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늘을 묶고난 다음 목줄의 위치는 어느쪽이 좋을까요.
2.많은 낚시인들이 궁금한 부분입니다.
3.바늘귀 (앞쪽)
4.바늘귀 (뒤쪽)
5.바늘귀 앞쪽.뒤쪽
6.어느쪽에 있어도 낚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7.일반적으로...
8.바늘귀 뒤쪽에 (목줄)이 있으면...
9.목줄이 손상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0.그러나...
11.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12.목줄이 바늘귀 뒤쪽에 있으면 (목줄)은 절대 상하지 않습니다.
13.목줄을 바늘귀 뒤쪽에 놓고...
14.바늘에 (종이컵)등 기타.등등을 걸어서 확인해 보십시요.
15.그러면 쉽게알 수 있습니다.
16.바늘을 묶을때...
17.안쪽 돌림...
18.바깥쪽 돌림...
19.각각 방향에 따라...
20.목줄의 위치가 정해지기도 합니다.
21.바늘귀 앞쪽을 두고 싶으면...
22.목줄을 바늘귀 앞쪽으로 돌리십시요.
23.바늘귀 뒤쪽을 원하시면...
24.목줄을 바늘귀 뒤쪽으로 돌리십시요.
목줄의 위치...
-
- Hit : 644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4
주낚에 수천개의 낚시바늘이 모두 앞쪽이죠
취미로 하는 낚시야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겠으나
올바른 방법을 알고 그리 묶는게 좋겠지요
바늘귀 안쪽에 묶는법이 비단 목줄의 손상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이론은 아닌것으로 압니다.
산수부린님이 중점을 두신 목줄 손상여부에 관해선 반론의 여지는 없구요.....ㅎ
목줄이 뒤에 있을 시
연승주낚을 놓고 다음 물때에 걷어 올리면
고기가 걸린 상태로 오랜시간 버티면 목줄쓸림으로 끊어집니다
또한 농어과 낚시에서 바늘털이에 아주 취약합니다
또,
겟바위 돔낚시에서 후킹이 잘안되는데
이유는 목줄이 뒤에 있으면
힘 방향이 직선이 아니라서
바늘이 순간적으로 약간 들리므로
돔류의 통뼈에 설걸리기 때문에 랜딩전에
떨어질 확율이 높습니다
겟바위 감성이나 구로치기에는 목줄을 1호에 2미터 내외로 사용하니까
목줄이 뒤에 있을 시
실제로 몇마리 잡으면 바늘귀쪽 목줄 쓸림이 발생합니다
민물낚시는
일단 목줄을 짧게 좀 더 강한 것을 사용하므로 목줄쓸림 현상은 아주 오래도록 사용해야 발생하니깐 그렇게 중요치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목줄이 바늘귀 뒷쪽에 있다면
후킹율이 떨어지고 바늘털림 확율은 높아집니다
참고로
손으로 바늘묶을 시에
손가락 넣은 방향의 반대쪽으로 바늘날을 돌려서 묶으야 바늘날에 목줄쓸림을 피할수 있습니다
바늘 묶어쓴지 좀 되었죠
내림0.6호부터 바닥 5호까지 뒤쪽으로 묶어왔습니다
누가 말해준적도 바늘귀의 목줄위치에 대해
알아본적도 없지만 제 생각으로 붕어주둥이가
바늘에 걸려 끌려오는 생각을 해봤는데
그때 생각이 뒤쪽이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죠
현재까지 잉어든 메기든 목줄 끊김의 원인이
뒤쪽에 둔 목줄때문인듯한 기억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묶어 씁니다
훅킹시 헛챔질 자주발생해서 살펴보면 바늘귀가
뒷쪽으로 돌아가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목줄을 앞쪽으로 다시돌려놓으면 다시 헛챔질이 현저히 줄어들었구요,
활성도가 좋을때나 대물낚시처럼 생미끼나 고형미끼사용시는 큰차이 없다고봅니다. 저의경우
떡밥낚시와같이 민감한 낚시에서는 차이가 있다고생각합니다. 특히 활성도가 저조하거나 입질이
약할시에는 차이가있는다는것을 경험상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항상바늘귀 앞쪽으로
묶습니다.
