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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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를 잡아볼려구요^^

네..반갑습니다,릴낚시대로 메기를잡아볼려고하는대요 좋은미끼와 포인트선정어떻게하는지가르침을주십시요 선배님들갈쳐주십시요^^

안녕하십니까...지나던 길에 잠시들렀습니다...제가 춘천에서 살때 소양댐상류에서 잡던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강이나 폭이 긴 호수등에서는 주로 주낚이라는 낚시법을 많이 쓰구요, 가끔식 낮에는 작살질도 합니다..주낚은 설명따로 안드려도 아실거구요..믹로는 지렁이가 제일 좋으며 좀 굵은 것을 쓰셔야 합니다(새끼 손가락 반정도 굵기). 5뤙중순부터 7월 중순은 산란기라서 먹이 활동은 각지역마다 다르게 보이지만 대체로 활발한 편은 아니구요...큰놈은 길이가 1m 를 넘는것도 있습니다..보통의 경우 강메기는 50~60cm 정도이며 바닥에서 주로 활동합니다...바닥에 해캄같은 옅은 수초가 형성 되거나 큰돌들이 있는곳이 라면 좋은 포인트가되겠습니다...참고로 바늘은 감성 4~5호 정도가 좋으며줄은 3호정도 쓰시구요..메기가 서식하는것이 확실하구 분포개체수가 많다면 찌낚시보다는 보트나 큰 바위위에서 들낚으로 채비를 하는것이 유리합니다..바닥에 봉돌이 닿는것을 느끼시면 위 아래로 10cm정도 가볍게 흔들어 주시면 메기가 반응을 보입니다...봉돌은 무겁게 쓰시구요...저의 경우는 소양댐은 바닥의 돌이 많은 관계로 원줄을 합사로 하는경우가 많았으며 여분의 바늘을 충분히 준비하여 출조를 했습니다 ..대부분의 메기는 바로 삼켜버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들낚채비시에요....아직 이곳 경북권에서는 메기 낚시를 못하였지만 이곳은 어떤습성을 보이는지 알수가 없어 저의 살던곳에서의 채비를 간략히 올렸습니다..즐거운 시간되시구요...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다른분들의 의견도 합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메기는 지렁이 보다는 거머리나 깨벌레가 더욱더 괜찮지 싶습니다.지렁이를 사용하면 잡어가 많이 붙어서 별로인거 같습니다.포인트로는 비가 많이와서 큰물이 유입되는 작은 수로나 낚동강이 좋을듯 싶습니다.단 작은 수로는 낙동강에서 물이 유입될수있는 그런 수로를 선택해야 메기가 낙동강에서 물줄기를 타고 수로로 들어옵니다.이상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그럼...
안녕 하세요.

제가 한때는 메기에 미쳐서 엄청 다니고 연구를 했답니다.

미끼는 제1순위는 께벌레,2순위 거머리 3순위는 거름자리 지렁이 입니다.

거머리는 주둥이를 관통하여 꼬리는 움직이도록 하는것이 좋구요.
끼우기가 불편하시면 타올을 한장 깔고 거머리를 올려놓고
탁탁 치면 물기가 말라서 끼우기가 좋습니다.

바늘은 봉돌보다 높아야 하구요.
걸림이 많은 곳은 버림추를 사용하면 좋구요.
절대 불빛은 금물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미꾸라지는 시장에 가시면 아주작은 것만 골라서
사용하시면 대물 메기를 만날수 있습니다.

거머리는 가장 구하기 쉽고
지렁이는 효과는 확실하지만
시골 거름자리나 과수원 나무주위 두충 나무밭이나
하천변 물기 조금있는 가장자리에 있지만
도시 생활 하시는 분들은 만지기가 쉽지는 않을겁니다.
효과는 탁월하며 가끔 대물붕어를
만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는 거름자리 지렁이로 충주호 좌대에서
1미터이상의 메기도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운이 좋으면 대형 민물 장어가 올라 온답니다.

혹시 다른것이 궁금하면 문의 주시구요.
메기와 민물 장어는 조금 지식이 있답니다.
즐낚 하시구요.
항상 건강 하소서.....
네..선배님들..감사합니다 ^^ 메기매운탕 끌여먹여야지..잡아서...
한가지만 추가하면요 거머리 중에 크게 두종류가 있는데 일반 물에 사는 거머리는 피빠는 거머리예요 그건 거의 효과를 못보구요
강에사는 떡거머리라고 있어요 그건 피빠는게 아니거든요 바늘에 세네마리씩 꿰어서 하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잡은 메게 손질 깨끗하게 하세요 매운탕에 거머리 떠다닙니다^^
그리구 낚시방에서 파는 지렁이는 잡어가 많이 달려들지만 강둑 거름밑에 사는 굵~~~은 지렁이는 건들기만 하고 잘 못먹더라구요 간혹 먹는놈이 있는데 작은지렁이보다는 훨 낫지요. 깨벌레는 개인적으로 징그러버서..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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