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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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매너 황당한적or 훈수지도...???

일전에 영천 청통 거적지 다들아실겁니다 평일 조용히 낚시하러갔습니다 낮낚시즐기는 조사님들 몇분계시더군요... 오후모두철수 나만 홀로 남았습니다 홀로 독조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거적지 골자리 좌측 수양버들나무밑에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너긋하게 밤낚시를 준비하던중이었습니다 1_qna0218134.jpg2_qna02182632.jpg 그때 오후늦게 해떨어지기전 갑자기 하얀색 마티즈한대가 거적지의 제방으로 진입해서 위사진의 골자리 안쪽까지 들어오더군요.... 어~저사람봐라....!! 제방까지 누비는걸보니 큰매너는 없어보임!! ?.....갑자기 불길한 예감이들더군요! 아.... 혼자있는 거적지에 마티즈 한대라~~~~!!! 그때까진 괜찮았습니다! 위사진의 제방끝부분에 주차하고는 50대초반의 중년의 남성이 내립니다 두말없이 위사진의 내가앉은 좌측 맞은편에 대여섯대를 편성하는겁니다!...? 내가 워낙 가까운 포인터거리라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자 일언반구도 없이..... 대편성하고는 "떡밥"을 게고있다...???? "순간~~~ 아 이거오늘 퐁당 퐁당~~돌을던지자 ~~~~ 둘다 낚시 안되겠구나~~~~!!! 머리속이 혼잡해지는 이유는 몰까???~~~ " 이때까지도 괜찮았습니다..... 왜 내가 어련히 그냥 서로다른 낚시의 장르를 존중해주자~~~~ 어차피 좋은공기 바람쐬고 가는거 아닌가~!! 속으로 반문 또반문 하면서 느긋히 참았습니다~~!!! 눈인사를 건네고도 반문하나없이 나의 포인터 앞에서 초저녁부터 퐁당퐁당 ~~~~~ 여간 신경쓰이지 않습디다............ 저녁먹고 느긋히 새우넣고 지켜보는 내 속마음은 다타들어간다...........~~~~~~~ 아우~~~~!!! 오늘 임자 만났네....~!!! 갑자기 저녁8시경 떡밥낚시하는 중년의조사는 드디어 불길한 예감의 정점인~~~ 사고를 내앞에서 치더군요~!!! 맨위사진 우측골자리 화살표부분으로 떡밥낚시나하지~! ~~~~ 왠 릴대를 꺼집어내서 지렁이를 꿰어서~~~3대나 투척을한다~~~!!!! 아~~~~ 순간 머리가 멍해진다~~~ ~! 이건아니다 싶어서 큰소리로~ "조사님 내가맞은편에 낚시하는데 그렇게 릴대를 사선으로 던지면 어떡합니까? "........ 엥~~ 일언반구도없이~~~헛기침만 하면서 릴낚시 떡밥낚시를 열심히 혼자즐긴다~~~황당 황당~~~~!!! 밤10시 11시 12시~~쭈욱 퐁당퐁당~~ 릴대 지렁이 꽃아서 투척~~~계속 투척하더군요...~!!! 새벽2시까지 앞에서 그난리를 피우다가~~~ 마티즈에 잠자리 들어가더이다~~~ 그리곤 1시간후 새벽3시에 나와서 다시 릴대와 대낚시를 마구마구 즐기더이다~~~~!!! 후~~~~ 회원님들 이래서 제가 평일출조혹은 골짜기 골짜기 찾아서 사람없는곳으로 도망가듯 출조합니다....... 그렇게 새벽6시에 모든대를 걷고 홀연히 빠져나와 버렸습니다 회원님들 대물낚시란 장르를 다니면서 매너혹은 인사성만 보면 그사람의 인격을 대충알수있습니다 그만큼 대물낚시의 장르가 사람이 예민해지기도하고 게을러지기도하는것 같습니다 매너없는꾼들과 포인터싸움이나 언성높이는일은 이미오랜지라 황당한적을 당하면 가르치기도 상대방이 들을려고도 하지않습니다 왜냐...? 대물낚시하시는분들 고집과 아집이 보통이 넘습니다 그래서저는 오늘의 출조지를 정하고 출조했을시 한두팀만 있어도 돌아나와버립니다 포인터싸움도 싫고 왠지 마음이 측은해지는것이 ~~ 아~~ 이짓거리를 해야하나..... ~!! 자괴감이 들때도 많습니다 의욕상실~~~ ㅜㅜ 횐님들의 황당경험이나 상대방의 매너없는 행동들은 어떻게 훈수 훈육 지도하시나요??? 아님~~~ 싸우시나요? ^^

뭐 장르에 따라서 틀리지만 그런 분들 많습니다. 제방에 길이 있어도 낚시를 누군가 하고 있다면 차를 가지고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데.. 얼마전 어느 저수지 제방으로 봉고차, 코란도, 무쏘 총 8대가 한번에 오더군요. 그것도 아침 7시경에...

