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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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의시초는경상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낚시가서 옆에 서울조사님들한테들엇는데요 대물낚시라는 장르가 경상도에서 시작되엇고 월척사이트도 원래 경상도가 시초라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저도 지금은 충청도에 살지만 고향은 경상도인데 왠지 뿌듯하네요! 어쩐지 월척서 대물낚시관련 전문적 댓글주시는분들이 경상도분들이 많다는걸 전부터 느껴왓거든요..

처음듣는 이야기네요 ㅋㅋ
아무래도 경상도쪽이 수도권에 비해서 많은 저수지들이 있다보니 그런 말이 나온게 아닐까요?
바다쪽은 바다낚시 인구가 많을것이고
서울경기 쪽에는 관리형이 많다보니 양어장 낚시 인구가 많을것이고
남한 땅덩어리 중에서 바다와 멀고 관리형이 별루없는 지역
어중간한 경북서쪽, 경남서쪽
이곳들이 어중간한 지역이라서 그러한 생각이 들수는 있겠으나
듣기는 처음듣는 이야기이네요.
얼추 맞을꺼에요
대물 낚시 장르가 당시에 쓰지도 않던 콩,새우,참붕어 미끼를 이용해서 잡던 낚시 장르를 말한거구요

여기 월척 싸이트 본거지가 대구 인걸로 압니다.
예전 얼핏 봤을때 주소가 삼x동으로 본거 같네요
대구는 대물붕어 낚시를 할수있는 여건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대구와 지척인 경산군에 약 3000개의 소류지및 중대행 저수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의성군도 버금가는 많은 저수지가 있고 영천군 청도군도 어마어마합니다.
전국 군수모임하면 의성군수 경산군수는 못자랑 말고는 할것이 없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지척에 중,소류지가 많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토종대물 붕어를 노리는 낚시가 일찍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아마도 옥내림 낚시의 시발점도 대구서 시작 되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초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어느 정도는 근거 있는 말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대구와 경산이 맞을겁니다
메주콩과 새우및 옥수수도 작은 붕어 보다
큰 붕어를 대상어 미끼이죠
모 경산 낚시점에서 예전 메주콩낚시가 시초인것으로 압니다
또한 현재의 옥내림 역시 경산 모 낚시점에서 시렁채비,시렁 낚시가 현재 옥내림채비로 변한것으로 알구 있습니다
월척의 본거지?역시 대구 입니다
그외 경산및 대구쪽의 재야의 고수님들이
많으시죠.
각종 변형 채비및 미끼등
ㅇㅇㅇ채비,ㅇㅇ찌,ㅇㅇ미끼등
궁금합니다
저도 월척사이트 시작이 대구이고 대물낚시 옥내림 등이 모두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탄생했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식견있는 분들께서 제대로 답변좀 해주세요
98년인가 99년인가? 대전 소류지에서 떡밥낚시하는데 어떤분이 낚시대를 8대인가 10대를 펴놓고 낚시를 하시길래 궁금해서 가봤더니 새우를 채집해서 낚시를 하시더군요

본인이 대구사람이라며 우리동네는 다 이렇게 낚시한다고 ㅎㅎ
그때 처음 새우다대편성 알게 되었습니다
콩은 경산태구,참붕어 충청도로 알고있는데 맞는지 몰르겠네요ᆢ
월척 사장님과 행낚사장님이 처음 월척을 만들고...
이후 의견충돌(비상업적, 상업적)로 월척과 행낚으로 나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물낚시... 시초를 정확히 증명할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
제가 어렸을때 80년대 초중반 전라북도 고창군 중*저수지에서 아저씨들이.. 그때는 삼촌들이라고 했네요.
약 10대정도.. 그것도 장대 펴고 낚시하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미끼는 떡밥이 아닌 생미끼 였어요..
대물낚시 시초라...
그래서 그게 자랑스러운 일인가요? 축하드립니다ㅋㅋㅋ
90년대 초중반인가? 낚시 잡지에 경산 소류지에서 메주콩으로 사짜를 20여마리 잡았다는 내용이 생각이나네요. 콩이 대물낚시 미끼라는걸 그때 알게되었죠..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ㅎ
대물낚시가 무엇을 말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만약 단지 다대편성이라면?
저도 좀 일찍 대물 낚시 한것같네요^/^;

