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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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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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전에 유동찌 채비로 바꿨습니다. 부력을 맞추고 던지면 찌가 가라 앉았다가 떠오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찌 날라리를 제거 하지 않았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빨리 떠오르게 하려면 고정채비로 바꿔하 할 것 같은데 무엇이 문제인지요? 2. 찌날라리를 제거하는 것하고 하지 않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3. 32대와 36대를 얼마전부터 사용해 보았습니다. 채비투척, 특히, 앞던지기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요? 해박하신 조사님들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만년 초보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동채비는 찌의 위치를 마음대로 조절합니다. 1번의 질문은 찌날라리와 관계가
없는 것 같군요. 빨리 떠오르게 하려면 하단부의 찌 스토퍼를 올리세요. 그러면
고정채비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번의 질문은 찌 날라리를 제거 하는 것이
원줄의 걸림이 덜합니다. 제거와 제거하지 않음에 부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3번 질문 은 32,36은 낚시대의 길이가 길기에 원줄을 1미터이상 짧게하여야
정확한 앞치기가 가능합니다. 가급적 고탄성의 낚시대를 사용하세요.
이상 미력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다른 님들의 의견도
참고하세요. 늘 즐거움과 좋은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만년초보님

1. 찌가 떠오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제 생각에는 아마 유동찌 고무에 이물질이 끼였던지
아니면 유동찌고무와 원줄의 규격 즉 유동찌고무의 고리 부분이
작아서 찌가 올라오는데 원줄의 마출이 많아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이더네요

2. 유동채비시 찌 날라리는 덕보다 실이 많은 물건입니다.
찌 날라리가 있음으로 해서 찌가 원줄에 꼬이는 현상이 자주 발생 할것입니다.
고정채비시 찌 날라리가 원줄에 고정되어 있어서 찌날라리 위의 부분만이
달랑달랑 놀기 때문에 원줄에 꼬이는 현상이 적지만
유동채비시에는 찌 날라리 자체가 놀리 때문에 원줄에 꼬이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3. 일단 늘사랑님 말씀 처럼 원줄이 짧게 매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구요
고탄성의 낚시대를 사용하는것이 좋지만
지금 만년초보님의 경우 이미 사용중이 낚시대이니까 채비 투척시의
자세를 말씀드리자면
채비 투척시 낚시대를 잡고 있는 팔을 던지고자 하는 위치에 일직선으로 쫙 핀상태에서
(손등이 하늘을 보게 듬) 강하게 던진다는 생각으로 던지지 마시고
봉돌이 수면을 스쳐지나도록 자연스럽게 낚시대을 살짝 들어주면 됩니다.
이때 봉돌 및 바늘을 들고 있는 손은 뒤로 최대한 뺀다음에 말입니다.
그리고 앞치기를 잘 하시려면 엄청나게 많이 던져 보는 수 것이 가장 잘 던지는
방법입니다. ^^
고수님들 30cm도 되지 않을 구멍에 집어 넣는 것은 그만큼 많은 채비 투척의 결과라고
봅니다.

만년초보님 적당한 답변이 되셨나 모러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얼마 남지 않은 시즌 498하시기를 바랍니다.
32대 원줄을 1미터이상 짫게멘다 ????
보통 초경질 낚시대가 아니면 30~36대의 낚시대에서는 원줄을 1미터가량 짧게 맵니다 경질이라 하더라도 탄성에 따라 조금 짧게 매는게 편합니다
예)3.5낚시대길이 6.3미터 = 원줄길이 5.3미터 정도

늘사랑님의 의견과 동감이구요,
하나 덧붙이자면 긴대일수록 고부력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찌의 부력만큼 봉돌이 무겁기때문에 어느정도의 바람에는 끄떡없이 직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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