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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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고기를 걸어서 꺼내는중 터졌는데 목줄에 하얀액이..

새우를 미끼로 대물낚시를 하던중 큰 녀석을 걸었는데 땅에 박히려고 하더군요. 2분동안 사투끝에 힘이 빠졌는지 수면위로 끌려오더군요.근데 바로앞 수초에 걸려서 고기가 빠졌어요. 목줄(약 15cm 카본줄)이였는데. 목줄에 완전 하얀액 같은게 목줄을 다 덥고 나오더군요. 소류지(약 1500평)에는 대형급 가물치 잉어 붕어 가있습니다.(가물치가 90cm짜리가 잡혔던곳..^^;) 과연 어떤고기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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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은 약 80cm 였고. 갓낚시 상태였어요.
옆으로 째고 한적은없고 바로 땅으로 박혔어요
확인을 못해서 뭐라고 말씀은 못 드려도........

가물치는 후킹후 땡기면 수면위로 뛰어 오르는 습관이 있구요

붕어나잉어 같으면 수심80센치에서 밑으로 째지않고 옆으로 많이 째는 편입니다

고로 제 생각에는 메기로 사료됩니다`~

메기에 습성은 밑으로 째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하얀약체가 목줄에 묻어나왔다는데 그건 좀 얘매하군요`
장어인데??

특히 큰놈은 더더욱 진액이 많이 묻어나지여
밑으로 박히고 하얀진액(코풀어놓은것처럼)이 나왔다면

저도 장어에 한표
하얀진액 이거 잘안떨어집니다..
손톱으로 긁어야 떨어지죠..ㅡ.ㅡ;;
장어입니다..
글 읽는순간 장어라고 생각했는데..

장어가 맞는듯싶어요..
저두 장어에 한표던집니다..제가 장어를 대여섯번 정도 잡아봤는데 그때마다 낚시줄과 목줄을 못쓰게 될정도로 허연 진액이 묻어나더군요,,,
저두 장어에 한표 드립니다

끈적이는게 찝찝하셨겠네요
흐미 장어 그놈!

힘한번 대단하죠
장어를 잡아본적이 없어서... 오늘 또하나 배우고 갑니다.
큰 장어는 아니고 장어 한번 잡아 봤는데..
나오다가 수초에 감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바늘이 걸린건 아니고..
장어가 몸으로 수초를 감았는데...5분동안 땡겨도 풀지를 안더라구요..
역시 장어희 힘은 짱입니다..
제앞하고 바늘 뽑았는데...하얀고 끈적끈적한 액체가 많이 묻어 있었어요...^^
장어 에...한표드립니다.

아까버유~~!!
저도 장어 한표..

붕어 - 왠만한 수심이 있다면 옆으로 쨉니다.
가물치 - 후킹을 하면 물 위로 뛰어 오르는 습성이 있죠.
메기 - 이것은 무조건 파고 듭니다..
장어 - 요것도 말도 못함.. 아주 난리를 치니..
코감기 걸린 대물붕어 아닐까요...
에구, 장어 신방을 급습 하셨군요,,, 장어네 엄청 놀랐겠는데요,, 바로 우황청심환을 미끼로 달았어야 잡는데,, 아까비,,
이유 불문 입니다..
정답은 장어 입니다..
장어 맞아요 ㅎㅎ나도 경험했어요 하얀진액도 아니고 뭐라고 표현하기 좀그래요
아까운 녀석 놓치셨습니다

재도전하셔야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붕어가.... 바늘 삼키다 헛 구역질을해서..... 침 묻은겁니다....^^
농담인건 아시죠^^
제가 봤을때에는 잉어일 확율이 높을것같네요.. 하얀액 잉어일수록 많이 묻어나오던데... 아니면 메기..ㅋㅋ
그것도 아니면 붕어5짜일것입니다.....^^
고거이 2kg쯤되는 장어가 분명함다.
한50 날리셨슴다. kg에 20만원이상은 하던데.....

담에는 꼬옥 올리시길....
고기가 처박을때 꿀렁꿀렁 하는 느낌이 들으 셨는지요.. 그럼 메기 입니다... 메기도 줄에 엉키면 진액이 많이 묻어 나옵니다..
장어는 그냥 묵직 하기만 하고 쭉 처박지는 않습니다... 그냥 엄청 묵직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제 고기 걸었을때 잠깐의 손맛이 어땠느냐를 알아야 어종이 유추가 될듯합니다... 진액묻었다고 전부 장어는 아닙니다....
장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초 감으면 거의 터집니다.
장어가 맞으ㅡㅡㄹ거 같아요,, 제가 대낙으로 장어 잡았을때도 계속 아래로 처박드라구요

그리고 장어가 몸으로 줄 감으면 체액이 엄청 묻습니다.
걸었을적에..물먹은 비닐봉지 걸었다는 느낌이 드시지 않으셨는지..?
장어는 잘나오지도 않고, 묵직하기만 하고..

