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시간 01시 19분을 달리고 있습니다..
어제도 4시까지 야근했는데 오늘도 또 이러구 있습니다.. ㅠㅠ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대물 찌맞춤은 원 붕돌 채비에 다소 무거운 찌맞춤을 하지요~
하지만 혹여 다른 찌맞춤법을 구사하시는 노하우 있으시면 살짝 공개 부탁드림니다... ^^
채비는 투박한 채비를 회손하지 안는 범위 내에서요~
원줄 카본 5호 고집합니다.. ㅋㅋ
목줄 모노/합사 4호 고집합니다..
바늘 겁나게 큰거 고집합니다..
위 상태를 보장하고 다른 찌맞춤법을 구하시신다면 알려주세요~~
추신 : 고기 잡고 싶어요 ㅋㅋ
대물낚시 찌맞춤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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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원줄5호에 목줄은 카본 3호에 바늘은 감생이 6호 고리봉돌 7~8호...
상당히 무거운 채비이지요..
이래서 못낚는듯합니다..ㅎㅎㅎㅎㅎㅎ
저도 고기는 잡고싶지만 즐기는걸 더 좋아해서리..ㅋㅋㅋ
올해 분명 청풍님 품에 덩어리 한놈이 낚일거라 확신합니다..화이팅하십시요~
찌맟춤 그대로
바늘 목술 호수 낮추고 사용 할때 있는데
조과는 별차이 않나는것 같더라고요 ~~
혹시나 해서 바꿔 보는데 결과는 역시나 입니다
목줄 모노/합사 4호 고집합니다..
바늘 겁나게 큰거 고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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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에 가장 가까운 채비를 사용하시는데..더이상의 잔재주는 무의미할거 같습니다.. ^^;;
지금의 투박한 채비를 유지하는게 낳을거 같구요... 그래도 약간의 채비변화를 주고 싶으시면...
바늘을 겁나게 큰거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지누/옥니/이세 어떤바늘을 사용하시는지요..?
만약 지누나 옥니를 사용하신다면... 이세바늘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대물용으로 지누(감성돔)바늘을 사용하고 계시지만..
마릿수를 무시하고 오로지 단 0.1%에 해당되는 대물만을 노리신다면... 이세바늘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세바늘이 감성돔바늘에 비해 더 좋은 점을 몇가지 나열해본다면...
1)품이 부담스러울정도로 괭장히 넓다<-- 참.새.콩 어떤 미끼를 달아도 바늘끝이 완전하게 돌출되어 일단 붕어입에 <br/>
들어가면 제걸림이 감성돔에 비해 확률이 훨씬높다.이에 반해 감성돔바늘은 목이 길고 라운드(둥그런)형이기때문에
특히 옥수수를 사용할경우 미끼가 제자리 고정이 되지않고 흘러내려 바늘끝에 겨우 걸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2)목이짧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챔질전달과정이 짧다 <--감성돔에 비해 훅킹이 빠르다. <br/>
3)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대요.. 강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많이.. ㅋㅋ
제가 직접 테스트를 해보기도 했고 실전에서도 경험을 한 까닭에 더욱 추천을...
감성돔바늘5 vs 이세10호 ===> 이세바늘 승! 감성돔바늘6호 이세 10호 ===> 이세바늘 승!
해당 바늘에 똑같은 목줄(pe합사 5호)을 매달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자동롤링머신(같은 힘으로 팽창하는 기계)으로 테스트를
한 결과.. 약하게-> 강하게 잡아당길수록 감성돔바늘이 먼저 펴지고 그 후에 이세바늘이 펴지더군요...
처음부터 강하게(빠르게) 잡아당겼더니 감성돔 바늘은 쫘악~ 펴지고 이세바늘은 오래토록 버티다가 톡~ 하고 부러
지더군요....결과는....
석조바늘인 이세바늘이 훨씬 강하다는 결론을 얻어 저는 오로지 이세바늘만 고집합니다..(경험에 의한 믿음)
감성돔바늘이 좋은점은 바늘이 가늘고 길어서 이물감은 덜 느낄거 같네요....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리수 하시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한마리를 보시나요.
크게 변형하지 않고.. 입질도 많이 보고 붕어도 많이 잡히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투박한 채비의 의도는 많이 잡히고 입질 많이 오지 마라고 그러는 것입니다.
오로지 한방...
단.. 이 투박한 채비가 꼭 필요한 저수지..즉 잔챙이가 많고 물밑 생태계가 정상인 저수지가 점점 없어지고..
덩어리만 남은.. 베스터가 계속 늘어나고..
입질만 받으면.. 대물이 문다는 비정상적인 대물낙시터에선 좀처럼 통하지 않는 것도 투박한 채비의 결점입니다.
한가지를 고집하려면 여러가지를 포기 해야 됩니다.
대구리 하이소
언제쯤 낚금이 해제 될지...휴~!!
참고로 전 5호 원줄에 3호 목줄..봉돌은 7호....바늘은 감성돔5호... 근데 가면 고기는 못잡고 헛탕만 칩니다..ㅋㅋ
잠깐만 한눈팔면 찌가 사라지는 그런거...ㅋㅋㅋ
갈아 탈때가 되었다 함은......꽝을 자주
하셔서 이제 이가 갈린다또는 지긋지긋대물낚시
바꿔보십시요 쪽지 보내드립니다.......
또한 원래 채비도 대물용 무거운 채비를 했었습니다만 조과가 워낙 차이가 많이 나서리
요즘은 가능한 고리봉돌 3~4호에 바늘도 7호 위주로 좀 작게 사용합니다.
원래 큰 고기는 아무리 무거운 채비도 다 올린다 하지만 고기들이 이물감을 느껴서 그런지
무거운 채비에는 워낙 조과가 떨어져서 꽝치기 일쑤입니다.
가능한 가벼운 채비로 하는 것이 조과에 유리하고 특히 수온이 낮은 요즘같은 시기에는 더욱더
그런것으로 판단됩니다.
대물채비..끝은 무식함이죠?
올해도 님을 기다려 봅니다.
투박한 기존의 채비(카본5호 원줄, 케브라5호 목줄, 이세바늘13호)로 밀고나가고 있습니다.
무거운 장비탓에 차와 가까운 손쉬운 포인트를 선정하기 예사인데
낚시 채비보다도 포인트 선정에 더 신경쓰는게 좋지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