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의 지리적 요건이나, 대상 어종의 민감성 정도에 다르겠지만,
될 수 있으면 인기척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죠.
익히 만나는 어려서 철없는 사이즈의 붕어들이야 크게 신경 안쓰지만,
노지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기록어급들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기록어를 노리는 낚시터에 가면,
낚시대도 물속에 담그지 않고,
입질 타임이 되면, 될수 있으면 소변도 누지 않고 참습니다.
의자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캐스팅도 절대로 서서 안합니다.
헛기침도 당연히 안하구요.
이 정도이니, 모르는 사람이 계획중인 포인트 근처에서 먼저 낚시하고 있으면,
고민도 하지 않고 차를 돌려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저는 분명 조과에 영향이 있다는 쪽입니다. 저는 수중좌대는 생각하지 않고 접지 발판은 사용하고 있는데 앞다리는 수중에 거치를 시킵니다.
받침틀 사용할때와 달라진 부분은 받침틀 사용할때에 예신이 와서 챔질을하기위해 한걸음앞으로 나가면 조금후에 본신이 오곤 했는데 발판 앞다리가 물에 잠긴 상태에서
챔질을 위해 앞으로 나가면 찌의 움직임이 끊어지는 경우를 자주 겪습니다. 아마 좌대의 울렁거림이 고기에게 전달되어 그런걸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이때에도 짧은대는
거의 100% 임질이 중단되지만 장대(4.0대 이상)는 입질이 그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음을 볼때 좌대일렁임으로 인한 영양에 있어서도 짧은대 보다 장대가 영향이 작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얼마전에 제가 쓴글중에 좌대로 인하여 붕어를 낚시인으로 부터 멀게하고 그래서 장대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좌대 사용이 포인트 선택의 폭을 넓히는 대신 고기는 점점 낚시꾼으로 부터 멀어지게 한 것 같습니다.
붕어의 활성도가 좋을때에는 술먹고 떠들고 사람들이 쿵쾅거리며 왔다갔다 해도 입질을 하지만 입질이 예민할때는 조그만 진동, 소리 빛 등에도 붕어는 먹이 활동을 멈추는
것을 여러번 겪었습니다.
붕어가 반응을 하고 경계심을 가질까?
토요일에도 낚시해보니(좌대나 발판은 펴지 않았네요.) 포인트에서 의자에 앉아 있더라도
미끼를 갈아줄려고 한눈을 팔거나, 자리를 비우거나하면 붕어가 귀신같이 알아챕니다.
예전에 입질이 좋아서 한숨도 안자고 어망 끝까지 채울때도, 발판 펴고 별 소리 다내도 입질 잘만하던데
입질이 귀신같거나 예민한날은 작은 소리에도 민감 한것 같더라구요.
느낌상 안좋을거같아
왠만하면 앞다리 물에넣지않습니다
될 수 있으면 인기척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죠.
익히 만나는 어려서 철없는 사이즈의 붕어들이야 크게 신경 안쓰지만,
노지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기록어급들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기록어를 노리는 낚시터에 가면,
낚시대도 물속에 담그지 않고,
입질 타임이 되면, 될수 있으면 소변도 누지 않고 참습니다.
의자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캐스팅도 절대로 서서 안합니다.
헛기침도 당연히 안하구요.
이 정도이니, 모르는 사람이 계획중인 포인트 근처에서 먼저 낚시하고 있으면,
고민도 하지 않고 차를 돌려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그외의 낚시터에 가면 그냥 홀가분하게 할 것 다하면서 편하게 즐깁니다.
자동빵도 안생겼슴니다 아무래도 출렁 거림이 조과에
영향을 줄듯 합니다 ...
예민하게 반응 합니다(몇번 실험 해봤음)
아주 급경사나 얕은 뻘 지역이 아니면 저는 개인적으로 좌대를 피합니다
좌대 펴는 일인입니다
좌대의떨림 낚시대의 출렁임 아무지장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중요시하는것은 그날의 입질 수심층입니다
그래서 경사지역을 좋아합니다
대부분 아침에는 깊은곳에서의 입질이
한낮에는 얕은곳으로 입질이 이동하는걸 볼수있었읍니다
이런곳이 하루종일 입질밭을수있는 조건이었지
붕어는 그렇게 경게심이 예민한물고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식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형급들의 붕어 감각기관은 가히 상상을 초월 한다고
생각합니다^^
받침틀 사용할때와 달라진 부분은 받침틀 사용할때에 예신이 와서 챔질을하기위해 한걸음앞으로 나가면 조금후에 본신이 오곤 했는데 발판 앞다리가 물에 잠긴 상태에서
챔질을 위해 앞으로 나가면 찌의 움직임이 끊어지는 경우를 자주 겪습니다. 아마 좌대의 울렁거림이 고기에게 전달되어 그런걸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이때에도 짧은대는
거의 100% 임질이 중단되지만 장대(4.0대 이상)는 입질이 그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음을 볼때 좌대일렁임으로 인한 영양에 있어서도 짧은대 보다 장대가 영향이 작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얼마전에 제가 쓴글중에 좌대로 인하여 붕어를 낚시인으로 부터 멀게하고 그래서 장대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좌대 사용이 포인트 선택의 폭을 넓히는 대신 고기는 점점 낚시꾼으로 부터 멀어지게 한 것 같습니다.
붕어의 활성도가 좋을때에는 술먹고 떠들고 사람들이 쿵쾅거리며 왔다갔다 해도 입질을 하지만 입질이 예민할때는 조그만 진동, 소리 빛 등에도 붕어는 먹이 활동을 멈추는
것을 여러번 겪었습니다.
약하더라도
근원지와 가까운 거리는
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잖아요
붕어는
다른 물고기보다 예민하죠
소리나 불빛에도
경계를 한다고 보지만
그 보다도 진동에
붕어의 활성도가 더 예민해질 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