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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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터에 ,,,,,,

대물터에서 생미끼를 쓰는사람들이 여러명이 하는데 그 옆에서 떡밥 낚시나 내림하시는분들,,,, 떡밥을 공만큼 뭉쳐서 던자는 릴 떤지는 분들,,,, 여러분들은 그분들 보면 기분이 어떻습니까,,,,,,? 저는 까칠한 성격입니다,,,,ㅎㅎㅎ

요즘 분위기를 보면 먼저 온 사람한테 기득권이 있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자리를 떠나겠습니다
취미생활 하면서 까지 얼굴 붉히고 싶진 않으니까요
저는 그냥 그러러니 합니다...

그런 분들 못하게 할수도 없고 저수지 주인도 아니고..

먼저 왔다고 그 사람들한테 머라고 해서 시비 붙고 싸우면 어차피 내 기분만 더럽고...

낮에는 조용히 카메라 들고 사진이나 찍으러 다니고

저녁때면 소주 백잔 마시고 뻗어 잡니다 ㅎㅎㅎ

스트레스 풀자고 하는 낚시에 스트레스 받고 오면 안되자나요...
낚시 종류난 패턴을 떠나 제가 그런 경우를 당한다면...스트레스 받을 겁니다.

아니 스트레스 받습니다.

서로간에 예의는 지키면서-대물낚시만 낚시는 아니지만- 낚시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대물낚시는 내림이나 떡밥낚시나 릴낚시에 방해되지 않습니다.

잦은 투척도 없거니와 조용한 낚시의 대명사가 대물낚시인데...위 낚시 종류에 거의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전 떡밥낚시도 아버지와 종종 하는 편입니다만..

떡밥낚시에 투척소리 자주나서..대물하시는분들이 몇번씩 와서 화내며 뭐라 하시는분도 있으십니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투척소리...조과에 영향 안미칩니다..더군다나 떡밥낚시는 봉돌도 작고 찌도 가벼워서 착수음이 대물만큼 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대물낚시하다보면 나는 소리..
붕어 한마리 잡아올릴때 물에서 요동치다가 퍼덕덕!!! 하는 소리..
챔질할때..물에 가라앉은 카본줄이 순간적으로 물을 가르면서 진동을 일으킬때 물속에 퍼지는 웅웅거림..
그보다..담궈놓은 초릿대가 챔질시 물을 째며 쫙!! 하며내는 소리..그 파장..

결코 떡밥낚시의 투척음보다 작지 않습니다.

대물낚시하실때 하룻밤에 몇수씩 하실때 있으시죠..
그리고 수초에 던질때 몇번씩 재투척 할때도 있으시지요..

투척을 자주해도...그리고 물고기를 자주 잡아내어서 몇번씩이나 푸덕덕 거려도..
잘되는 포인트는 잘됩니다..
소음내어도 낚시가 잘 되는 날은 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왼쪽에 아버지 떡밥낚시..저는 중간에서 대물낚시...제 오른쪽에 다른 대물낚시하시는분들.. 간격 10미터 이상..
오히려 투척 자주하시는 떡밥낚시쪽에 가까이 앉은 제가 몇수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떡밥낚시와 대물낚시..어느것도 상위에 있지 않은 이상...마음 편하게 즐기는 낚시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분명히 옵니다.
저도 작년인가 조그만 소류지에서 전피고 김밥먹고 있는디 몇분이 오더니만

릴을 풍덩, 풍덩....많이도 던지더군요..

결국 제가 앉아있는 방향으로도 날아오더군요....ㅠㅠ

결국은 그분들도 꽝....저도...꽝..........

며칠을 준비하여 들어가서 제대로 낚시도 못하고..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떡밥낚시,릴낚시...다 이해합니다....그 못이 제거도 아니구요...

하지만 먼저온 사람이 있으면 좀 조심이라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그분들이 먼저와서 자리잡아 낚시하는데 대물낚시한다고 부채 만들면 그분들도 좋아하지는 않을것아닌가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산 일체유심조입니다.

대물낚시..
떡밥낚시..
내림낚시..
중층낚시..
내림대물..
릴낚시.....

모든 낚시를 즐기는 방법론의 차이 아닐까요??..

하지만,저는 오직 대물낚시만 즐깁니다.
외곬수 대물낚시.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떡밥낚시를 하고 있는데 무거운 봉돌에 투박한찌로

수심맞춘다고 풍덩(떡밥낚시 퐁당)거린다면 좋아 할까요. 어차피 하루 즐기기

위하여 온낚시 서로 이해하고 하는게 좋겠죠.
먼저 옆사람이 어떤낚시를 즐기는지 보고 포인트를 정합니다..
만약 재가먼저 대편성을 끝낸상태에서 옆분이 떡밥낚시를 펴신다면 말씀드려야겠지요..
허나 예의없는사람이면 그냥 대를펴겠지요.. 그럼 저는 그 앞자리에 장대2-3대로 갓낚실 쳐버립니다
이후는 아무도 모르지요ㅎㅎㅎ
개인적인....취향이기때문에...서로를 존중~~~!!!!
전신경안씁니다
그분들도 낚시의 한장르를 즐기시게 때문입니다
뭐니해도,, 트라블없는 낚수놀이가 쵝오~~~ ^^
어쩔수 없습니다

싫으면 다른장소로 옮기시는 수밖에요
괜히 스터레스 풀러 갔다가
더 쌓이고 오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런분들 계시죠...
서로가 시간내어 낚시 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웬만하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갑니다..

인적없는곳 이런곳엔 잘 안오죠
오신다면야 가까이가서 언제까지나

하실건지 정중하게 물어봅니다..
이러이러하니 서로 예의는 지키자고

하면 다를 이해해줍니다..
서로가 조금씩만 양보하면 얼굴 붉힐일도 없겠죠.
나만의 소류지를 개발하세용~~ㅎㅎ
떡밥투척은 별로 신경 스지 않읍니다만....

작은 수초 구멍에 긴장찌로 떡밥치기한다고 수초줄기를 걸어서 당겨버리면 제 찌있는곳가지 수초가 따라서 움직이는 헤궤한 상황이 있을수 있읍니다.

특히 마름밭에선 타격이 심합니다

예신 오는데.... 마름 줄리에 채비 엄켜서 옆에초보가 확 걷어내버리면 난감합니다.

수초밭에선 릴꾼이 없죠?


저수지가 커도 릴꾼이 없는데 많읍니다.

그런곳에서 스트레스 없는 낚시 하시길...
낚시의 장르가 다틀리니깐
조금씩 조금씩
양보하는 미덕이.......
항상안출 ^^
낚시는 즐기러 가죠.

낚시로 인해 스트레스면 안가는것 보다 못하죠.

대물터 따로 있는건 아니죠

즐거운 낚시 합시다. 서로 존중해 주면서요.

그래서 대물꾼들이 산속 소류지로만 파고 다니는 이유 아닐까요
절대 작업안하면 낚시못하는곳 일번 ㅎㅎㅎㅎㅎ
제스탈이 험한곳 찾아 삼천리라서요
그래서 그런지 제옆에 앉은분들 찾을려면
힘들던데요
산속 소류지 가니까
가끔 고라니가 마실오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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