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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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낚시인과의 최소거리..

밤 낚시 다녀왔습니다.. 제 좌우로 각각 15미터 20미터 정도 거리에서 두분이 떡밥낚시를 하셨습니다.. 10대 편성낚시대중 양싸이드 낚시대는 그 분들과 5미터 거리도 안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자리를 잡은후 2시간 간격으로 들어오셨는데 마땅히 앉을 포인트가 없는 관계로 부득히 자리를 잡으셨네요.. 그 영향인지 밤새 말뚝 이었습니다.. 이런경우 최소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야하는지요.. 아니면 제가 자리 이동을 했어야 할까요..

자리가 부족햇다면 저같으면 양쪽 낚시대 두대 접어서 양보하고 그분들과 함께 즐겨볼랍니다...
행복한날님..

저는 대물낚시 채비로 아침까지 두번 미끼교환 하였답니다..
탁이아빠님 잘 계시죠

행복한날님 처럼 같이 즐기면서 하면 좋겠지만

실상이 그러하질 못합니다

특히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데

양쪽에서 포위 당하면 바로 보따리 싸들고 집에 갑니다

하룻밤 편안히 즐기러 나왔다가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전 출조할때 조황정보 보다는 저수지에 사람없는곳을 최우선으로 선택합니다..
먼저와 계신분이 있다면 절대 옆에가지않고요..
낚시도중에 누가 내옆자리에오면 그것처럼 싫은것도 없더라구요..그날은 푹잡니다
동행했다하더라도 50m이상은 떨어져 앉읍니다..
따닥따닥..그것처럼 짜증나는것도 없지요
그래서 제주위엔 낚시친구가 별로없읍니다..왕따입니다 ㅎㅎ
안출하세요..
짐싸서 집으로 가거나
푹주무심히 건강에 이롭습니다
누가 바로옆에 자리잡으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참 애매한 상황입니다....

먼저 자리잡았는데 들어오시는 분들 저리 가시요 하지도 못하고~

중간에 낑겨서 ^^:;;

저는 떡밥이든 생미끼든 같은 공간에서 해도 별 문제 없다 생각하는 1인이지만 서도 서로 최소한의 배려는 있어야 되기에~

못해도 50m 이상은 벌려 줘야 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날은 낚시는 포기 하시고 그냥 하루 쉬다 가야지 ^^;; 생각하지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조용히 매너있게하는분은 괴안은데 후레쉬비춰대싸코 떠들고 하면 미티고 환장하겠더라구요 !!!
떡밥낚시 두분이 조과가 좋았는지요.?

대물 낚시는 정숙해야 하는데 그분들이 좀 너무 한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떡밥과 대물을 하지만 떡밥시는 생미끼 대물 하는분 곁으로는 안갑니다 방해 할까봐요.
네.. 왼쪽에 자리하신 조사님은 6-8치로 한 10여수 하신거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해하지마세요.. 기분나빠지는 안았구요.. 그분들과 많은 대화 나누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은 말그대로 최소 거리를 문의 드리는것입니다^^
다들 즐기려오셧기에.. 전그냥둡니다 솔찍히 싫긴하나 직장생활하며 지치고 힘든일 털어버리려고 오지않나요^^?

서로 이해하며햇으면합니다 전 짬낚시를해도 대물위주입니다... 기본1대 셋팅.. 한달중 20일은 꽝이지요 ㅎㅎ

허나 같은취미를가지고 있지만 성격은 다르지요 떡밥 마릿수.. 생미끼 대물 한마리~~//

어쩔수없는거고요 각자 취양이 있기에... 그냥 즐겻으면 합니다 자리없어 해매는분보면.. 과감히 제꺼대 3~4대 빼주고 앉으라 합니다..

이러면서 정도들고 인맥도 쌓고 1석2조인듯하네요^^~ 최소한의거리... 참애매하지요^^ 전 거리신경안씁니다 ^^;
기본적으로 저수지마다 자리가 만들어진곳이 많죠 그 저수지마다의 파진 자리가 그저수지에서 조사간 거리로 적당하기에 그렇게 다들 자리잡아왔고 자연스레 자리가 만들어졌다고봅니다
그 거리라면 저는 떡밥이건 대물이건 상관없다고봅니다 또는 그 거리조차도 싫을때 혼자있고싶을때 사람 없는곳으로갑니다

고기나온다고 유명한곳이라고 사람들 많이올거 뻔히 알면서 먼저가서 자리잡고 내옆에 사람이 안오길 바라는건 너무 욕심쟁이겠지요

쓰다보니 오해의 여지가있는데 글쓴분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갑자기 덕곡지 칼부림이 생각나서
전 옆에 오던 안오던 별 신경 안씁니다..
다같은 꾼인걸요,,,

이 좁디 좁은세상 나만의 세상은 내땅에 땅파고 저수지나 둠벙 만드는 수밖에..
거리제한이란 것은 내마음속에만 가지고 계셔야 할듯 합니다.. 10m든 5m든 상관 없지만
멀리 떨어져 주시길 마음속으로 기도만 하는 것이죠...

