추진해야하는데 낚시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할때 ㅎㅎ
낚시가서 대12대 피고 낚시좀 해보까~ 하다 잠들어서 아침에 눈뜬후 출근땜에 접어야할때....여기에 잉어가 물고 대 휘져어노면 줄다 엉키고...아 생각도하기시르다ㅜㅠ..
입질없어서 졸다보니
잉어한테 낚시대까지 한대 뺏겼을때 ㅜㅜ
다른 사람 다잡는 일급 포인트에서...저만 못잡을때...

참으로 회의감 느끼죠...그타이밍에..짐 챙겨보면...

진짜 하기 싫어져요..

하지만..집가서 한숨자고 일나면 또 가고싶죠...ㅋㅋ

양날의 검인듯합니다...하지만..그 묘한 매력에..끌리는건 당연한것이겠죠 ??
몇백미터장짐메고걸어와대다핀지30분만에 동출한친구가 입질도 없다고 딴곳가자할때
실제로 이사건뒤 몇년간 연락안햇음
누구나 다그렇듯이 낚시갈때 출발하는기분이야 이루말할수없지만
일정맞치고 철수할때 정말 대물 집어치우고싶어지죠..
차량과 가까운포인트라면 괜찬겠지만 짐들고 먼길 들어가는 포인트라면
다시가고싶지않을검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덩어리를 만난곳이라면 그때 그시기만오면 궁뎅이가 들석거려서
가만히 않아아있기가 힘든건 나만이아닌 모든 꾼들에 마음이아닐까 생각됨니다...
전 그런 이유로 대물낚시 접엇습니다.

지금은 떡밥으로 4대이상 안필려고 안간힘을 씁니다..ㅎㅎ(다대편성하든 버릇이 아직도.ㅋ)

현재는 짐도 줄이고 적개펴니까 무지 편합니다~~^^
전 요즘 장비다 팔고 싶습니다...
저희는 애기가 없는 관계로 주말에 집사람이 혼자 밥먹고 잠자는게...자구 마음이 쓰이네요....
붕어도 못보고 ㅎㅎㅎ
나이들어가면서 힘이 딸릴 때,
비싼장비에 위축될 때,
입질 없을 때,
여름날 땀이 너무 많이 날 때,
장비 손질하기 귀찮을 때

생각보다 많네요 ㅎㅎ
그래도 한번의 찌올림과 대물을 만나면 위에 열거된 것들이
한번에 사라진다는 ㅠㅠ
비다리님 하고저하고 상황이 똑같네요 ㅠ 헐 욤주는같이 동출하자해야겠어요 ㅎ
낚시는 마약이다
고로 나는 마약에 취해있다.
마약을 안먹으려해도 마약이 자꾸 생각난다.

왜? 낚시한지 40년이 되었지만
잠자면서 솟꾸치는 찌를 보면서 대를 채는 것이여....꿈쩍~~
아빠 왜그래요?

몸에 경끼를 일으키는지...자식이 걱정을 하는데...ㅠ
말로 어떻게 이해를 시키나요?

말하면 낚시에 미쳤다고나 하지 않을지....
2박 꽝치고 아침에. 장비 다 차에실을무렵.
30분전에 온 사람이
하는말~월이다.
사짜다. ㅜㅜ

부러우면서 성질나더라구요.
밖에서 어쩔수없이 비닐깔고
큰거보는데
아무도오지않을줄알았던 깊은소류지에
사람지나가면서 저 보고웃는데
똥싸다말고 엉거주춤도망가기도
웃기고
그때 딱한번

저는 인생을 접고싶었습니다.
대물장비 정리해서 마누라 갓다주면 좋아할거 같은데요~손님없어 골머리 아파하는 마누라보면 대물 싹 접고 싶네요 ㅠㅠ
침벳고도 또 가는것이 낚시임다 ^^^^^^^^^^^^^^^^^^^^^^^^^^^^^^
그맛에 낚시하는것 아닌가요 ...ㅎㅎㅎ
대접어주고, 장비씻어서 차에 넣어주고, 다해서3만입니다~~써비스로 물속에 들어가 찌도 올려줍니다~^^
낚시도 대신 해드릴까에?!
접고싶은적은 아직없어서 대답은 못하겠지만 갑자기 왜 붕어욕심이날까요..혹 주변에 가까운사람이 덩어리잡은거보고 부러워서그러는건 아닐까요..성주 김조사님!!ㅎㅎ
살다보면 어느 순간 낚시가 재미 없을 때가 있지요..
하지만..
의성만간다님 ,,혹 주변사람이 의성만 간다님은 아닙니다~ 혹시 본인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여름 철 밤낚시에 꽝치고 다음날 뙤약볕 내리 쬘때요~ ㅡㅡ

머하는 짓인가 생각 듭니다;;
전 참붕어 큰넘 딱한번 입질 잠깐 고개돌렸더니 찌내려가는거 보고 다음날 낚시대 접을때 정말 이눔 낚시 확 치아삐가 하는 생각이 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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