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에서 대물로 이동하려고 생각중인
대전사는 은아아빠임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시지요.. 내일 또는 모래에 낚시 감니다 .
떡밥낚시는 아무래도 체비가 가늘고
대물낚시는 떡밥보다는 큰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대물로 낚시로 가능할까요? ]]]
낚시대 : 구수파 노랭이 임니다
원줄 : 2호 2.5 (보관용)
목줄 : 1.0 합사 1.5(보관용)
바늘 : 붕어바늘 5~6호 감성돔바늘 1호인가?(보관용) 가끔 바다낚시도 다녀서요 ㅎㅎ
찌 : 떡밥찌 다루마 반다루마 40~60사이 20종 고리봉돌 3~4호 정도
찌는 대물찌 만들수 있습니다 . 떡밥찌 제가 다 만든거니깐요 ㅎㅎ;;
지금 주머니가 비곤하네요 ..
저렴하게 바꿀수 있는것. 어떻게 하면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
떡밥에서 대물로 이동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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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라해서 특별한 채비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읍니다.
생미끼 (새우, 참붕어, 지렁이 여러마리깨기, 메주콩, 옥수수여러개..) 등등을 쓰다보니
떡밥에 비해 입질 빈도가 떨어지고 한번온 대불붕어의 입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 대물붕어의 특성상 수초를 끼고 포인트를 잡는다느점등의
이유로 인하여 모든 채비를 튼튼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낚시대 또한 신속한 챔질과 집행을 위해 경질대 위주로 사용하구요.
낚시대 경질낚시대
원줄 : 주로 4호 -5호 카본줄
목줄 : 원줄보다 1호 아래의 합사내지 카본줄
바늘 : 갑성돔 바늘 5호 7호 정도
찌 : 부력 7호 - 9호 정도의 스기.오동 대물찌
대물조사님의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금은 틀려지지만 대부분 이정도 사용합니다.
참고 하시고 즐낚하세요.....
지금 갖고 계시는 것중에 원줄,목줄, 바늘제일 굵은놈으로바꾸시고 미끼만 바꾸어 그냥 몇번 해보세요.
취미에 맞으면 그때 그때 조금씩 장만해도 되지 않을까요.
어느곳에서 낚시 하는냐에 따라서 채비가 틀려 지지만 평지형 저수지
수초가 없고 아무런 걸리이 없는곳은 지금 사용하는원줄 목줄 가능하지만
수초가많이 있는곳에서는 원줄목줄 보강하셔야하구요....
한번 그냥 사용해보시구 약하다 싶으면 교체 하세요,,,,
나중에 또 떡밥 낚시 하러 갈수 있으니까용
굳이 장비를 바꿀 필요 없고요.
대물장비 다 갖출려면 돈도 돈이지만 시간도 많이 들고요.
지금 가지고 계신 장비에서 바늘만 조금 큰거 비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낚시 하시다 원줄이 나가면 호수 조금 더 높이시고 이렇게
하나씩 천천히 바꿔 나가시는게 좋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수초지역이라면 좀더 경질대가 유리하고, 더불어 원줄과 목줄, 바늘도 좀더 크고 굵은것으로 하면되겠지요..
맹탕지라면 지금채비에 바늘만 좀더 큰것으로 끼우고 생미끼나 떡밥굵게 하시면 될겁니다..
또한가지 대물낚시하시면 떡밥보다 많이 지루하실겁니다..
하루저녁 입질한번 못받는경우도 허다하니까요..
한번 시험삼아 해보시고 자기에게 맞다싶으시면 그때 고민을 좀더 해보시는게 낫지않을까싶네요..
저같은경우 대물로 전향한지 몇년되엇는데 손맛이그리워 콩알 떡밥낚시도 짬짬히 해볼생각입니다..
대물~~ 기다림과 지루함의 낚시이지요.. 그럼 언제나 즐낚하세요~~
대물낚시라고 해서 처음부터 준비하는것 보다는 .. 일단 경험을 해보시고 ..
