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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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 찌맞춤에 문의 드립니다.

아직은 초보지만 나름대로 대물낚시 하고있는 29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선배님들은 찌맞춤통에 찌와 봉돌만 달고서 어디까지 맞추시는지요 저는 늘 천천히 내려가서 바닥에 안착되었을 경우와, 바닥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찌맞춤통 중간쯤에 위치하는 정도에 찌맞춤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빠르게 찌가 내려가서 맞춤을 해도 대물낚시 가능할까요? 좀더 무겁게 하면 붕어의 입질이 둔해지는지 아니면 정상적으로 찌를 올려주는지 아직 의문이 많습니다. 대물낚시의 찌맞춤이 어떤것이 정확한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퐁당소리가 날 정도로 무겁게해도 찌는 올라 옵니다..
대물낚시에 찌의 부력은 세밀하게 마추지 않아도
무방합니다만..

찌의 모양에따라 마춥법은 다릅니다.

그림으루 보시는게 정확하게 이해하실듯하여

커뮤니티>> 대물낚시강좌 게시판을 이용하시길..권합니다.
대물낚시 찌 맞춤...?
대물낚시 라고해서 찌 맞춤이 별다른것은 없습니다.
대물낚시 한다고 찌 맞춤을 한순간에 확 바꿔 버린것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더 많을수 있습니다.
항상 사용해온 채비 그대로 대물. 대어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1. 찌. 봉돌을 달아서 케미꽂이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하도록 하는 찌맞춤이 (표준) 찌 맞춤입니다.
2. 일반적으로 가장많이 하고 선호하는 찌 맞춤이 (표준) 찌 맞춤이며 이 방식을 많이하고 계십니다.
3. (표준) 찌 맞춤으로
대물. 대어 낚시를 하십시요.
(표준)찌 맞춤 채비에 어느정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고 능숙해지면 그때가서 (+)찌 맞춤으로 을 바꾸셔도 늦지 않습니다.
4. 대물. 대어 낚시는
미끼가 되부분 크고
바늘도 크게 사용합니다.
5. 채비도 또한 강하게 바꾸실 필요가 있습니다.
낚시줄은 (카본)줄 100%
원줄 : 4호
목줄 : 2.5호 맨바닥권 3호
원줄. 목줄은 동일회사 제품을 사용하십시요.
바늘 : 향어바늘 (이두메지나) 13호
참붕어.새우.납자루.지렁이3마리. 옥수수3알 바늘은 (이두메지나) 13호
지렁이1마리. 옥수수1알 바늘은 (이두메지나) 12호
6. 보통 낚시와 다른것이 있다면 이렇습니다.
미끼 끼우는 방법.
챔질이 약간은 다를수가 있습니다.
여러번 하시면 금방 터득할수 있습니다.
행복한 낚시 드러가시면
찌 맞추는방법.....
여러가지 대물 낚시에 도움을 받을수 있답니다.
열이님 안녕하세요 ...^^
지나가다가....보고서 몇 말씀 드리고 갑니다....

우선 찌 맞춤은 자기 마음입니다...^^ 물론 그 마음을 먹는데 영향을 끼치는 것이 몇가지 있기는 하나.....
삼나무 찌로도 무거운 찌맞춤을 쓰시는 분이 계신가 하면 오동찌로도 0점 맞춤을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삼나무 특성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천히 내려가서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와서 수면에 맞추는 찌맞춤을 하시는
경우이고....오동 같은 경우는 찌맞춤통에 넣었을 때 천천히 내려가서 바닥을 퉁퉁 한 두어번 팅기고 바닥에서 멈추는 맞춤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대물낚시에서 찌맞춤을 무겁게 하는 이유는 잡어와 치어들의 입질을 걸러내기 위함이며, 원하고자 하는 사이즈의 붕어를 표적으로
하기 위해서 무게감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서 찌맞춤은 모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단....모두들 동의하는 표준, 혹은 객관적인 환경적 요인이 있을 뿐이겠지요....예를 들어....저수온...고수온...수심...등등 환경적
요인들 말입니다....


늙은 붕어님 말씀처럼....퐁당하고 들어가도...올릴 놈은 올리지요...^^
찌가 던지자마자 쏘옥 들어가서 바닥을 쿵 찍을 정도의 찌맞춤에도 올릴 놈은 올립니다....

흔히들 하시는 말씀에.....코딱지를 달아도 입질할 정도의 활성도면 바위를 메달아도 붕어가 들어올린다고 합니다...
활성도가 좋을 때 붕어가 먹고자 하는 맘을 가진다면 찌가 아무리 무거워도 들어올린다는 소리지요.....

그리고 채비역시 마찬가집니다.....몇 호 원줄에 몇 호 목줄 그리고 바늘은 어떤바늘 몇호...라는 것은 개인적인 기준이라
생각합니다....너무 처음부터 스스로를 가두고 채비나 장비를 보지 마시고....한번 쯤 셋팅 후 널어보시고 결정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날씨가....^^ 즐거운 낚시 하세요~~
찌 재질에 따라 틀리다고 봅니다.
삼나무(스기목)은 무거운 비중이므로 가볍게 맞추시고
오동나무는 좀더 무겁게 (수조통에 봉돌만 달고 맞춤시 바닥을 두번정도 튀기게)
맞추시면 좀더 중후한 찌올림을 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무겁게 맞추십시오.....무겁게....

사용하다보면 깎이고, 녹고.... 가벼워집니다...

1달사용하다가 꺼내서 수조통 넣어보면... 둥~~둥~~둥... 떠다닙니다...ㅎㅎ
앞치기투척하기 편한 무게에서
장애물을 통과할수만 있는 무게로 그냥 퐁당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표준맞춤 합니다 ..모두 새우낚시는 고부력에 튼튼한채비 말씀하시느데 너무튼튼하면 낚시대 상합니다.
원줄 4호에 목줄 케브라 2호면 70짜리 잉어도 터지지 않읍니다..봉돌호수는 자기가 사용하는 낚시대에 맟추어 사용해야합니다..
30대기준으로 초경질이라면 8호정도 중경질이라면 7호 경질이라면 6호정도 중경질30대에 10호봉돌을 달면 초리대가 쳐저서
앞치기가 잘되지 않읍니다..봉돌을 무겁게 사용하면 단점이 미끼도둑이 많은저수지라면 찌에 표시가나지 않는 경우가 있읍니다 ..밤새 확인하지 않으면 도둑질 당한지도 모르고 빈바늘만 물속에있겟지요..표준맞춤에 바늘달고 케미달면 충분히 가라않읍니다..이상은 제가쓰는 방법이고 이렇게 저렇게 어떤식으로든 사용 하다가 보면은 네가 원하는 방법으로 통일되게 됩니다.
그때가되면 네가쓰는 채비가 정답이 되는 것이지요..열심히 노하우를 쌓으세요.그때가되면 정답이 저절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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