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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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게 극성!! 해결방법 부탁드립니다.

집이랑 가깝고 모양도 좋은 조그마한 저수지가 있습니다. 분명히 붕어는 있구요..... 대물도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 바닥 드러낸지가 20년도 넘었다고 하시는 동네 어르신 말씀) 당최 미끼 선택이 되지를 않습니다. 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떡밥 , 지렁이 ( 이넘들은 24시간 3치급이 올라옵니다 ) 옥수수 , 메주콩 ( 입질 받아 볼려구 계속해서 미끼로 사용했으니 꼼작을 않합니다) 새우 , 참붕어 이넘들은 동자개가 싹쓰리 해버립니다. ㅠㅠ 거기다가 가물치까지 새우 , 참붕어에 달려듭니다. 너무 달려들어 2시간쯤 모든 대를 접구 잠을 자구 다시 시작해도 다시 공격합니다. 중요한건 뗏장에 수초 구멍을 내면 수심이 30 미만이라 낚시 자체가 힘들구요 뗏장을 넘기고 마름과 뗏장사이를 공략하자니 대가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36~ 44 대를 다대편성해야하니 너무 잦은 투척으로 팔이 떨어져나갈것 같구 이럴땐 어떤 미끼와 어떤 채비로 해야할까요? 고수님들 해결책 좀 제시해 주세요 에전 생각이나서 보리밥으로도 해봤으나 씨알이 3치~4치급이네요 새우에 한번 37을 걸었던 곳이라 쉽사리 포기도 못하구 포인트는 아깝구 팔은 떨어져나갈것 같구 이럴땐 다들 어떻하시나요?

저같으면 꼼작하지 않는 옥수수나 메주콩으로 계속 들이대겠습니다 ^^
집이랑 가까우시니 장기간 옥수수와 메주콩으로 길들이세요.
정기적으로 훑뿌려주시고...

수심 30이라도 나오잖아요 ^^

아니면 뗏장을 김말이처럼 돌돌 말아 올리세요.

말아올린 부분 무거워서 가라앉기 전까지만...


집과 가까우신 곳에 그런 곳이 있다면
출조 안하고 나만의 터를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재미있을듯 합니다.

물론. 가스 조심하시구요.
꿈꾸며님 안녕하십니까? 다른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제일 믿음이가시는 미끼로 공격을 하시는편이 제일 좋을듯합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대구리상면 하십시요
저라면 걍 새우로 드리댑니다
저도 동사리 많은 곳에는 대도 널기 싫지만, 대물이 있다고 생각하면 도전은 안할수도 없지요

업그레이드 된 동사리 옥수수도 엄청 잘 먹습니다

실전에서 사용을 해보니 번데기 와 콩은 요놈들이 건들이지 않더라구요

몇년전 동사리사는 못에서 번데기에 큰 덩어리 가슴에 품은적이 있습니다

번데기는 즉석에서 설탕넣고 푹 끌여서 ~~
이젠 나이먹으니 눈도 맛이 같나

동자게를 동사리로 보고 댓글 올렸네요 . 죄송

식물성 미끼로 승부하여 보시길 권장합니다. 옥수수 , 콩~~
같쪽, 수심이 낮다면 간이 좌대를 만듭니다

공사장 나무 빠레트를 구해 간단히 깔수 있습니다

물론 낚시용 좌대가 있다면 금상 첨화 겠지만...

그러면 4칸이내로 먼곳 까지 공략 가능 합니다

잡어가 많은곳은 6대 이내로 운용할것을 권합니다

부지런하게 할수있고 덜 지치죠..

참붕어가 그레도 빠가에는 잘 버틴다고 봅니다

아침나절 2대 이내로 지렁이 여러마리 꽤기도
괞찬을것 같은데...
9시 이전 까지는 지렁이도 가능성 높다고 보고요...

수초에 바짝 붙이는것이 잡어성화가 덜하다고 봅니다

하계에는 그런종류의 낚시터는 피해야 하고요,
산란기나 늧가을 공략 권합니다

숮자 줄이고, 부지런 떠는방법이 최우선 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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