장비는 한개씩.한가지씩 필요할때마다 추가로 준비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낚시는 기다림이라고 했는데..~ 기다림낚시의 근원 .대물낚시 정말 매력있는 장르입니다..
낚시 장르를 바꾸시기전에 먼저 잘 생각해 보셔야 될 것은
흔히들 얘기하는 대물낚시는 무엇보다 기다림의 낚시지요.
제 주변에 님의 경우를 여러번 보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바닥 올림이나 옥 내림으로 회귀 하시며 하는 말씀이
붕어 얼굴을 봐야 찌맛을 보던지, 손맛을 보던지 할것인데
이거뭐,허구헌날 꽝 이냐며! 결국 붕어가 그리운 것이겠죠.
지금 갖추고 계신 채비로 짬짬이 생미끼 대물 낚시를 해도
무방 하리라 생각 되기에 일정限 나름의 경험을 해보신 後
충분히 자신에게 필요하고 가치있는 낚시라고 판단 되시면
그, 즈음에 나만의 낚시를 위해 필요 충분 조건을 갖추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개인적인 소견을 전해 드립니다.
대물이라는 단어가 뇌에 스친이상 하시게될껍니다
대물낚시 하지마세요....진짜 후회됩니다...
이렇게 얘기 드려도 하시게될껍니다
마약을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아마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 하진않습니다
담배도 " 나 안필까?" 하고 1달동안 한대도 안피다가...
낚시 가는 바람에...
지금 대물낚시 한다고 장비며 몸둥아리며 망가져서 후회지만 다시태어나면 ....대물하실껍니다
장비는 대물낚시 얘기 듣는순간부터..검색하시고 계시죠?
정말 어려운 낚시 아니..지치는 낚시입니다.
저 같은경우 대물(생미끼)낚시 시작해서 30회 출조해서 턱걸이 1수가 다입니다.
이번 봄(4~6월)까지 대물낚시 도전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가벼운 떡밥낚시로 전향하려 합니다.
조금씩 경험해 보고 전향해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작은소견 적고 갑니다.
하지만 수초지대는 곤란하겠죠.
낚시줄이 대물낚시의 조건도 아닙니다
낚시대도 물론이고요
전 연질대로 글루텐과 어분섞어서 부어 39가지 잡아봣는데
목줄1호에 원줄2호입니다
낚시장소에따라 틀려진다고봅니다
전 연밭에서도 원줄이2.5호 잘 안넘어갑니다
월만큼 제때입질을보고 제압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떡밥도 대물낚시 합니다~
입질이 없는한 2시간정도는 그냥 두고 기다리지요
지금 가지고계시낚시대나 미끼로 한번 해보시고 느껴보시면 됩니다
연질대로 대물낚시하시다보면 후에 경질대로하시면 고기없씁니다
논두렁에가서 찾으셔야 할듯...
안출하세요
떡밥낚시도 나름대로 깊은 노하우에 따라 하는것이지만.~~
대물낚시는 더욱도 깊은 노력과 많은 경험이 뒷받침 해주어야 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물"무조껀 기다리는 낚시가 아니라. ~~~
밤을 새울만한 기다림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지간한 수초에서는 무난하더군요.
꼭 대물낚시를 하실려면 차츰차츰 경질대나 초경질대로 바꾸어 가셔야 될겁니다.
수파대는 고급대라 부러지면 너무 아깝지요. 제압하는데도 힘이 들겠지요.
원줄을 조금 굵게 쓰셔도 돼구 바늘도 좀큰거쓰시면 됩니다.
굳이 않바꾸셔도 될듯합니다..
저는 그냥, 마음에 변화라 할까요.
까짓 채비야 아무려면 어떻읍니까? 하다보면 다 맞춰지는데요, 저도 그랬구요.
포인트를 보는 시야를 바꾸고, 미끼준비, 채비편성법, 기다림의 여유(이게 제일 힘들더만요), 토종붕애 한마리에 감사하는 마음...
