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중인 대들이 거의 연질대 입니다.
이전 수향.수명대들..
그래서 정말 수초앞에까지 끌고 오는건 하도 오래사용하다보니 잘끌어옵니다.
근디 수초앞에서 걸리는 확률이 50%.
그래서 할수없이 초릿대를 거의 10센티쯤 짜르고 사용합니다.
이러면 휨새가 줄어들어 약간의 경질맛을 느끼게 하면서 앞치기도 쉬워지고 끌어내는데도 도움이 되는군요.
어차피 사용중인대들이라 다른사람 눈치볼거없이 제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하면되겟죠.
중요한건 자기 취향인거 같습니다.
수초에 감아도 끌어낼 자신있고, 또 그러한 상황을 즐기신다면 굳이 경질대를 사용할 이유 없구요.
수초 밀집지역보단 육안상 맹탕이지만, 바닥 지형을 보고서 대물 낚시하시는 분 역시도 굳이 경질대 쓰실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질대 쓰시는 분들 또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중경질이나 향어대 등 손에 맞는 대를 골라서 하구요.
신수향(해마1)로 25년넘게 수초대물낚시 안걸려서 그렇지 걸고서 못먹은적 거의 없었습니다. 제경우 사잇대로 당시 함께 구입한 다이아향어대를 쓰면서 아주 먹기힘든 찌든 부들 뗏장 수초구멍 한두구멍에 한하여 가끔 사용합니다. 몇년전부터 대물대가 어떠니 경질대가 어떠니 유행?합니다만 이전은 바다민장대와 향어대를 제외하고 최고의 대물대는 신수향과 케브라옥수 정도 이었던것 같네요 무게감, 제압력등에 있어서 신수향이 독보적이기도 했고요 저도 큐대와 강호대를 몇년전 몇대구입하여 써보다가 바로 처분했습니다 손에 익은대가 랜딩에 편하더군요 아주 심한 딱밥용 연질대가 아니라면 수초대물낚시에서도 낚싯대는 본인손에 익은대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어깨가 좋지 않다보니 경질대를 찿게됩니다
꼭 주말만되면 기상조건이 안좋아지는건 머피의 법칙 같습니다 강한 맞바람속에서 수초구멍에 찌를 세우기는 고난이도의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바람의 방향 세기에 따른 감각으로 케스팅하게 되는데 이런
악조건에서는 경질대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구요 잦은 케스팅으로 엘보의 원인이
도기도 합니다
고기제압시 쉽고 빠르게하기위해 쓰는것뿐
연질대라고 대물낚시가 않되는건아닙니다
연질이든 경질이든 손에 맞는대가
곧 대물대입니다
대물낚시라 함은 낚시대도 포함이겠지만 대물을 노리고 하는 낚시를 뜻하는거지요
그런 대물을 노리기위해 수초지역이나 대물이 다닐만한 포인트에서 낚시를하는거구요
미끼역시 새우나 옥수수 등등
다만 수초지역에서 좀더 빠르고 편하게 제압하기위해 경질대를 쓰는거구요
강제진압!!
연질대로 대물낚시 하다가 몇번 스트레스 받는 경험하시면 확실히 느끼실겁니다.
고기 걸고도 욕나오실수도있어요 꼭 수초가 아니더라도 다른낚시대 줄꼬이면 그거 후레쉬 켜서 푸시다보면 줄 다끊어버리고 그날 낚시
포기하실수도있고 인내심이있으시다면 줄푸시다 여명이 밝아오실겁니다
이전 수향.수명대들..
그래서 정말 수초앞에까지 끌고 오는건 하도 오래사용하다보니 잘끌어옵니다.
근디 수초앞에서 걸리는 확률이 50%.
그래서 할수없이 초릿대를 거의 10센티쯤 짜르고 사용합니다.
이러면 휨새가 줄어들어 약간의 경질맛을 느끼게 하면서 앞치기도 쉬워지고 끌어내는데도 도움이 되는군요.
어차피 사용중인대들이라 다른사람 눈치볼거없이 제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하면되겟죠.
만약 주위에 수초가 형성되어 있는곳이 었다면 고기 얼굴 보기 어려웠겠죠??
수초에 감아도 끌어낼 자신있고, 또 그러한 상황을 즐기신다면 굳이 경질대를 사용할 이유 없구요.
수초 밀집지역보단 육안상 맹탕이지만, 바닥 지형을 보고서 대물 낚시하시는 분 역시도 굳이 경질대 쓰실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질대 쓰시는 분들 또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중경질이나 향어대 등 손에 맞는 대를 골라서 하구요.
물론 농담인거 아시죠?
아무래도 대물은 몸무게도 있고 째는 힘도 쓰기 때문에
연질대로 차칫 잘 못하면 수초로 끌고 들어 가 감아 버려 채비 손실을 보게 되던가
내 다른 대 감 는 것은 좀 난데 옆집 대를 감아 버리면 참 난감하겠죠?
이런저런 불안한 요인을 상쇠 시키려고 강제집행을 하다 보니 경질대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고
우리가 TV 에서 보는 대물낚시에 사용되는 대는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과 이름은 같아도
경질성이 훨 더 한 초경질 제품을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곳을 집중력있게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그 전제조건은,
첫째, 靑率님의 말씀처럼 앞치기의 정확도입니다.
구멍이 식별되지 않는 밤에도 정확하게 그곳에
본인의 채비를 넣을수 있는 낚시대!
그러기 위해서는 경질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사잇대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둘째, 신속한 제압이라 봅니다.
챔질이 한탬포 늦었다 손 치더라도
부들을 파고든 붕어도 땡겨내고,
마름을 감은 붕어도 마름채로 뽑아낼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5호줄에 감성돔 5호바늘을 쓰는것 아니겠습니까?
상기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경질성의 무게감 있는 낚시대"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대물낚시대의 정의가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꼭 주말만되면 기상조건이 안좋아지는건 머피의 법칙 같습니다 강한 맞바람속에서 수초구멍에 찌를 세우기는 고난이도의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바람의 방향 세기에 따른 감각으로 케스팅하게 되는데 이런
악조건에서는 경질대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구요 잦은 케스팅으로 엘보의 원인이
도기도 합니다
연질대갖고 힘들죠, 짧은데로 맹탕에서 그럭저럭 할수있는데, 낚싯대는
가벼우면서 힘잇게 빳빳해야 맛이고 근본적 낚싯대 이상향이라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