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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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까여??

낚시를하다보면 찌 근처든 아님 저수지 중간쯤이든 아무곳에서나 물방울같은게 올라오는데 이게 멀 뜻하는거져? 붕어가 트름하는건가여??ㅋㅋㅋ아님 방구???ㅋㅋㅋㅋㅋ 누군 그밑에 붕어가 있다고하고 누군 걍 가스가 올라오는거라하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식이 얇아서 확답하긴 어렵지만...둘다라고 알고있어요...
수초지역에서는 마름이나 수초가 삭으면서 가스가 나오구요...또 지하수가 저수지바닥에서 솟아오르면서 그럴수도있구요..
붕어가 그런다고도 알고있어요..^^;;
물속이 보이는 맨바닦 에서
물방울이 올라오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물속 생물일수도 있고 바닥 수초가 삭으면서 생긴 가스일수도 있겠죠... ^^
귀신이 잡아 갈라고 수면으로 살짝 올라왔다가
님한테 다가갈려고 하는 겁니다
물방울 올라오는건 수십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짧은 지식으로 아는대로 모두 나열해봅니다.

1.말조개

2.뻘바닥 또는 수초밑둥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성되는 가스

3-1. 붕어 : 몇개의 크지않은 방울이 뽀골뽀골..
3-2. 잉어 : 스킨스쿠버 하시는분들이 물 속에서 숨쉬는것 처럼 다수의 기포가 푸그르르르..슬슬 돌아댕기면 겁나지요.
3-3. 거북이, 가물치, 배스 : 잉어랑은 조금 다르지만 다수의 기포가 포그르르..
고기 자체가 내뿜는것도 있고 격한 움직임으로 뻘이나 수초를 건드려서
기포 무리가 팽그그 돌면서 올라오기도..

4. 비가 오고나면 마사토 또는 입자가 굵은 토질 사이로 빗물이 스며나오면서 밀려나오는 기포


정확히 알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찌 주변에서 몇방울의 기포가 뽕..뽕..올라오면 긴장합니다.

예신으로 이어질 확률이 많았거든요..
아 ㅡ 이거는여? 물귀신이 숨쉬는거에여 ㅡ ^^
물방울 올라오는 것 보고 포인트다 싶어 앉으면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 연유는 가스인 줄 모르고 고기가 회유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가스는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의구심이 들지요...
공기 방울이 올라와서 바로 터지면 가스, 조금이라도 머물고 있다 터지면 바로 밑에 고기가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메탄가스(수초 삮을때,그리고 저기압때 바닦에 퇴적한것이 썩은 것에서 나오는 가스)
2.저수지 바닦 공기(저기압으로 변할때)
3.말조개,기타 큰조개
4.물고기들: 피래미 무리,떡붕어 무리,붕어 무리,잉어,향어,가물치,배쓰,잉붕어 무리
5.새물이 바닦에서 밀려나올 때 그 물사이에 섞인 공기
대략 이정도
고기가 붙었다는 신호로 인식하고 열심히 쪼아봅니다.ㅇㅇㅇㅇ
한 자리에서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방울 : 가스분출
작은 방울이 꼬로록 올라오면 : 배스
배스 방울보다 좀 큰방울 꼬로록 올라오면 : 잉어
작은방울 몇방울 올라오는거 : 붕애
물고기가 수심층에 머물다 무언가를 목적으로 바닥으로 하강할때 부레조절때문에 발생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무렇지안았던 낚시자리서 저런현상이 나오는것은 어떤 수중동물에 의한것으로 볼수있고요..반복적으로 계속 발생한다면 물
속에
샘이나 이런것일수 있습니다.
물고기 응가 하면서 나오는
가스가 아닐까요
까스가 맞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민바닦에서도 저런 현상이 자주일어나는것을 봤습니다.
경희님의 2번이 맞습니다.
수면위 기포현상은 위분들 말씀대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보여지지만 무리를 지어 유영?또는 이동하는 하는 큰고기들의 기포는 입자가 육안으로 보이지만,바닥 물고기의 먹이섭취에 의한 기포현상은 탄산음료 기포처럼 수면위에 보여집니다. 관찰력이나 시력이 뛰어난 조사님은 볼수있지만 대다수가 느끼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경희님의 2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상으로 바닥에 퇴적물이 많은 연밭에서 낚시할때 찌 주위에 부글부글 하는건, 붕애가 미끼 먹으려고 바닥을 쪼으니까

바닥 퇴적물에 붙어있던 가스가 위로 올라오더라구요.

신기했는데, 저 찌밑에서 부글부글하면 그찌만 쳐다보면 입질오고ㅋㅋ 예신의 예신을 경험했습니다.
여러가지이유가있겠지만 찌있는데서 계속 그러면 여려대에서 100프로 물방개 ~~~~
100% 물귀신 맞습니다 왜냐면 제가 무당인데 귀신이 보이거든요 ㅋㅋㅋㅋ
제자리에서 보글보글은 거의가 가스나 조개류 등으로 인한것.
가스가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자리를 이동하면서 보글보글 특히 찌주변을
서성거리면서 왓다갓다는 십중팔구 붕어,
보글거리는 거품이 사이즈가 크면 거의가 대물급 제경험상 이렇게 판단합니다.
잘은 모르나 침붕어 방구에 한표 던져봅니다
직접봤읍니다 맨바닥에서 물방울 올라오구요 잔챙이들 붕어 몰려 다니며 물방울 일으키기도 합니다 ^^
해창만 떡붕어낚시때 경험입니다 새벽동틀무렵 고수분이 뚝에올라가
"고기들어온다 던지라"하면 좀있다 대물들의 소나기입질 경험이있습니다
나중에안일이지만 물위의물방울을 보고 안다고하네요.
미끼 근처에서 물방울 올라오면 긴장 해야 합니다.
무식한 잉어가 뻘바닥 할고 지나가는 것임.
가스일수도 고기 떼들일수도.. 잉어일수도....거북이나 자라일수도....
물방울이 움직이면 괴기요, 안움직이면 기포라고 생각하심 되요.
처음에 자리에 앉아서 낚시를 할때는 기포가 없다가
어느정도 집어제를 투여하고 미끼를 투여하다 보면
입질이 생기기 시작하지요

그러다 보면 유독 찌주위에 기포가 생기는걸 본적이 많으실겁니다

이런 현상은 제 경험상으로 볼때
집어제나 미끼가 바닥에 가라 앉아 있을 것이고
고기들이 미끼를 먹으려다 입으로 바닥을 건드릴때 물 바닥에 생성되어 있는 가스를 올라오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기포는 집어가 잘 되어 있고 입질이 잦을 수록 더 자주 올라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즉, 물고기가 물 바닥을 주둥이로 건드리거나 파헤쳤을때 생기는 기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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