촐조지 정보, 가족에 대한 생각, 그리고 많은 공부 등등등...
이런거에 비하면 채비준비 하는 거야... 천천히 하시면서 맞춰도 될꺼 같읍니다.
수초더미에서 고기 제압... 막상 해보면 꼭 개끌듯이 끌어내야만 되는것도 아닐수 있죠...
다대편성해서 옆의 채비 감고 난리치면 짜증나서 속전속결 결심하고 대바꾸게 되고
수초 파고 들어 사짜 (마음속으로만) 놓쳐 보고나서 안타까움에 바꾸셔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경질대에 강제진압 한다고 수초속에서 고기 떨어지는거 완전하게 방지 할 수 있는것도 아니지요...
떡밥낚시가 더 심오하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새우 안껴지면 바늘 좀더 큰걸로 바꿈되고
새우가 내채비 끌고 간다싶음 부력좀 큰찌로 바꿈 되겠죠.ㅋㅋ
물론 대물낚시를 즐기시는 분들 나름대로의 생각이나 사연이 있겠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을 올려 봅니다.
우선 경제적인 부담 장난 아닙니다.
가방 큰걸로 바꿔야 합니다.
낚싯대 적어도 10대, 보통 2~30대는 필요합니다.
받침틀도 있어야겠죠.
수초 낫도 대물낚시 특성상 필수. 새우쿨러도 있어야겠죠.
옆자리 조우의 뽀대 나는 채비나 신제품이 출시되면 지름신이 제일 먼저 찾아갑니다.
다음으로 대물낚시로 바꾸는 순간 손맛은 어느 정도 포기하셔야 합니다.
대물낚시의 특성상 무우 뽑듯이 강제 집행이 다반삽니다.
물을 가르며 끌려나오는 짜릿한 손맛은 대물로 가는 순간 잊혀진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중노동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짐... 장난 아니게 많아집니다.
심할 경우 승용차 트렁크로는 부족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에 붕순이 얼굴 보는게 몇번 없을 겁니다.
흔히들 대물낚시를 기다림의 낚시라 합니다.
그놈의 큰 붕어가 무엇이건데 밤새도록 한,두번 입질도 못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대물낚시(???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하다가 옥내림, 떡밥낚시로 바꾸었습니다.
그래도 대물낚시를 하고 싶으시면 기존 낚싯대 줄만 갈고 큰 외바늘 달고 하룻밤만 해 보십시오.
엄청 재미없는 낚시를 경험하실 겁니다.
아.........한가지 좋은 점은 있습니다.
낚싯대 10여대 펴 놓고...총알 달아 두고... 잠 자기는 엄청 좋습니다.
입질 자주 않 오니까요.
아무쪼록 취미로 하는 낚시로 행복 가득 낚으시길 바랍니다.
떡밥을 포기 하지 마시고 줄과 채비만 튼튼한걸로 줄감게에 여유분으로 묶어서 .... 현장에서 줄만 교환하면 되도록...하세요..
윗분들 말씀처럼 줄이나 바늘등을 좀더 튼튼한것으로 쓰시면 될듯하구요.
낚시대 역시 마찬가지로 갑자기 늘리신다거나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물낚시의 특성상 확률을 높이기위해 다대편성을 하는것이 대부분이지만 굳이 다대편성이 대물낚시를
한다고는 할수없겠죠?^^ 밤새 입질한번보지 못하고 아침에 10~12대 걷을려면 왠지 좀 서글픕니다^^
꼭 대물이 오리라는 확신에찬 하나의 포인트에 단 한대를 던져놓고 밤새 기다린다고해도 그것역시 대물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 물론 한대만 던져놓고 밤샘낚시하라면 하실분 몇 안계시겠죠?^^;;..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
처음부터 장비 다 갖추려하지마시고 이곳장터를 이용해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준비해가시기를 권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