정말 욕 나올라고 하더군요... 뭐하자는 건지..
그런데 옆 조사님 제 좌측에 앉더니
시작합니다....
나이는 약 50대 후반..
낚시대 4대로 정신없이 스윙... 또 스윙~~~ 혼자 넘어지고
퐁당거리고 그분 정신줄 놓고 하더군요//
... 그런데 조금 떨어진 우측에서 4짜를 터졌는데 저와 그 조사님 사이로 이동하더니
또 정신없이 스윙하면서 퐁당... 넘어지고 뛰어 다니고 난리 ....

약 5시간동안 하면서 바지는 논에서 일한 사람처럼 개판이 되고 의자는 앉지도 못하더이다 ...
낚시대 4대로.... 정신없이 하던 조사 낮 12시경 4치정도 붕어 잡고 얼마나 좋아하던지...ㅋㅋㅋ

그분들 오고 나서 블루길 1마리 잡고 6치 2마리 잡고 철수..
그전에 월 32cm와 9치 한마리씩 잡아서 그나마 괜찮았던 기억이..
거적지 두번가서 항상 저자리 앉았다가 가물치만 3마리 잡았었습니다ㅋㅋ
두번 갔지만 한번은 맞은편에서 춥다고 밤새 불피우는사람도 있었고 또한번은 새벽에 20명정도
우르르와서 자기들 저수지마냥 계속 떠들고..ㅜㅜ
한마디 해주고싶지만 그럴 용기도 없고 그냥 참고 했습니다~
어느정도 선은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거적지 이상한 조사님들이 만이옵니다
거기서 낚시하면
벌꾼들이 하는짓은 아마도 다볼겁니다...
우리는 남여가 텐트안에서 그짓 하는거 까지봤으니까......
저도 떡밥낚시했다가 옆조사님 대물낚시 하시는거 보고 퐁당퐁당 할 수가 없어가가 지금은 저도 대물로 전향했심다.ㅋ
떡밥낚시던 대물 낚시던 장르가 중요한게 아니라
바로 매너가 있냐 없냐 요것이 문제이지요~~
근거리에 낚시 하시고 계시면 치고 들어 올때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말이라고 건네고 서로 장르가 다르면
최대한 상대에게 피해를 덜가는 쪽으로 조용히 하시는것이 당연지사 이거늘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분이 개념을 마티즈에 두고 오셧나~~~?
정말이건아니지요~~
최소한의 매너
최소한의 예의
최소한의 존중
은~ 가지고 다니셔야지요~~
그러려니 하세요.
거적지는 다양한 부류의 꾼님들이 모두 즐겨찾는 곳이라 그런 경우를 흔히 접합니다.

정말 벌꾼이나 개꾼들이 하는 모든 걸 재수없으면 하루에 모두 볼 수도 있는 곳입니다.
최소한의 경계를 침탈하는 행위, 예의는 출장중인 자들, 곡사포를 퍼붓는 분, 훌치기 및 루어, 야간 맞은 편 불꽃놀이, 고성방가, 쓰레기 마구 버리기, 암데나 지뢰매설 그기다가 분위기 잡히면 핑크빛 모드로......
위 예시에서 릴과 루어는 벌꾼이나 개꾼의 행위에서 제외합니다.

그런 걸 감내하면서도 거적지를 자주 갑니다. 별달리 갈 때가 없어서......쩝~
6짜님..안녕하세요!!
전 주말꾼입니다.
소원이 주중에 낚시한번 가는거지요..
요즘 가장 겁나는 최악의 악재가 사람입니다.
주말꾼의 비애....날씨..포인트..아닌 사람입니다.
이젠 사람무서워 낚시도 너무 어렵네요..

예의..예절..환경..제가 꾼인게 가끔은 후회도 될때 있습니다..

낚시의 멋과 예법은 먼길인것 같습니다!!

안출월척하세요!!
반가버요 즐기는6짜님!~~~아차 대물이 빠졌네요.

낚시 다니시다 보면 별의 별 못볼것도 보고 볼것도 안보게 되지요.

거지들이 적적할때 가는곳이 거적지 인가 봅니다.

맘 푸시고 더 조용한곳 찾아 갑시다.

교육 시키기는 힘들 것이구요
릴 낚시도 낚시의 한 장르이기는 한데... 왠지 릴낚시는 낚시가 아닌것 같은 그런 생각이...

