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대물낚시끊었다가 아마작년에다시시작한듯합니다.
그전엔 민대로 떡밥낚시하고 릴대로잉어낚시 많이다녔습니다.
거의친구와단둘이 많이다녔습니다.
올해부터 친구를꼬셔서 친구는 4대로하고 저는6대뿐이 피지않습니다.
둘다바쁘다보니 많아야 일주일 주말에일마치고 한번 밤낚시가는데....
조과야당연히 요즘않좋으니 친구도 별재미를못붙이고
친구가떡밥낚시하니 항상 일부러 저랑멀리떨어져... 앉아 밤새 말한마디없이
이게먼가하는회의가들어 중고장터에 장비를내놓을려고 하루에 열번도더 올릴까말까 정말고민많습니다.
릴낚시할때 부저달고 서로 온갖이야기하며 자고싶으면 차에서자고 하루밤낚시해도 정말 피곤하지않았는데
친구도 저도 일마치고 저녁에출조하니 다음날은 송장처럼 지내게되네요 ㅋㅋ
대물낚시가 기다림의낚시라고하나.
동출한친구와 말한마디제대로못하고 숨소리마저죽이는 낚시 별로즐겁지가않습니다.
릴대던져놓고 술마시고 웃고 떠들고 하던몇년전이 그립습니다.
다시 릴낚시로가느냐 . 대물낚시하느냐 갈림길에서 고민이많습니다.
제가월척에서 안보이면 민물낚시를 그만둔날일겁니다.
대물낚시에회의가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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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글을읽다보니 약간오해의 소지가있을만한 글을보ㅏ서요 릴대던져놓고 술마시고웃고떠든다고하셨는데요...
대물낚시하시는일행이아닌분이그저수지에 계시다면 위에말씀하신내용은약간의 방해가되겠지요??^^ 물론안그러시겟지만요~~^^ 친구분과 낚시하실땐 그냥떡밥낚시를 하시고 단독출조때만 대물낚시하세요~~ 항상안출하세요~~
잉어릴낚시특성상 민물낚시하는분들이 없는곳이 대부분입니다.
거의강에서하다보니 당연히 다른분들은 없습니다 ^^
대물낚시 참 매력적이면서 무모한도전인것같기도하고 참어렵습니다~^^
그래도 떡밥과 대물 둘다 재밌어요~~
전천후대로 공용하면서 대물낚시접지마세요~~ 저역시 이런식으로 상황에맞게 낚시장르를변경해서합니다~~
친구와의 대화도 소중한 것이고 대물을 기다리는 조용한 낚시도 끊기 힘든거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친구분과는 떡밥 낚시하시고 혼자 가실 때는 대물 낚시하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가끔 하시던 릴낚시도 하시고요
어찌되었건 즐낚하세요 ^^
제가릴낚시를안하게된게. 장비가무지하게많아서힘들다. 한번출조할때마다 돈이많이든다였는데
대물하니 돈은적게드는데 낚시짐은더무겁네요 ^^
막상 이것저것둘다하긴힘들더라구요.잠시 더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대물낚시함서도 다른이에 피해만안가면 친구들이랑 잘놉니다 ㅎㅎ
못잡으면 그만이죠..좋은거함서 스트레스받아 되겠읍니까...
잡아봐야 가져오지도않는 붕어낚시에서 저도 눈좀돌려보려합니다..
상황에 맞추어서 이것저것 할려고 합니다..
12년은 잡조사등극 원년의해로 정했읍니다..ㅋㅋ
친구랑 술먹고놀땐 술집이 더편하더라구요..더재미있구요!
동출의 재미또한 좋지만 혼자를 더좋아합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주위에 월척월척 그래서 저도 모르게 싸이즈에 조금 연연 하는듯하나 정말저는 월척보다 낚시자체를 더좋아하며 제채비나 스타일이나 요령,지식등 줏어듣고 본 지식등..사용 해서 이래해보고 저래도해보고 그방법에 씨알에연연하지않고 재미를 느끼는 스타일 입니다!
올해3월부터 낚시를 시작해서 밤낚시는 딱두번외 한곳에서만 낚시합니다!
작년에 물을 다빼서 조황도 오시는분들 거의 모두가 꽝치고 몆번오면 안온다고 다짐하는곳 입니다! 안그래도 터까지 쎈곳인데 물까지빼서 요즘 오시는분들 대물채비로 다섯치 한마리 하시면 성공 했다하는 날이 많은곳 입니다
저도 맨날 꽝이지만 제가 가장좋아하는 나름 맑은물 나름운치 집가까움!등 월은 못하지만 잔챙이에도 즐거움을 느껴 한곳만 좋아합니다! 대만펴고 물가 자체가 진짜 좋습니다!
