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요번주에..맹탕못을 한번 공략해 볼까 하는대..
규모는 약 2000천평 내외구요..반계곡지 임니다
상류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가..이번 비로...어느정도 찬 상태구요..
중류는 배수기에도 수심이 1m~1m50정도 유지 하고 있었습니다.
물유입구는 두곳이구요..상류한곳과 못뚝 측면에..작은 유입구가 있습니다
못뚝 유입구에는 갈대가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는 상태구요..수심은 50cm내외구요..
한번 출조 해봤는대..못뚝 측면 물유입구에..1.7칸부터 40대 까지..편성 해써 새우 옥수수 반반 달아서 던지니...
새우에 6치급이 3~4마리 올라 오더군요..
옥수수는 말뚝...근대...밤새 말뚝이던 옥수수에 오전 9시가 넘어서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7치에 8치급 몇수 하였구요..
어디를 공략 해야 되는 걸까요?
못뚝 측면 물 유입구가 좋을까요??
아님 중류쪽 수심 깊은 곳을 노려야 될까요??
아니면 이번비로 인해 물이 찬 상류를 노려보아야 될까요??
궁금 합니다 ㅠ_ㅠ
비슷한곳으로 출조 해보신 조사님들 조언좀 해주십시오..
맹탕못의 포인트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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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론 유입구가 두 곳이나 된다면 분명 대물군은 분산이 됩니다
내일쯤 출조 하신다면 상류권과 중류권의 중간부분의 무넘기가 있는 쪽
반대편이
최상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새물찬스가 끝날수록
대물들은 중류로 그다음은 재방쪽 깊은 수심대로 이동합니다.
반계곡지에 저수위에서 다시 물이 찬 상태라면 글쎄요
수온도 상당히 떨어졌을텐데......
즐거운 낚시 하시고 쓰레기 한봉만 더 주워 오시길...
제가 보기에는 수심이 얕은곳에서 미끼를 다른것도 함께
여러가지 사용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맹탕못에서 새우를 사용하면 잔챙이가 일반적으로 많이
붙어서 대물과 상면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옥수수는 간혹 월척급이 물기도 하시만 대부분이 준척급이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콩을 사용하시면 월척급들이 달려드는 경우가 위의 2가지
보단 확률이 높은편이구요
미끼를 참,새,콩,옥...만 사용하지 마시고 다른것도 사용을
하시는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있습니다
저는 고기도 입맛이 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미끼의 사용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즐낚하시고 안전출조 하십시요..^^
계곡지의 여름낚시는 새물찬스등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상류 보다는 중하류의 곶부리쪽이 더 낫습니다.
수심은 일부러 얕은곳을 찾으려 하지 마시고 3m전후 되는 곳을
공략 하시는 것이 나을것 입니다.
만수위 보다는 수위가 70%전후로 낮아져서 연안이 드러났을때가
확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