낚시줄이 바늘귀에 쓸려서 터진다는 이론을 믿고 계시는 분들중에 낚시줄을 니퍼나 칼 대신 바늘귀로 시험삼아 직접 잘라 보신분 계실지? 설령 낚시를 지속적으로 하다가 바늘귀 부분에 기스(?)가 심하게 생겼더라도 바늘귀는 그런 기스(?)를 내지 못한다는 것도 믿을겁니다. 직접 바늘귀로 목줄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그런 기스(?)라도 만들어 보세요. 바다낚시에서 낚시줄표면을 넝마로 만들어내는 기스가 많이 생기는데 그것은 날카로운 바위에 쓸려서 생기는 것이죠.
날카로운 수중여가 없는 민물낚시에서 목줄이 터지는 부위는 묶는 당시 심하게 당겨서 꼬여있던 매듭의 막바지 부분이지 바늘귀랑 마찰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단, 물리적으로 해석해보면 챔질시 힘의 기준축이 되는 목줄의 좌표가 바늘축의 안쪽에 있냐 바깥쪽에 있느냐의 차이는 챔질시 후킹의 민첩성에서 약간 달라집니다.
바늘귀가 납작하게 바람을 잘 타게 펴져 있고, 미늘과 반대쪽으로 휘어져 있는 모습을 잘 연상해보시면
이 바늘귀가 챔질할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실분은 아실겁니다.
납작한 바늘귀가 챔질과 동시에 바늘의 모든 부위중에 유체저항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이 되며, 이 때문에 바늘귀는 뒤로 쳐지고, 미늘부위가 포크레인 바가지가 움켜쥐듯 획 돌아서 후킹을 하게 됩니다.
이 물리적인 움직임 동선에서의 축은 목줄이 되므로, 목줄이 안쪽에 있을때랑 바깥쪽에 있을때랑 그 후킹운동의 반응속도가 차이가 미묘하게 납니다.
물리적인 지식이 없는 어부들의 낚시는 대부분 큰 바늘을 쓰고, 때로는 사람힘으로 견뎌내기도 힘들 정도로 큰 고기를 낚는데 사용했기 때문에 오랜 경험누적으로 목줄을 안쪽으로 걸었을때 후킹에 대한 민첩함이 더 낫다고 인식했다고 이해하면 맞을겁니다.
가만 보면, 바늘귀의 납작한 모양과 미늘과 반대방향으로 꺽여있는 모양은 좋은 조과를 위한 굉장한 과학적인 부품입니다.
만약에 바늘귀를 못의 머리처럼 만들었다면, 신속함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낚시에서는 조과부분에서 상당히 차이가 날겁니다.
하지만, 낚시바늘 품의 크기가 겨우 1cm내외의 작은 바늘을 쓰는 낚시의 경우 이런 과학적 분석은 큰 의미가 없죠.
이런 내용을 알고있는 저 조차도 붕어낚시용 바늘을 묶을때 목줄 위치는 거의 신경 안쓰니까 말이죠.
시간이 나서 그림 좀 그려봤습니다. ^^
후킹의 확률이 높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바늘귀 뒷쪽에 묶인 바늘도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즐거운 설명들이 옳읍니다만...
오래전에 내려오던 방식대로가 좋다고 봅니다
요즘은 바늘귀의 비율 그리고 바늘모양이 많이 변형이 되고 있어서
겐적으로는 양귀 묶음 방식에는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라고 봅니다
머든 정통방식이 좋다라고 봅니다~~~
물리적으로 증명 가능한 일입니다.
미세하지만 안쪽과 바깥쪽 위치는 챔질시 유격(적절한 단어가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이해를 돕기위해 씁니다.)의
차이가 있는것은 물리적으로 증명이 됩니다. 이 유격이 길이로는 짧지만 각도의 차이로는 챔질 성공확률에
차이를 만들수 있는정도로 작용 합니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죠
전 산지렁이 미끼사용시 석조 11.12.13호 사용해요 바늘귀에 구멍난것 우찌들 생각하시는지요
붕어 잘만달려나오든데요
자세한 설명과 그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