조용하고, 도심에서 가깝고, 물 깨끗하고, 붕어 힘 좋은 곳에서 낚시를 할 때 입니다.
늘 즐겨 앉던 포인트에, 먼저오신분이 릴 12대를 펴고 계시더군요.

옆자리로 약 50미정도 이동을 했죠, 그곳에서 작은 붕어 몇마리를 올리자 핵탄두가 바로 날라 오네요.
찌 세우는곳에서 약 5미처 근방에 푸~웅덩~

자리 옯겼습니다. 맞은편으로...
밤새 풍덩거리시더군요.
전 그때 일반 떡방 채비에 미끼를 옥수수로 해서 낚시를 하고 있었지요...

다음날 조과를 보니 그분 6치 한마리 했더이다.
전 9치까지해서 12마리...

그분 얼굴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야 하는데...
완전 @씹은 표정...
청풍소류지님 말씀에 한표 드립니다..
그런분이 옆에 오셔서 저의 낚시를 방해 하시면..저도 똑같이 합니다...-,.ㅡ;;

어르신께서 저리 하시면...뭐라 하지는 못하지만..

핸드폰에 mp3 or 라디오 볼륨을.............................

말없이 최대한 올려버리지요...^^;;

고기는 안잡아도 됩니다...그분께서 다시한번 생각하시게 만들어 드려야지요....
대물낚시꾼 떡밥낚시꾼 마음을 모르고 ,떡밥낚시꾼 대물낚시꾼 마음을 모르지요 ^^
서로가 낚시터에 왔을때는 이미 어떤낚시를 할것인가 마음속으로 정해놓고
자리를 하기때문에 그리고 본인에 낚시만을 중요시하기때문에 서로에 마음을 읽을수도
어떤 낚시에 행위가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지도 생각하지 않는듯합니다 .

떡밥낚시꾼 잦은 투척을 해야합니다 .서로 웃는얼굴로 인사부터 나눈다면 그자리를 고집하는 꾼이라면
그 잦은투척으로 피해를준다는걸 알기에 낚시하기가 참 어려울것입니다 .
그래서 처음부터 인사를 회피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

나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서로에 낚시 장르에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내가 낚시할곳에 또는 그주변에 누군가 낚시를하고 있다면 먼저 인사를 한후에
정중히 양해를구하고 자리를 잡는게
맞을것이고 안된다하면 그자리를 피해서 낚시를 하는게 맞을것입니다 .

따지고 든다면 네가 던진 낚시대에 내가 낚시줄을 엉키게 던지지않았기에 직접적인 피해를주지않았다고
본인최면을 걸고싶겠지요 .

낚시를 알고 기본적인 에티켓이 있다면 먼저 낚시하는 분에게 피해가 갈까? 가지않을까?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낚시에 임해야 웃는 낚시 즐거운 낚시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
주말꾼이 아니고 평일에 꾼"이라 이런 현상은 저와는 잘 부딛치지는 않습니다만.

낚시에 장르를 불문하고 서로간에 추구하는 낚시에 취미 이지만.

기본적인 낚시에 예의와 매너는 지킬줄은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요~

맘 푸시고 대구리 하이소~^^*
릴낚시하시는 분들은 경북지방에서는 장박을 기본으로 하는줄압니다.

장박하시면서 낮에는 주무시고 밤에는 노래와 춤 그리고 도박까지~ 이런 장면을 많이 목격했네요.

물론 모든 릴낚시하시는 분들이 다그런건 아니구요...ㅎㅎ

대물낚시의 기본 반경은 기본 20미터정도 릴낚시는 기본 200미터 반경입니다(기본 10대). 즉 낚시할 포인트가 제한되어있다고 할수

있죠. 제 경우엔 말씀을 드려보고 언성이 높아질것 같으면 그냥 그 곳을 떠납니다.아무 미련없이~

매너좋은 월님들이 참아야죠...안그래요...?
저도 처음엔 떡밥낚시하는꾼 있으면 대안피고

낙시하다가도 떡밥꾼 들어오면 대걷어버리고 집으로......

지금은 장르달라도 같이 합니다

생각의 차이겠지만 낙시터에 가서는 마음을 비워야 됩니다

옆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이야기하면 밤이 짧습니다

매너 좋은분도 있지만 않좋은 분도있지요

초보무사님 말씀처럼 떠나거나 참아야죠
저도 주말낚시인...
그서러움..말로 못하죠..ㅠㅠ
언성높여 싸우기 싫고 가만 있자니 열받고 그시간에 철수하자니 그것또한 만만치 않고...
씨x 낚시포기. 저수지에 돌이나 집어 던지면서 밤새 같이 퐁당놀이나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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