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즐겨 찾는 곳에 가로등이 버젓이...ㅠ.ㅠ 느낌때문인지...왠지 붕어가 올라붙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중간에 꺼지거나 하는 것 없이...꾸준하게..비처주는 가로등은 어떤 영향을 줄까요? 붕어들도 은은한 곳에서 분위기 잡기 좋아한다면...^^ 집어등의 역할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선배님들에 의경을 듣고 싶습니다.^^
고기들도 적응이 잘된상태라 봅니다 아울러 조금이라도 불빛이 덜한 구석진 자리를 구해서 해보심이 제 소견이지만 그 런곳은 낯 낚시가 잘되리라봅니다
무너미에하나..중류에 하나 ..그리고 상류에 두개
보통 자정전에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자정이 지난후 ..도로변 차소리도 끊길즘부터 ..입질이 붙기 시작합니다
새벽 서너시가 최고의 씨알을 보여주더군요
건너편이 조용하고 가로등의 영향도 그리 없고..찌보기도 편한데
씨알은 가로등아래하고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로등이 켜진 곳에서는
각별한 조심성이 필요로합니다
가령..찌가 올라로는 와중에도 차소리가 나면 얼릉 내뱉더군요
사람움직이는 소리와 말소리는 그야말로 아웃입니다
좋은 입질 보시길 바랍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모를까 오래 된곳이면 고기들이 잘 적응이 된 상태이기에 낚시하시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받지요.
옛날에 가천땜에 모텔이 생기기 전에서 19시가 조금넘어면
피래미가 잠잠했는대 지금은 모텔의 수은등의 불빛에 한밤중에
이라도 피레미가 달라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