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그러면 오해가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대물낚시 조력 5년 입니다
이해 해주시고 봐주십시요
저의 채비는 이렇습니다
낚시대 경질
원줄 카본 5호
목줄 나일론 4호
바늘 감성돔 3호 4호 5호
목줄길이 12cm
찌맞춤 풍덩
대물낚시 한다고 잔챙이 안낚이나
그렇진 않습니다 찬챙이도 낚이고 큰붕어도 낚입니다
큰붕어 낚이면 그게 대물낚시지 하시는 분들이 좀있으신거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큰붕어를 낚아야지 그게 대물낚시 맞습니다
그러면 왜 대물낚시 라는 단어가 생겨 난것 일까요
대물낚시는 경상도 에서 제일 먼저 이루워졌으며 메주콩 미끼가 유행 이었습니다
점차 전라도 에서는 참붕어 미끼에 월척이 낚이는 것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늘고 씨알 좋은 붕어가 낚이면서 대물낚시 라는 단어가 생겨 난거 같습니다
대물낚시에 장비 채비 따로 있는 것인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수초낚시 에서는 저의 채비가 좋습니다
수초에 쓸림이 적고 강도가 강하며 수초를 조금감아도 카본줄은 금방 풀어 집니다
나일론 줄은 풀기가 어려워 집니다
낚시대는 빳빳한 경질대가 유리 합니다
허리힘이 강해서 수초를 파고 들어가는 붕어를 억제 시킬수 있고 제압이나 앞치기에 유리 합니다
낚시대 경질성 구분 하시는걸 모르실때
낚시대는 흔들어 봐서는 경질성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32칸 30칸 28칸 기준
낚시대를 다피신후 땅에 놓으시고 3번대를 들어 보세요
경질대는 손잡이가 들리고 연질은 아예 들리지 않고 중경질은 들리려고 하는 정도 입니다
낚시는 자신이 추구 하시는 스타일 대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잠깐 경질대가 아닌 중경질 낚시대로 빽빽한 수초 공략 할수 있다는 분들
승용차 가지고 오프로드 해보세요 하기도 힘들지만 무리가 많이 오던지 아니면 고장이 나죠
수초 지역 에서는 그런 정도 입니다
[자유게시판] 대물낚시 조력 5년 ...
강남제비33829 / / Hit : 6305 본문+댓글추천 : 0
공감이 갑니다
제 채비에 대물 걸리면 목줄 터지고, 옆 낚시대 줄과 엉켜서 돋보기 쓰고 줄 푼다고 개고생... 피곤하기만 합니다...
소물이 귀엽고 이뻐서 소물만 노립니다...!!!
며칠 전,
이 방 저 방 댕길땐 닥치는 데로 묻고 댕기시더니
그 후, 문체는.......... 설명문!
조금만 릴렉스하심 한 수 잘 배우겠슴다.
한10년정도더 열심히 낚시 다니시고
지금 게시물 검색도 해보세요^^
낚시에 대하여도 더 많이 배우셔야겠습니다.
강남제비님이 쓰신글에서 느껴지는게 아직 충분히 무르익지 않은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댓글들 곰곰히 잘 읽어보시기 보십시요.
1.비웃음을 살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2.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이 없다
표준월척대사전
30년 조력이라고 붇였으면...
도움되는 글 잘 보았습니다. 항상 배웁니다.
흠집 생기지 않을까,요???
그런 흠집은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명칭이야 어떻든 생미끼로 마릿수보다 대물을 노리는 낚시 장르죠...
낚시는 다 낚시 였지...
심도깊게 연구하고 연습하면 30년 친 사람보다 5년 정도면 충분히 고수 될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얼마든지 자기 의견을 올릴 수 있는데
내용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은 좋지만,
대 놓고 5년 실력으로 논하지 마라~~~~~~????
비하 하지는 마시고,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끼리 사이좋게 잘 지냅시다^^
조력 5년이면 충분히 가르칠만 하십니다 ㅎㅎ
사용해서 새우낚시라고도 했구요..
조력과 실력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지요.