90년대초쯤
백곡지에서 자생새우를 미끼로
낚시대 22대까지 널은적 있으니깐요^/^

당시 사정교 건너 좌측편에서 낚시하고 있었는데
4~5일쯤 지날무렵
식당 사장님이 찾아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이곳에서 이렇게 장박하는 사람도 처음 보고
대 이렇게 많이 깐 사람도 처음 본다고 했던 기억이
대물낚시 시초는 배스 블루길이죠 ㅎㅎ 메주콩 정도라면 모를까 잔챙이 많으면 새우 다대편성 이런거 절대 못합니다. 그나마 콩이 덜하긴 한데 밑에 지방이어도 안먹히는 곳이 대다수라..
누가 시초라기 보단 그냥 붕어 개체수가 적어지니 자연스레 대운영에 여유가 생기고 거기에 조구업체와 ftv 상술에 장대 다대편성이 급격하게 퍼졌죠
대물낚시...
1.( 1979년)도에...
2.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 (방림낚시)에서...
3.전라남도 무안군 (저수지)로 7명이 차량으로 1박 2일 출조를 했습니다.
4.모두 밤낚시가 시작되고...밤 10시경 비가 내리면서 동호인 모두 차량으로 모였습니다.
5.(방림낚시)사장님 왈...무엇을 낚았는가
6.나는 A약으로 2마리를 낚았다.
7.나는 B약으로 1마리를 낚았다. 오징어 땅콩은 상황이 좋지 않다.
8.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9.다음 날 낚시점에 돌아 왔는데...
10.이날 출조 동호인의 평균 연령은... 50 - 60대 였습니다.
11.이분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12.(대물낚시)를 해 왔던겁니다.
13.여기서...A약은 (참붕어)를 말합니다.
14.여기서...B약은 차후 말씀 드리겠습니다.
15.낚시대 편성은 6대였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16.다대편성은...
17.제가 제일 먼저 라고 생각합니다.
18.저는 이때부터...10대 편성을 했었습니다.
19.다대편성의 이유는 차후 말씀 드리겠습니다.
20.(생미끼)를 꿰어서...
21.(대물낚시)는...
22.이곳...(광주)가 제일 먼저로 알고 있습니다.
23.(다대편성)은...제가 제일 먼저 편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4.이때 저의 채비는...원줄 4호 목줄 3호 바늘 13호
25.이 (대물낚시)채비도 제가 제일 먼저로 알고 있습니다.
26.그 당시 저를 본 낚시인은...
27.고래 심줄로 무엇을 낚으려는가...10대의 다대편성으로 (그물)을 설치 했다고 하고 그많은 찌를 다 볼 수있냐고 했으니까요.
28.다대편성 10대를 어떻게 편성하는지 대편성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보기도 했으니까요.
네 맞습니다. 지형때문에 그렇습니다. 영남지역이 주로 소류지가 많죠 수초끼고 당시엔 외래종이 없었으니 잔챙이를 거르고자 무거운 봉돌과 굵은 원줄, 큰 바늘로 잔챙이를 거르고 대신 다대편성을 하여 메주콩 옥수수 새우 미끼로 한방을 노리는 기법이죠 경기 충청 전라권은 대형수로나 대형저수지가 많아 겉보리와 콩알낚시라고하는 이른바 떡밥낚시 비슷한 기법이 다수였습니다. 원래 대물낚시라 함은 무식한 채비에 한방낚시가 맞구요 외래종유입후 분할채비 가벼운맞춤 긴목줄 옥내림 등 변화된 것이지 외래종유입이후 생겨났다는 분은 뭔가 잘못알고 계시네요 ㅎㅎㅎ
울 아부지도 저 코흘리고 댕길때 강원도 강릉에서

대물향어 사냥을 했었드랬죠

록스타 4륜... 몽키인지 스패너인지 들고 내리셔서는

쪼물쪼물 해가지고서는 진흙길 막 넘어서

낚시대 막 5대 피고 물레방아 해 놓고 릴 던지고

그때는 금강지라고 양식장 있었는데 홍수에 터져서

엄청 나와서 동네 잔치 자주 했었죠

그건 대물낚시 아닌가요?

붕어만 대물낚시라 부르기 있기?!?! 없기?!?!

