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보령권으로 출조하였습니다. 요즘 준계곡형지에서도 말풀이 자라나
채비 안착에 어려움을 격고 있지요...
흘수선님 말씀에 사족을 잠깐 달자면요~
다들 아시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겟지만, 제 경우는 어떻게든 채비를 말풀 안쪽 바닥으로 내려 놓습니다.
가령, 부력이 많이 먹는 찌를 무겁게 맞추어서 넣고
(실제로 지금 시즌의 말풀은 외바늘 채비라면 봉돌이 어느정도는 누르며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만)
대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지바늘 채비로 바늘이 봉돌과 걸의 맞닿을 정도의
목줄로 세팅합니다.
보령권 소류지에서는 이 채비로 8치 한수를 올렸습니다만,(실력이 부족해서)
윗바늘, 지렁이를 물고 나온 이넘은 찌를 한 마디 올리고는
옆으로 질질 끌고가는 입질을 보였습니다.
가급적 쉬운 방법이라면 관통찌나, 유동채비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말풀은 웬만해서는 물밖까지 나오지 않는 수초이니, 정확한 투척이
가능하다면 유동채비들으로 빈틈을 공력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의외로 말풀 아래쪽은 공간이 넓습니다.
흘수선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입니다. 초보자님들 이 신경 쓰이는 상황이지요.
우선 말풀도 하나의 침수 수초입니다.겨울에는 깨끗한 물의
말풀을 묻혀 먹는 나물의 일종으로 먹거리지요. 그런데 낚시꾼에게는
장애물의 하나입니다. 말풀이 자라나 있는 곳은 심지어 30~40센치의 수심을 보이는 말풀 속에 붕어가 들어가 있기도 합니다.붕어가 말풀의 면적이 넓게 분포된
곳을 선호하며,뚝 떨어진 말풀에는 고기가 잘 머물지 않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이외에는 말풀의 바닥제거는 하지마시고 말풀밭의 중간 중간의대머리 포인트를 찿아 공략하는 것이 붕어를 쫓지 않고 잡는 요령입니다.
말풀지대에서는 바늘과 봉돌의 채비를 조금 무겁게 써야 바닥을 무사히
차고 내려갑니다. 결국 바닥에 닿아야 입질의 요건을 만듭니다.하절기에는 말풀이사그러집니다.(보통 6~7월사이)
찌의 운용은 봉돌과 찌가 거의 동시에 착수토록하여 찌 세움에 실수가 없도록 해야합니다. 말풀은 수초정화작용으로 보통 물빛이 맑으므로 대어의 경계심이 강해
대물 포인트 로는 부적당하다고 예상됩니다. 차라리 갈대나 억센 수초밭이 대물의
산란장으로 적합하여 일명 대물 포인트가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찌는 입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오뚝이헝이나 고추모양의 찌톱이 굵은 것
을 사용하시면 빠른 입질을 볼것입니다 두서없는 답변 미안합니다.
즐거운 대물낚시,안전하게 하세요.
채비 안착에 어려움을 격고 있지요...
흘수선님 말씀에 사족을 잠깐 달자면요~
다들 아시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겟지만, 제 경우는 어떻게든 채비를 말풀 안쪽 바닥으로 내려 놓습니다.
가령, 부력이 많이 먹는 찌를 무겁게 맞추어서 넣고
(실제로 지금 시즌의 말풀은 외바늘 채비라면 봉돌이 어느정도는 누르며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만)
대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지바늘 채비로 바늘이 봉돌과 걸의 맞닿을 정도의
목줄로 세팅합니다.
보령권 소류지에서는 이 채비로 8치 한수를 올렸습니다만,(실력이 부족해서)
윗바늘, 지렁이를 물고 나온 이넘은 찌를 한 마디 올리고는
옆으로 질질 끌고가는 입질을 보였습니다.
가급적 쉬운 방법이라면 관통찌나, 유동채비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말풀은 웬만해서는 물밖까지 나오지 않는 수초이니, 정확한 투척이
가능하다면 유동채비들으로 빈틈을 공력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의외로 말풀 아래쪽은 공간이 넓습니다.
짧은 식견으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도움 안되실것 같네여..ㅜ.ㅜ)
말풀이라면 대물1번지 묻지마 말풀 포인트 아니겠습니까..
채비는 바닥에 안착되어야지 입질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혹 수초 제거기가 없으시다면 쇼핑물에 보시면 특공대라는 바늘이 있습니다.
간편 수초제거기죠 그걸로 몇번 포인트에 던져서 말풀 걷어 내시면 채비가 뽕뽕
들어 갑니다. 그리고 나서 황토와 겉보리 뿌려주시면 1급 포인트죠 ^^
그럼 도움이 되신기 몰라서 즐낚하세요
좋은 질문입니다. 초보자님들 이 신경 쓰이는 상황이지요.
우선 말풀도 하나의 침수 수초입니다.겨울에는 깨끗한 물의
말풀을 묻혀 먹는 나물의 일종으로 먹거리지요. 그런데 낚시꾼에게는
장애물의 하나입니다. 말풀이 자라나 있는 곳은 심지어 30~40센치의 수심을 보이는 말풀 속에 붕어가 들어가 있기도 합니다.붕어가 말풀의 면적이 넓게 분포된
곳을 선호하며,뚝 떨어진 말풀에는 고기가 잘 머물지 않습니다.
가르쳐 주신대로 해서 꼭 월척 낚겠습니다.
말풀지대에서는 바늘과 봉돌의 채비를 조금 무겁게 써야 바닥을 무사히
차고 내려갑니다. 결국 바닥에 닿아야 입질의 요건을 만듭니다.하절기에는 말풀이사그러집니다.(보통 6~7월사이)
찌의 운용은 봉돌과 찌가 거의 동시에 착수토록하여 찌 세움에 실수가 없도록 해야합니다. 말풀은 수초정화작용으로 보통 물빛이 맑으므로 대어의 경계심이 강해
대물 포인트 로는 부적당하다고 예상됩니다. 차라리 갈대나 억센 수초밭이 대물의
산란장으로 적합하여 일명 대물 포인트가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찌는 입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오뚝이헝이나 고추모양의 찌톱이 굵은 것
을 사용하시면 빠른 입질을 볼것입니다 두서없는 답변 미안합니다.
즐거운 대물낚시,안전하게 하세요.
말풀밭에서는 말풀을 제거하여 채비를 바닥에 내려야만이
대물의 입질을 만나기에 유리 합니다.
따라서 수초제거기나 월척쇼핑몰의 특공대등으로 바닥의 말풀을
제거 해야 하는데 던질낫을 던져서 바닥을 긁는것은
당일 낚시에서 오히려 대물의 경계심이 유발되므로 손해가 될것 입니다.
(자료실)-(대물낚시 업그레이드)-(말풀밭 공략법)을 참조 하십시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