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읍에서 청송 가다보면 임하댐쪽으로 산 속에 있는 계곡지입니다
평수는 물빠진 현재 2000~3000평 정도입니다
5월 28일(목-음력4일) 과 6월 8일(월-음력 보름) 출조했습니다
5월28일은 동풍이 저녁까지 강하게 불어 낚시 포기, 차에서 취침
12시경되니 바람 잠잠해져 낚시 돌입 3시까지 입질없어 취침, 7시까지 푹 잤구요
7시부터 아침낚시에 몰입 9시까지 입질 무(7시에 미끼확인 해 보니 새우 머리 따먹은 것, 배쪽을 갉가먹은 것,
옥수수도 부분 갉가먹은 흔적 보이네요)
완전 맹탕에 핸드폰 안터지고 제방 밑은 과수단지, 과수밑에 논 1마지기 있구요,
못쫑 확인하니 배수 최근에 없었습니다. 물 색도 점당히 감탕이었구요
제방 우측, 좌측 모두 산이구요 제방우측 중상류 4칸 기준 수심 1~1.5미터 정도였습니다. 수심 거의 완만하게 깊
어 졌습니다. 4.4칸이 1.7미터 4.0칸까지는 1미터권이라 4.4칸은 제방우측에서 타고오는 놈 잡으러 수심 60센티 갓
낚시로 나머지는 수심 1미터권 2.7 3.3. 3.5(물골이라 1.5) 3.2. 3.1 . 2.9. 3.6. 4.0(1미터-좌에서 우로 펼침)
제방 우측하류연안권과 제방 좌측 하류연안쪽과 상류중앙권 마름조금(1미터)에서 3차례 대물 라이징 소리들었구요
오기로 이번주 월요일 재차 도전
위치는 제방 좌측 하류권 곳부리쪽
제일 우측에 제방 좌측에서 산 밑 직벽에서 타고 오는 놈 포획하러 1미터권에 4.4 배치
좌측으로 3.6(1.8미터) /4.0(2.0미터)/2.5(1.5)/4.7(2.5미터)/3.3(2미터)/3.3(1.8미터)/3.1(1.5미터)/2.7(1미터)
배치완료, 미끼 올 새우/ 바람도 전혀 없고 어쩌다 남동풍 살짝
보름이래도 내일부터 비가 온다하여 구름에 보름달 거의 가려 초저녁에 달무리 살짝지다 10시이후 구름에 완전가림
8시부터 낚시 시작 3시까지 숨만쉬고 집중, 10시경 건너편에서 멧돼지 내려와 물먹음(고라니와 멧돼지는 발소리
가 다르더군요 고라니는 조심스럽게 부시럭 부시럭, 멧돼지는 걸칠게 내려오면서 순간적으로 뛰어다니면서 이동합
니다. 말발굽소리 같죠)
12시경 뒤쪽에서 돼지 내려와 10미터 지점까지 내려왓다가 텐트를 봤는지 등뒤에서 제자리 좌측 20미터 지점으로
이동하더니 멀리 가버려 안심했습니다
대물은 저번처럼 제방 좌측 상류 마름 듬성(수심1미터)에서 몇번 라이징하고 제방 우측 중상류연안에서도 라이징
제방 중앙연안쪽에서도 라이징 , 3시까지 말뚝 차에가서 자는데 비가 오는 소리에 깨어 뒤척이다
5시30분경 자리에 가서 미끼확인 하니 새우 그대로, 우측에 잇는 4대는 옥수수로 교체 나머지는 그대로
7시까지 입질한 번 없어 대걷고 철수하는데 동네 할배께서 잡았냐고 묻기에 입질 한 번 못봣다니까
날이 우중충하면 잘무는데 하더군요. 안동거쳐 중앙타고 동수원에 오니 11시30분 입니다
배수도없고 불빛하나없는 아무도 오지않는 산속 계곡지에 정말 꼼짝않고 낚시에만 집증했는데
연속삼진 당하니 10년 대물낚시 경험으로 분석이 않됩니다
분명 대물은 있는데 터가 센것일까요, 터지는 때가 아닌가요?