제가 나이서른 중반입니다!
올초에 아는분께 끌려 난생처음 철학관 두곳을 찾았습니다
거기서 제이름을 풀이 하더만 다좋은데 물이없다네요ㅎ 집에 조금한 어항이라도 두면 좋다고 하면서 제가 물을 찾아 다닌다던데 그래서 낚시핑게로 저도 모르게 물가를 찾게 도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ㅎㅎ
낚시경력이 많다고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저는 언제부터 낚시를 시작했는지도 누구에게 배운지도 기억이 없습니다!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한참전...시골 산골에 친구도 하나없는곳에서 혼자 대나무골라 깍아 어린 나이에 엉성한채비를 해서 온갖동네 쫒아다니고 ...지금껏 나이 서른중반ㅎㅎ낚시를 하지만
무월조사 입니다ㅎㅎ
무월이지만 일아니면 낚시이며 총각이지만 여자보다도 낚시가 좋습니다ㅎ
일하면서 핸드폰으로 적으니 안그래도 못쓰는글 두서 없이 삣나가도 너그러히 이해바라겠습니다!
같은 포인트(같은 자리)에 친구분이랑 둘이 나란이 앉아 좌우로 나눠 낚시대 너댓대씩 펼치고 두런두런 말씀도 나누시고, 술도 한잔씩 하시면서 낚시하셔도 나올 녀석(?)들은 다 나옵니다.
너무 그런 것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낚시 장르 때문에 친구분과 말씀도 못 나누고 멀찍이 떨어져서 말 한마디 없이 낚시하셔야 되겠습니까.
같은 자리에 앉기 어려우시면 7~10m 정도만 떨어져서 낚시하시고, 입질이 없을 때는 친구분 자리로 가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시고, 다시 자리로 오셔서 낚시하셔도 준척,월척,4짜도 다 나오니 편히 낚시하셨으면 합니다.
낚시대를 좀 줄여 4~5대만 본인은 좌 친구는 우 로 편성하여
나란히 앉아서 하세요.
말씀도 두런두런 나누시고 술도 한잔씩하고 좋지않을까요?
릴낚과 대낚서로 장단점이있는 낚시입니다. 대낚버리진마시고 병행하면서 하셔요.
참지 못하고 올봄에 다시 장만 하느라 애 많이 먹었습니다
아직 텐트 하나가 부족 하지만
낚시 끊을수 없는 병이지요
어쩌면 아편보다 더한 중독증이 있는것 같습니다
즐기는 조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끝이없는낚시님이 저랑 같은 스타일이시네요..
어려서 지금은 작고하신 아버님 따라 낚시를 어깨너머로 배웠습니다.
고향이 사방천지가 냇가고 저수지라.. 붕어는 고기 취급도 못받았죠....
그냥 찌를 바라 보는것이 좋습니다.
잡생각 버리고 머리식히기엔 마냥 좋던데요..
주로 제 낚시 동무는 회갑을 넘기신 어르신네들 입니다.
한두시간 마다 커리랑 간식 보따리 풀어두고 입질패턴 애기 주고 받고..
생각하기 따라서 즐김은 다른가 봅니다.
7마리 이상 잡지 말라던 아버님 말씀... 그럼 어부라네요..
7치 이하는 무조건 방생... 먹지 않을거면 커도 방생..
굳이 먹을거면 7마리만 챙겨라.. 늘제게 그리 말씀 하셨죠...
꽂기식 낚시대와 글라스대가 아직도 아버님과 같이 하던 시절을 못잊게 합니다.
저도 지인들과낚시가면 집중은하되 서로즐기면서 하는편입니다 ㅎㅎ 떨어져안기보다는 붙여서 이런저런애기나누면서
커피한잔도하고 밥도먹고 그르면서 낚시를하곤하죠 ㅎㅎ 그래도 올놈은옵니다 낚시터에가서 포인트를 자리를 서로같이
안즈면서 말동무도되면서 지루하지않게 해보세요 정말좋습니다~~
아니면 같이가실때는 떡밥으로 같이 집어효과있게 붙어서 해보십시요 ㅎㅎ 고기를꼭못잡으믄어때요 서로 더욱더 진한 정
하나면되지안을가요?ㅎㅎ
그저 본인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잠시 휴식기를 두고 생각해 보세요
잼있는 낚시시즌입니다,,,,,never,,,,다시한번,,,민물 접지마셔요,,,,010-3714-9054
저 역시 친구나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라 하고 술한잔 하는 것은 더욱 좋아라 하는 1인입니다.