그리고, 목줄은 엿가락 처럼 꼬여있지는 않으셨는지...?
이넘이 발버둥을 치면서..목줄꼬아놓고, 진액 발라놓는 특성이 있더군요...
헐 민물장어가 그리비싼가영? 저는 잡는데로 다방생햇는데;;;;
오늘 또 하나 배웁니다 낚시도 공부 를 하여야 잘 할수있습니다
하얀 진액은 장어가 줄을 감았을 때 줄에 묻는게 맞습니다만,

큰 메기도 박혀드는 앙탈과 발버둥 칠때 장어에는 못미치지만

줄에 감기는 경우 미끈한 진액이 목줄에 묻을 수 있습니다.

장어나 메기로 생각됩니다.
하얀액이라고 하니 저도 장어 한표 입니다^^
장어가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올해 장어 세마리 잡았거든요
충북 보은 망월리지(망우리지) 저수지입니다. 논으로 둘러쌓인 아담한 소류지인데..

위에 분들처럼 하얀콧물처럼 잘떨어지지도 않는건 맞는데..장어는 생각도 못함.
장어가 맞는듯 하네요....

저도 릴낚시..장어하다...요즘대낚으로 몆수 해봣는데...장어 습성이 타 물고기랑 다르게...

장어는 뒤로도 갈수있씀니다....더군다나 맘먹고 챔질 하지안으셧슴...왠만한장어 잉어 5짜와 맘먹슴니다....땅에 밖힌듯 꼼짝안하죠....

진액이 묻어나온건..장어가 몸트릴 할시간을 주셧서..줄을 꼰듯하고요...장어 잡히면 줄이터지든 낚시대 날아가든....강제집행 물밖으로 끌어내는 수밖에 없슴니다...

간혹 뜰채로 망이 촘촘한건 괜찬으나..큰망으로 떳다가 망만 버리고...장어 꼬고...지입 찟어져서 도망감니다..ㅎㅎ

담엔 무저껀 꿈쩍안코 쳐밖혀 있으면....강제집행 무식하게 해버리세요//


참고로 제가 장어낚시 자주 해본봐....장어가 있으면 갯체수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미끼는 청지렁이...사서쓰는거고....산지렁이 채집이 쉽고..땅강아지...머리띠고 몸통만 ....써보세요...대물붕어 잉어 다 먹고요..

장어가 있으면...거의 일빠따로 나오는 미끼임니다....낚시줄 좀 짧게 매시고 손맛 포기...강제 집행 하십시요....

지느러미가 큰물고기는...옆으로 가르는데.....장어는 쳐밖거나....뒤로가서...묵직함니다...

짧은 소견이나마..도움 됏슴하고요....가까운데면...함 가보고 싶네요/ㅎ/ㅎㅎㅎ
장어를 생각하니 군침이 돋네요

상당세월이 흘렀는데 나 역시 5분여 시간 동안 손 맛만 보고 올리는 순간 묶음줄이 떨어졌지요

진짜 아깝더군요

생각이 있으니 기회가 오리라 ㅎㅎ
장어가 맞네요
ㅎㅎ 손맛지대로 봤겠네요
아까비 ㅎㅎ
민물장어가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장어가 그렇게 비싼가요?
앞으로 대물낚시 접고 장어나 잡으러 갈까....ㅎㅎ
장어에 백만한표 ㅎㅎ
밑으로 처박고 힌점액? 장업니다!!
3호목줄 12센치 가량을 몸을 꼬아서 기냥 끊어버리던데...
고것도 30센치밖에 안되는 작은넘이...힘좋죠...
평택호에서 60센치급을 끌어냈는데 수초밭서요..
좌우로 째는것은 없고 기냥 잘 안나옵니다..
목줄 원줄에 코같은것 엄청묻고 ...옆조사님 얼른 가져가시더만...ㅎㅎ
보지는 못했지만

장어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하얀액이면 장어이죠...

보통 장어 잡을때 목줄 원줄 꼬며 하얀 액을 내지요...
흐미 ;; 바늘을 비틀어 끊어버린다는 장어 ㅜㅜ
정말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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