월척은 잘 모릅니다...
그렇게 따지면 올림 낚시의 시초는
서울 이겠네요.
예전 간드레 불빛에 낚시하던 시절
찌가 쏙 올라오면 잡고 쏙 올라오면 잡고
신기해서 물어보니 서울낚시라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가지채비에 부력은 개무시하고
찌가 내려가면 챔질했거던요.
약40년전 옥포 유정지에서 첨 보았네요
제가 알기로는 대물낚시의 시초는 전라남도로 알고 있습니다!!!지형적으로 일본과 가까운 경상도가 우리나라에서 전층낚시의 시초며~~~
대물낚시는 수초포인트에서 다대편성해서
잔챙이나 잡어를 걸러내기 위해
굵은메주콩, 굵은새우(와다리), 겉보리 미끼(배스터), 참붕어 등을 사용하여
오직 1수의 대물만을 바라보며 밤새입질한번만을 기대...
경상도가 대물낚시의 원조가 맞다는 1인입니다
위에 나열한 대물미끼들은 타지방에서는 잘안먹히나 경상도권 소류지에서 주로 잘 먹히거든요
그만큼 경상도분들이 대형미끼를 사용하여 대물낚시를 많이 하셨다는 반증입니다
^^;
한낱 취미일진데 뿌듯할것까지 있을까 싶네요
큰붕어를 잡든 작은 붕어를 잡든 일상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며 재복귀에 대한 충전을 하는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경북 구미가 본적이고 대구에서 생활하는 경상도 토박이인 제가 뿌듯하고 싶은건 낚시보다 정치와 경제가 일등이면 좋겠네요^^;;
콩과 새우는 경상도분들이 많이사용하셧고
창붕어는 전라도분들이 많이 사용하셧다고
알고있읍니다
월척특급방송 초창기멤버도 경상도분들이
대부분인걸로 알고있구요
월척도 대구가 본거지 ㅎㅎ
그래봤자 무슨 큰의미가 있겠읍니까 ㅎㅎ
바다낚시도 80년대 여수 고흥권으로 가보면 릴 여러대 펴고 감성돔 낚시하시는 분 대부분이 대구쪽 사람들입니다.^*^
그게 지역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ㅋㅋ 대물낚시가 어디서시작했다는게 그리고 그곳이 자신고향이라는게 그렇게 프라이드가 있는건지..... ㅋㅋ 전 잘 모르겟네요 알고싶지도 않고요ㅋㅋ 제가 알고싶은건 붕어잘잡는법입니다 ㅋㅋㅋ
부산:은성,용성,해동,천류,dif
대구:유양,강원,우경,대륙,청수
한대펴고 가볍게 채비하고 바늘 두개달아도 4짜 잡으면 대물낚시 아닌가요?
아버지께서 항상 말씀 하셨습니다.
떠들지말고 주변 더럽게 하지말고 니가 다녀간 흔적 남기지 말고 가라고
그라믄 됐다고
ftv월척특급 최초 방송인은 송귀섭 님으루 알고 있는데요 고향이 전라도 로 아는데 대물낚시는 전라도가 최초 일꺼 가튼데요 ...ㅎㅎㅎ
경상도 분들이 낚시에 열정 많아요 옛날에는 충주댐에서 릴낚시 다대편성 경상도분들
메주콩 옥수수 경북쪽에서 시초라는게 맞읍니다
전북 진안가니까 붕어가 옥수수 먹냐고도 하시는분 있더군요 ㅎㅎ
대명™님 월척사이트 만든사람이
행복한낚시의 김진태씨입니다.
그리고 경상도가 대물낚시의 시초란 말은
자연지에서 메주콩,참붕어,새우,보리등을 이용해서
월척만 노리는 낚시를 먼저시작해서 생긴 유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반도 남한,북한 통틀어 저수지가 가장많은곳이 경상도입니다 그래서 대물낚시가 많이 발달됬죠ㅎ
최초의 월척사이트는
대구 동구청에 근무하는(신) 황*택씨가
순수하게 개인적인 취미인 낚시를 위해
만든 사이트입니다..


행복한낚시는 월척사이트의 초기 활동 멤버인
물사랑님이 월척사이트와 계약을 통해
'월척샵'이란 상호로 영업을 하다,

처음부터 정해진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월척사이트내 회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상호명 공모를 통해,


'행복한낚시'란 상호로
영업을 개시한 온오프라인
낚시용품 회사입니다.
시초라기보다는
대물낚시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겠죠

그걸 어찌 증명하겠습니까
저 7살때 거의 30년전인데 메주콩 설탕에 불려서 많이했는데. 시초란게 어불성설이에요. 그당시 할부지들 굇수들은 이미 다하고 계셨음 ㅋㅋㅋㅋ
그당시에는 1대만있어도 정신없이 잡을때였고.
지금은 12대 깔아도 입질보기힘드니 그냥 자연스래 다대가된듯 ㅋㅋㅋㅋ
미끼는 그당시 하도 작은것들 큰것들 다많을때니까 씨알선별때문에 바꿔쓰셨던것. 지금은 자원이 후달려서 글루텐도 대물낚시에 쓰잔아요. 그당시였으면 새끼들이 다묵 ㅋㅋ
지렁이 10마리달든 1마리달든 찌가 정신이없을때였죠.
그때로 돌아가면 좋겠네요 재가 타노스면 우리나라에 외래종 베스 블루길 제선충 등등 손가락팅겨서 다죽일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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