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곳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항해사입니다. 꾸벅^^
요즘 제가 시간이 많아서 여러번 출조를 했습니다만 별다른 조과를 못 보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제 실력이 미력해서 그런가 봅니다.^^;
워낙 초보라 궁금한게 참 많습니다.
먼저 어디선가 읽은 것 같은데 독립 수초지대가 포인트가 맞는지요?
제가 출조하는 저수지는 제일 바깥쪽으로 부들 그리고 바로 인접해서 뗏장수초가
있고 저수지 가운데는 말풀이 자라고있는 소류지입니다.
그런중에 제가 포인트로 잡은 자리가 다른곳은 그 위치에 말풀이 자라고있지만
거기는 독립적으로 약간의 부들과 뗏장수초가 있는 곳을 잡았습니다.
이런곳이 주위보다 수심이 얕아서 대물들이 새우를 잡아먹으로 많이 모인다고 하던데....
달이 워낙 밝아서 그런지 조과는 못 봤습니다.^^;
이런곳이 포인트가 맞는지요?
이틀전에 이곳에 겉보리.황터 밑밥을 던져둔 곳이라 한번더 출조를 해보려구요.
그 못은 새우도 개체수가 많고 참붕어도 개체수가 많습니다.
이런곳에서는 대물미끼로 새우가 나은지 참붕어가 나은지도 궁금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리겠구요....
기회가 된다면 출조할때 함께 할 수 있는 영광도 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회원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고, 즐낚하시고, 월낚하시길 빌어드립니다.
독립 수초지대가 포인트가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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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장가고싶은곳이군요
님의말씀으로는 정확히 수초밀생이어느정도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일단 수초작업안하시것같은데 다행입니다 서너번의 투척에 바늘이들어가면 그자리가 수초제거작업한곳보다 낫습니다 당일치기낚시로는요 그리고 이틀전에 밑밥들어갓다면 좋은조건이되었구요 제가보기엔 일단 일순위로 대피실자리는 부들과 뗏장수초가만나는지점이군요 그런곳이 놓치면 안되는자리입니다 그런곳은 물속이 보기보다훤합니다 채비도 잘내려가구요 봉돌이 내려가서 바닥에닿을때 퉁~하는느낌이들겁니다
본신중에 갑자기 부들속으로 쳐박히는수가 가끔생기는자리입니다 한눈파시지마시고 정확한타임이요구되는자리입니다 두번째는 부들속에 듬성한자리 22대나 26대 정도의거리면 적당하구요 역시 빠른챔질과 강제집행하셔야 합니다 부들이나 뗏장은 고기가 쳐박히면...끝장입니다 부들속이라두 경계지점에서 1m 넘어가면 낱마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부들과뗏장의 가장자리 ...바짝붙여야합니다 30cm만넘어도 입질보기어렵습니다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도움되시고 좋은승부하시길....
어디선가 보고 나름대로 그려보고 이런 포인터를 즐겨 찾습니다.
번호순서대로 유력 포인터라 할수있는데
정면 독립수초대가 제일 유력한 포인터라고 하더군요.
2번은 유력포인터를 카바해주는 보조대
3번은 두번째 유력 포인터
4번은 1번과 3번을 카바하는 보조대
5,6,7번은 새벽이나 단한번의 입질을 기대할수 있는 골창과 갓낚포인터
8번과 9번은중앙부 수심이있는 자연 수초구멍 방어대
이상은 제 개인적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독립수초가 있다면 그곳은 수심이 얕은 섬을 이루고
있는곳이 맞습니다.
따라서 수초가 형성되고 붕어의 먹이가 되는 생물들이 모이는등
포인트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꾸준히 공략 해보십시오.
새우는 새우가 자생하지 않는곳에서도 먹힙니다.
참붕어는 어떤곳에서는 입질이 드물고 일단 입질을 받으면 대물인 곳이 있고
어떤곳에서는 떨어지기가 바쁘게 잔챙이가 물고 늘어지는
미끼에 불과한 곳도 있습니다.
참붕어에 잔챙이가 덤비지 않는다면 훌륭한 대물미끼 입니다.
역시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써보십시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