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랑님
제가아는 작은 소류지가 얼마전에 완전이 바닥을드러냈읍니다
제가 팬티 바람으로 들어가서 붕어 7곱치 정도 되는놈들 25수정도잡아읍니다
그못에 작년에 35되는 놈 확인되었구요
현재 육안으로 확인되는 것은 수심은 4센티 정도 가사상태의 새우만 보입니다
이못에 오늘같이 비가와서 물이차면 고기가 있을까요ㅣ
또 얼마나 물이차야 땅속의 붕어가 나올까요
또 물이 차자 마자 붕어가 나올까요
땅속붕어....물사랑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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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에도 낚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배수걱정 않고 출조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심이 4cm라면 그야말로 바닥을 드러내었는데 이번비에 찌를 세울만큼
담수가 되기는 어려울것 같고요
담수가 된다고 하더라도 당장은 붕어가 움직이기를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바닥을 드러내었다면 담수이후 최소한 계절 한번쯤은 지나서
가을시즌에야 입질을 할것이며 가을에 낚아내는 붕어도 체형이 길쭉하게
말라 있을것 입니다.
오랫동안 바닥을 드러내지 않고 붕어의 성장이 좋아서 잔챙이 걱정을
해야하는 저수지 였다면 가을시즌부터는 잔챙이가 걸러져서 제대로
대물터 역할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계곡지 라면 빨라도 2-3년은 지나야
낚시터 역할을 할것 같습니다.
몇해전 창녕군 이방면 장천지가 찌를 세울수 없는 사수위를 지나고
물이 찼을때 그해 가을에 월척이 낚이는데 붕어의 체형이 안쓰럽게
말라 있더군요.
참고로 장천지는 개체수가 많고 성장이 빠른 저수지 입니다.
창녕군 성산면 연당지는 완전히 마른채로 수개월 지나서 작년 봄부터
물을 채웠는데 올해 7-9치급이 마릿수로 낚이고 있습니다.
연당지도 개체수가 많고 성장이 빠른 저수지 입니다.
물마른 바닥을 꼼꼼히 확인 하시고 담수후에 가을쯤에 공략을 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이 찼을때 채비가 떨어질 자리에 굵은 돌을 몇개 갖다 놓으면
장차 확실한 포인트를 확보하는 좋은 방법이 되겠지요.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사구팔 하십시오.
사구팔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