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철이라 저수지 물이 조금씩 빠지는건 다들 아시죠? 고수님들 조언좀 듣겠습니다 물내려오는 상류쪽? 아님 뚝방쪽? 어는쪽이 좋은 자리인가요? 낚시대는 짧은거 아님 장대가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가물치 개체수가 많은가 뻑뻑 소리가납니다. 이번주는 가물치도 노려봐야겠어요.
반갑 습니다
저수지 중에 유독,물을 뺴면 하류 쪽에서 더 조황이 좋은 곳도 보았 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하류쪽에서도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니 라고 봅니다
그래도 그나마 무너미나 하류 곳부리,제방권이 낫더 군요
이제 강낚시 시즌이 왔다고 봅니다
요즘 대부분 배스의 영향으로 옥내림으로 강계의 호황 소식이 들림니다
저수지권은
펌핑으로 소량배수 하거나 아예 배수와는 무관 한곳도 있더군요
이런곳을 안테나 가동 시켜 잘 보아 두시고
계곡지의 경우 배수가 끝나고 수량이 줄어 들면 여건이 좋아 진곳도 많습니다
저수지에 수심이 급격히 낮아지고 수위가 안정 되면
의외로 더 수심이 얕은 상류에 가까운 부분이나,더 얕은 지역이
대물 출현이 잦더 군요
물이 얕다고 중앙부 깊은곳을 노리는 우를 범하기 쉽습니다
얕은곳이 먹을것도 많고 땅도 단단해서 그런다 합니다
아묺튼
배수기에는- 깊은곳
저수위 수위안정- 얕은곳
입질은 어디에선가 반드시 오는 자리가 잇읍니다만..
그것이.. 아주 얕은 곳은 아닙니다.
본류권과 만나잇는 마지막 수초지대에서 대물들이 배수기에 가장 많이 잡혔다는 제 경험입니다,
그런데..그것이 연안에 형성되지 않는 다는게 문제입니다.
배수기일때.. 분명 포인트는 존재 합니다.
다만 먹이 활동시간이 짧고..입질이 정상적이지 못한 경우도 많고.
긴대가 유리할 경우가 허다 하고..
상류부들밭은 몰황일 경우가 많읍니다.
배수초기에.. 그리 수심이 깊지 않는 수문과 가장 가까운 포인트... 에 일시적인 호황이 있을 수 잇으나..
배수가 어느정도 진행되어 몇일이 흐르면
그것도 잠시.. 붕어가 적으을 해서 제갈길로 흩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수지 선정에 신경쓸때가 지금입니다.
해마다 갈수기가 되면... 호황을 맞이하는 저수지가 따로 잇읍니다.
그런 곳을 찾으시길 ...
.
아무쪼록손맛보이소^^
배수되는 시점이라 얕은곳 보다는 2미터권 이상 말풀 지대를 노리시는것이
산란 후 회복기 들어간 붕어와 배수로 인해 말풀 밭 깊은곳에 은신해 있는 붕어를 공략 할 수 있습니다.
배수기때도 좋은 포인트 잘 공략하시면 마릿수 하십니다요~~
여기저기 찌르다 보면 답 나옵니다. ㅎㅎ
당진 삼봉수로에서 직접경험했고
다른곳에서 여러번 목격했읍니다
배수시 못쫑 근처에 붕어의 먹이가 되는것이 많이 모인다고들 하네요!!
배수시 못쫑 근처에서 조과가 제일 좋은것도 목격을 했구요
상류는 무조건 피하셔야 하구요!!
흔히 저수지 보면 뚝방 반대쪽에 논이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