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떡밥채비(새우꿰기에는 무척 예민했던)에 낚시 도중에 새우가 보이길래 손으로 잡아서 끼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2대 편성 했는데...
이곳 어딘가에서 어떤 분이 글을 올린것이 문득 기억이 나는게...
옆에 어떤 떡밥 낚시 하시던 분이 대물꾼에게 와서 자꾸 떡밥 투척하게 되서 미안하다며 새우를 조금 얻어 갔더랍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월이상의 씨알을 그분이 계속 끄집어 내시더란...내 기억이 맞나?...
암튼 그분이 계속 잡으시더란...
제가 해보니까 간혹 쭉~~올라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또 이곳 글에 어떤분이 이런 말씀 하신게 기억이 나는게...새우가 수초를 기어오르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느긋이 기다릴수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혹시나 해서 저도 약하게라도 챔질 해보고 새우 달려있으면 다시 던져 넣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미끼는 미끼입니다...특성상 잘 먹히는 경우도 있지만 떡밥의 냄새로 붕어를 유혹하는 낚시와 정말 그분이 댕기실만한 곳에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는 낚시에서 미끼만 바꾼다면 될수야 있겠지만....음....
낮에 떡밥으로 하다가..해지기 전부터 새우는 거의 안해봤고...옥수수로 바꿔서 낚시해봤습니다..
활성도 좋고 잘되는날은 5~8치 사이가 많이 몰리고..
자칫하면 밤새 잔챙이 성화가 사그러들질 않더군요..
손맛보기에 상당히 좋았습니다
덩어리급 붕어의 회유는 오전,오후 잠깐이고...
투척시 소음은 기억력 좋지않은 붕어에겐 특별히 문제될게없단.......... 판단에....
낮엔 떡밥으로 집어 와 잔챙이의 찌올림을 즐기고.... 밤에 대물낚시를 해도 무방할것이다 였습니다만....
밤에도 잔챙이 입질이 이어져.... 그 잔챙이에 시달리다.... 투척이 잦아져...... 결국 대물낚시는 아닌듯합니다.
경험치가.... 회유경로나 시간은 오전, 오후 만이 아니란거와......
붕어 기억력이 나쁜것은 맞지만....... 투척소음으로 인한 불안함은.... 기억력과 상관관계없다..... 입니다.
그때 2대 편성 했는데...
이곳 어딘가에서 어떤 분이 글을 올린것이 문득 기억이 나는게...
옆에 어떤 떡밥 낚시 하시던 분이 대물꾼에게 와서 자꾸 떡밥 투척하게 되서 미안하다며 새우를 조금 얻어 갔더랍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월이상의 씨알을 그분이 계속 끄집어 내시더란...내 기억이 맞나?...
암튼 그분이 계속 잡으시더란...
제가 해보니까 간혹 쭉~~올라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또 이곳 글에 어떤분이 이런 말씀 하신게 기억이 나는게...새우가 수초를 기어오르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느긋이 기다릴수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혹시나 해서 저도 약하게라도 챔질 해보고 새우 달려있으면 다시 던져 넣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미끼는 미끼입니다...특성상 잘 먹히는 경우도 있지만 떡밥의 냄새로 붕어를 유혹하는 낚시와 정말 그분이 댕기실만한 곳에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는 낚시에서 미끼만 바꾼다면 될수야 있겠지만....음....
심심풀이로 낮에 잠깐씩 한대정도만 가지고
떡밥낚시할때 있지만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해
이내 옥수수 끼워 놓고 자동빵 기다리다가
해질녁부터 본격적인 낚시를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3년 내리 꽝치니 별생각이 다듭니다
황토 겉보리 밑밥에 대한 글이 생각납니다
붕어가 겉보리를 먹는다기 보다 겉보리 먹으러온 새우를 노리고 온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떡밥으로 새우나 그타 잔챙이를 불러 모으고 나서 새우로 미끼 교체하면
같은 맥락이 아닐까요?
이번주에 오전에 떡밥 오후에 새우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밤새 잔챙이들하고 씨름만 하는것이 아닐까 두렵내요
안하던짓 하면 꼭 꽝치던데 ...ㅜ.ㅜ
언제는 꽝아니였나...그냥 오전 떡밥 오후 새우로 해볼랍니다
어제 29Cm 5호봉돌 찌 바늘 후지쿠석조 10호 물트림채비로 세팅완료
이번주 다녀와서 조과 보고 하겠습니다
어차피 꽝이라 생각하고 하니 맘은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