그래서 낚시를 가더라도 꼭 이슬이나 처음이를 어느 정도 챙겨 가는 편이지요 ㅎㅎ
낚시를 가는 것이 물가에서 대만 펴도 좋은 편이라 낚시대 셋팅하면 낚시는 거의 다한 것이라 생각하는 스타일인지라,
저녁 먹음서 한잔...중간에 라면이나 야참 먹음서 한잔 하면서 동출한 지인들과 이얘기 저얘기 나누고 또 자리로 돌아가 낚시하고 그럽니다.
이러다 보면 술도 좀 많이 마시고, 얘기도 많이 나누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땐 맘 편히 낚시대 총알 걸어두고 편히 놀다가 잡니다. 그러다 아침에 깨어나 보면 어제 붕어는 커녕 술 마시고 떠들기만 했구나 하고 조금은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만, 맘만은 편한거 같더군요!
돌이켜 보면 어떤날은 무지 열심히 찌를 바라보며 낚시를 한 날도 있었고, 시원하게 술한잔 마시고 지인들과 물가에서 야유회? 하다가 온 날 도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일단 좋아라 하는 낚시는 가되 낚시만 하고프면 낚시하면서 즐기면 되고, 술한잔 나누며 얘기나누고 싶음 잠시 총알 걸어두고 놀다가 얘기가 더 깊어지면 쭉 쉬다가 오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맘 가는대로 하는 거지요 머^^
그러니 낚시 자체를 접는다든가 하는 극단적인 결정은 자중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경험하시었겠지만 접었다가 다시 대 펴고 낚시하고 있을 가능성 거의 100%이기에...
아무쪼록 마음 편히 잡숫고, 떡밥 낚시하는 친구분 너무 멀리 떨어질 필요 없다 하시고, 자리 중간에 베이스 캠프 하나 차리셔서 편히 술한잔도 기울이시고, 얘기도 나누시고, 그러다가 낚시하고 싶음 다시 들이대시고, 친구분과 애틋한 얘기 오고가면 요즘 날씨도 좋은데 쭉 한잔 하시고 주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ㅎㅎ
부디 낚시를 좋아라 하시는 두분 우정 변함없이 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멀리서 응원해 보겠습니다^^
낚시는 취미아닌가요 ...아니면 장르를 바꾸셔보든지요 다른 취미를 가져보시는것도 괸찬지요
일하면서 밤새는거랑 낚시하면서 밤새는거랑
피로도는 완전 극과 극이겠죠 저는 아직까진
낚시가 좋아서인지 피곤한줄 모르고 즐기고
있네요 본인이 즐겁지않다면 그만 두시는게
현명합니다 낚시가 따지고 보면 그다지 좋은
취미인것 같지는 않네요 여러가지로...
얼릉 이 구렁속에서 벗어나야 할긋인대
ㅠㅠ
노지도 매력이 있는만큼 유료터에도 그만큼의 매력있어요..
낚시는 취미이지만 친구가 있어서 더 좋은거 아닌가요..
물론 어울려가면 먹습니다. 거절할수 없기에.. 그런데 그러면 낚시는 망치고 야유회가 되버리고 말더라구요..
계곡지 배쓰터에서 27번째 연속 꽝인데다가 입질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는데 물빼더군요..그것도 여러차례.
다시는 안 온다고 몇번이고 결심했었는데 저도 모르게 그 자리에 늘 있게 되더군요..낚시만이 목적이 아니었던가 봅니다.
거기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붕어는 그리 잡지도 못하면서도..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렇게..낙시가 즐거울 수가 없읍니다.
장비는안팔기로했습니다. 고기잡는데 너무집착한거같습니다. 그리고 동출한친구가 초보인데
재미를못느끼는것같아 그만둘까도생각했습니다. ^^
혼자독조를할땐대물을하고 친구와동출할땐 조과상관없이 즐기며 낚시하겠습니다
대물한번 건지면 10번 꽝쳐도 또 가요
그래도 갈때마다 설레입니다.
다양하게 해보는것이 재미있습니다
한가지만 하다보면 지치고 실증날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