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물낚시를 접하고 요새 시간이되어 다시 노지를 다니고 있습니다 거의 초차수준이구요ㅜ저번주에 시간이 되어서 이천소류지에출조하여수심 2m권에서 자리를 잡고30Cm전후의찌로 생미끼 낚시를 하는데 현지인께서 생미끼보다는 떡밥이나글루텐에 입질이 보인다고들해서 대물찌로 떡밥글루텐으로 낚시를 해보았는데 입질이 없더라고요 월님들께 여쭈어볼게요 수심2m권에서 25m~ 30cm의 대물찌로 떡밥낚시무리였을까요??
대물찌로 떡밥낚시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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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에 따라 굳이 찌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붕어!
그렇게 머리좋은 넘은 아닙니다.
꾼들이 과대평가...........
다만,대물찌맞춤이 무겁다면 표준찌맞춤으로 가볍게 부력만 줄이면 됩니다.
따라서 요즘은 대물찌도 겸용 가능토록 슬림형에 길이도 35~45cm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의 재미는 무엇보다 조과가 아닐까요"
그 다음이 어울림이고...자연이고... 물이고... 여유고... 대물기록에의 도전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허나 수심 2미터 권이라면 굳이 짧은찌를 써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그찌로 고기를 못잡는다는게 아니라 더 멋진 찌올림을 (개인적으로 이맛에 낚시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보기 위해서는
장찌를 (50~60전후)쓰는것이 더 재미있는 낚시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구르텐이나 떡밥 낚시를 할 때는 캐미 빼고 영점 맞춤
그리고,생미끼 낚시를 할 때는 캐미 포함해서 천천히 가라앉게
맞춥니다. 떡밥이나 구르텐 낚시는 주로 배스터 그외엔 무조건
생미끼등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저도 간혹 생미끼쓰다가 지루하면 대물찌로 떡밥 글루텐 비벼서 외바늘에 달아서 떡밥바닥합니다.
제 객관적인 생각으로는 생미끼를 먹던..떡밥을먹던..어떤찌를 쓰던간에 붕어가 물면 찌는 올라옵니다..^^
멋진 풍경속에서 월하십시오..^^
떡밥이나 생미끼나 같은채비로 사용합니다
5호봉돌정도 찌길이 40~45 정도로
케미끼우고 케미꽂이까지 마추고 낚시합니다 .ㅎㅎ
단 그 지역의 여건에 따라 해야 낭패보는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