담배두갑님처럼 글쓴분 오해안하시길 빌며.. 그런 마음 잠시 접어두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누구나.. 자연사랑, 낚시사랑 하며 오손도손 이야기도 주고 받고 커피라도 주고받으면
5짜보단 사람을 얻어 갈 수 있을 지 누가 알겠습니까?

거리만을 묻는 것이라면 양심상 최소 30m는 벌어져야 겠지요..
이렇게 벌릴만한 유명한 저수지가 있을라나 모르겠지만요...
기분별로 안상했다니 일단 탁이아빠님은 정말 관대해다고해야하나 아니면 조과에 신경을 안쓴다고봐야하나..ㅋㅋ 농담이고요.
저또한 이런경우 여러번 당했는데요. 기분이 영..... 떡밥낚시를 떠나 먼저 자리잡고있는데 그것도 밤에 들이되면 그건 기본예의상 별로죠. 그런데. 부득이 하게 포인트가 한정됐다면 어떻게 방법이 없죠. 저도 그냥 즐깁니다. 그분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역시 조과는 꽝일 확율이 높죠. 특히 옆에 떡밥낚시하시는 분들이라면요. 제생각은 최소한 30미터는 떨어져야되지않을까요..
그래도 안되겠지만 적어도 내찌와 옆에상대방찌가 제 시야에 들어오면 안되는거리 고개를 돌리면 볼수있을정도의거리면 괜찮치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그래도 포인트가 한정되있으면 붙을텐데요..ㅋㅋㅋ 즐낚하시고 498하이소...
쟝르가 다른 낚시를 같이 하기가 참 힘듭니다. 먼저 자리를 잡았으니 뒤에 오신분들에게 가시라 말할수도없고

그런다고 굴러온돌을 박힌돌이 약한모습 보이긴 싫고...ㅎㅎ

제가 경험한 떡밥낚시인들은 최소한 다대편성하면 멀리 떨어져서 낚시하던데...ㅎㅎ

그냥 탁이아빠님 같이 하는게 스트레스 덜받습니다...^^ 그리고 떡밥낚시인들은 짬낚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같으면

같이 낚시한다에 한표합니다...^^
행복한날님 두대 양보하면 아마도 그만큼 더 치고 들어오셨을수도 있습니다.오히려 견제용 좌우로 긴대 한대씩 추가해야합니다만. 저수지 자체가 떡밥낚시를 많이하는 주말꾼들 모이는 그런곳이라면 먼저 오셨더라도 대물낚시 자체가 무리하신거라 생각됩니다.시골집앞에 작은 둠벙 이곳은 딱닥따닥 붙어야 겨우 3자리 2자리 나오는곳이고 어떤 낚시던지 낚시대 1대씩만 꺼내서 옹기종기 모여않아 안면이 없더라도 커피도 나눠주시고 라면도 끓여 같이먹고 합니다만 가끔 외지인 대물낚시 하시는분 오시면(충청도 깡촌이라 대물낚시 자체가 뭔지 모르는 어르신들 많습니다.) 낚시대 10여대 좌라락 깔아놓고 혼자 3자리 다 차지하고서는 밤세 x잔다고 저는 밤세 그분욕하는거 욕바가지 받아주고 있어야합니다..옆에있는 스파이크 꺼내도 못하고 감섬돔 바늘 6호에 떡밥달고말이죠...저역시 옆에 어르신 가시면 좌라락~~ *-* 아무튼 제생각에는 부니기 파악 먼저 하시고 조용한 주말꾼 없는 외진곳이라면 좌우 견제용 거치하시고 딱봐서 떡밥꾼 들이닥치는곳이라면 그냥 떡밥대로 꺼내시는게 좋지 않을까싶습니다. 떡밥꾼 눈에는 혼자 포인트 독차지하는 대물꾼도 민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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