그렇듯 실력이 좋다고 반드시 인품이 뛰어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여기는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므로 누구를 가르치려고 들거나
생각과 다르다고 상대에게 면박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좌란을 보더라도 수많은 경험과 기술들이 넘쳐나지만
그것을 내 것으로 받아들일지 말지는 오로지 개인의 선택입니다.
아마 주제 하나를 정해주면 그간 숱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쳐 얻은 자신만의 이론에 대해
논문 하나를 쓸만한 고수들이 넘쳐나만 그런 사람들이 모두 존중받는 것은 아닙니다.
붕어잡는 기술보다 낚시의 도와 멋을 알고 사람과 자연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고수라 할 수 있죠.
소시적에 운동 배울 때, 그시절에는 관원들이 싸워서 사고치면 관장님이 경찰서 찾아가서 빼오곤 했습니다.
그때 제 스승님께서 "빨간띠 따거나 막 유단자가 되면 여기저기 쌈박질하고 다니며 세상에서 지가 제일 고수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3~4단 되면 싸움을 피한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논쟁은 이쯤에서 접었으면 합니다.
불과 지난주까지 자게방에서 찌맞춤 물어보고 바늘크기 물어보고 회원님들 채비 물어보고 했던사람이....
여기와서 일장연설을 하니 다른분들이 한말씀씩하시는 겁니다 ㅎㅎ
5년을 후벼파면 30년한사람 가르쳐 줄수도 있죠..
근데 그건 5년을 진짜 후벼판사람을 말하는거죠
끽해야 대물낚시랍시고 풍덩채비 5년해보고 대물낚시가 어떠니...채비가 어떠니..
그리고 5년 아니라 50년이라도 어줍잖게 남을 가르치려고하면 좋은소리 못듣는게 당연지사죠..
몇년전에 티비 방송에도 나오고 어느대학교 생활체육인가 뭔가 강의도하고...자신만의 채비도 개발하여 판매하는(편x채비) 사람이
여기와서 월척의 모든 회원들을 후배들이라 칭하고 자신이 낚시를 잘하니 자신이 선배다라는 식으로 나대다가
욕만 먹고 찌그러진 경우도 있다는걸 알랑가 모르겠습니다.
자게방이 됩시다...
5년째 풍덩채비를 하고 계시다니 지구력과 인내심 참을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해가 지날수록 사용하는 낚시대 길이는 길어지고 봉돌은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다대편성은 12대에서 10대로 줄었습니다.
원줄은 5호에서 4호로 지금은 3호로 쓰는 중입니다.
저도 모르게 채비가 조금씩 바뀌는데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많은 분들을 위해서 자신의 경헝담, 지식, 노하우 를 전파해주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제 자신이 못하기때문에 마음으로나마 격려를 보냅니다.그냥 고맙게 생각하고 기회가 되고 내게 맞다면 한 번 몸으로 해보고 그럼으로서 내자신이 좀 더 즐거워지고 그런게 아닌가합니다.
항상 배우기만 하다가 몇 자 적어봅니다. 언제나 봄이 올려나.....
여기만오면 신세계입니다
매번올때마다 많이배우고갑니다ㅎ
아직도..배울게 너무 많아요 ㅜㅜ
하시더군요
낚시 하는 동안 내내 아까워하며 짜증내는 저에게
'고기 낚으로 온놈 마음이 오히려 바늘에 걸려 있구나`.. 하시면서 혀를 차시더군요..순간 멍때리고 범접 할수 없는 차이를 느꼈네요. 제인생 만큼 낚시한 분이 저에게 이런저런 채비도 물으시고 장비도 곧잘 물으시고 정보화 시대인 요즘에 낚시 이론적인 것도 현재 밝혀져 가는것도 장비 운용법도 제가 훨씬 많이 알고 잘안다고만 생각했는데.. 아직도 아버님 옆에서 낚시만 하면 이제 갓 대 잡은 아이가 된 느낌 이기만 합니다..
항상 대물을 걸고 나시면 나에게 와줘서 고맙네 하시며 웃으시는것 보면.. .. 나도 한 삼사십년 낚시하면 저렇게 될수는 있을까 생각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