마사바닥에 맹탕 전형적 계곡지 수위는 만수 기준 60%정도구요 그물질 흔적은 없고 대물들은 어느 저수지를 가
도 그렇게 많이 라이징 하는 것을 못볼 정도로 대구리는 개체확인 된 것이구요
잔챙이 입질 전혀없고 개체체집 위해 틀망에 들어온 것은 붕애1마리 뿐
대물 라이징 안햇다면 물속 생명체가 있는지 없는지 모를정도입니다
낚시중 작은 입질도 있고 찌를 툭툭 건딜기도 하는데 찌를 올리지는 못하고
22일쯤 또다시 들어가는데(이번엔 2박3일입니다) 분석좀 하고 가려구 고수님들에게 물어봅니다
낮에는 산모기가 있는게 좀 흠이지만 한밤중에는 기온내려가니까 없더군요
어쩌다 낚시한 흔적은 조금 있구요 일반인이 혼자는 쉽게 드리댈 곳은 아닙니다.
두번 낚시하면서 사람은 동네할배 1명만 봤습니다.
혹 이런 조용한 곳 가시고 싶은분 있으시면(1분만) 쪽지 주시면 적적하지는 안겟네요
대물은 있는데 왜 입질은 없는지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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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인연이 아닌거라 생각됩니다
이번에 이쁜얼굴 상면하시고 조행기좀 올려주세요
안출하세요 화~이~~~~~~~~~~~~~~팅
보름을 피하여 몇번더 공격해 보시구요...계절을 타는 계곡지도 많습니다...안되면 9~10달에 집중적 으로 권해봅니다...
요즘 찾기 어려운 저수지를 개발 하셨네요...
대구리에 행운을 기원합니다
다른 지역이군요..
뭐 지역이나 저수지마다 다르지만 전남권 계곡지 다녀본바 5-6월달에 4짜나 월척 잘 나오던데...
더 더워지는 여름이나 가을 기다려보십시요...
기대하고가면 대물이 물지 않더라구요.. 그냥 바람쐬러 간다는 심정으로...
멀리까지 오셔서 의문만 잔뜩 낚아 가셨군요.
현재 음력으로 보면 계곡지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지열로인한 수온은 아직 덜 올랐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죠 ㅎㅎ
같으 함 추롲해 보면 뭐라고 얘기도 할수 있을텐데..
원거리 출조에 고생 많으셨네요.
인자 산란하는거 같은대요,글을읽어보니까요..
대박 터질날이 얼마남지 않은거같습니다
혹시 저수지위치 좀알켜주십시요
혼자한번 들어가보게요.......
우리나라 주위와 국내에 잦은 지진으로 인해 조과가 현저히 떨어 졌읍니다.
4월중까지 국내 지진이 보름정도에 한두번 꼴이였는데...
5월 중순이후엔 2~3일에 한두번... 어떨땐 3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오대구리가 입을 안 엽니다.
뛰기만 뛰고... 사람 약이나 올리지 말지...
어쩔수 없는 자연현상이기에 답은 뻔 합니다.
복불복입니다.
아주 잘나오다가 이상하게 입질 한번 없다...
그날 지진 난 겁니다.
꼭 그날을 기달리며
시간만 나면 드리대 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감사합니다.
참 신기할따름...
몇곳을 다녔지만
괜찮은 씨알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미...님의 자리에서 멋진 찌오름만 감상했습니다
꺼시 써보세요..제일 빠릅니다
새우 옥수수 참붕어 콩 등..에만 대물이 문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시는편이...
마지막이라 생각하시고 배수의진 치십시오
기본적으로 잡으면 나좋고 못잡으면 붕어좋고 ..
덧붙이자면 그래서 대물낚시는 어렵고도 쉬운거랍니다
쿠마님께 쪽지드려보세요
의성출조하신다는데... 좋은친구가 될듯합니다
미끼채집해보고 들어온 것으로 쪼아보겟습니다
철저한 정수보행과 엄폐, 은폐 겸해서요
이 시기 저수지는 아주 급심 계곡지 아니면 재미 본 기억이 없어서
새물 때리면 바로 들이밀고 조행기 한 번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굴도장 몇번 더 찍어 보심이...
덩어리 상면 하실 겁니다.
일예로 옥수수도 제품 따라 입 가리더이다..
델몬트 잘 먹히는날 동원 잘먹히는날...
이런식으로요...
머리 복잡해서 전 메주콩 검은콩 이둘로 귀결 죽도록 콩만 심을 랍니다.
연못 중앙에 콩나거던 제가 다녀간줄 아시소~~~
안출 덩어리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