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밤 장호원 모낚시터에 낚시갔습니다...잉어 향어 대물들이 가끔씩 나타나서 조사들을 혼내줍니다... 해서 채비를 단단하게 한답시고 원줄 3호에 다가 초리실은 8자 매듭으로, 원줄의 끝에는 스냅도래를 달았습니다...스냅도래는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무매듭처리를 하였습니다... 밤 10시경 입질(입질로 보아서는 향어)이 와서 당겼는데, 허무하게도 무매듭 부분의 스냅도래 이하가 날아가 버렸습니다...8자매듭으로도 별 문제가 없었는데 무매듭처리한 것이 도리어 화근이 되었네요...
군계일학 홈페이지에서 성 사장께서 하는대로 했는데도 왜 이리 되었을까요? 다시 8자매듭으로 돌아갈까 생각중입니다만, 월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무매듭이 터집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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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장대를 배우고있는 중이어서 4호 원줄도 간간이 터지는 이유로 5호 원줄로 올려 사용 합니다.
대상어종에 따라 원줄및 채비는 달리 해야한고 생각이 듭니다.
4호 원줄 강한 챔실시 8자 매듭이 터지는걸 종종 경험 합니다.
예민성이 조금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무매듭하기전 원줄끝에 일반매듭 한번묶어주고 무매듭후 당겨주면 튼튼 합니다.
그건 스냅도래도 줄도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
묶음 방법에 문제가 있는거지요
무매듭도 어딘가에 한번 매듭을 지엇을 텐데....그곳의 매듭법 마감이 불확실하게 된듯 보입니다
다른 무매듭법 채비해놓은것 한번더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lsw5250 님 의견도 좋은 의견으로 보입니다
초리대야 무매듭으로 묶는다 해도 스냅도래 무매듭??
잘생각해보면 방법이 없을꺼 같지는 않은데...
근데 성사장님 초리대는 무매듭으로 묶어도 스냅도래는 꽈배기 묶음법으로 묶는데...
어제 짬낚시 갔다가 노지잉어 60짜리 걸려서(원줄3호) 뜰채도 안펴논 상태라
20분간을 실갱이끝에 힘다빼고 물가로 끌로나와 살림망으로 들어냈는데
채비 점검해보니까 무매듭 처리한곳에 짜투리 줄이 거의 다 빠져 나와있더군요.
여유줄을 좀더 주어야 할듯 합니다.
잉어 향어 낚시를 하면서 초릿대쪽은 멈춤고무를 이용한 무매듭.
아랫쪽은 스냅도래를 이용한 8자매듭.
무매듭인 초릿쪽이 먼저 터지더군요. 3번이나.
챔질은 내림을 오랫동안 한관계로 약한 챔질 고기 걸어서 힘겨루기를 하다가 터져요
3호줄 터져서 5호줄로 5호줄도 ㅠㅠ.
팔자매듭이 더 강하던대요.
저는 대어링사용후엔 터진기억이 없습니다,
참고만 하세유.....
원줄 2호에 낚시대 산산조각 여러번 났습니다.
수파, 노을, 청강용...ㅠㅠ
평택호에서 한번, 남양만에서 한번, 충주댐, 춘천댐에서 여러번...손잡이대만 남더군요
모두 2호원줄, 무매듭이었는데..2호줄 생각보다 강합니다.
순간적인 챔질에 양쪽의 힘이 충돌하면 5호원줄도 터진다고 합니다만
맹탕을 전제로 후킹후 힘겨룰때는 낚시대 부러지면 부러졌지 원줄 터져서 못잡은 기억은 없네요
무매듭과 꽈배기묶음, 팔자매듭 모드 약하지 않습니다.
낚시하는 환경과 습관이 중요할듯 합니다만..원줄터지는게 낚시대 부러지는것 보단 났지않겠습니까?
8자매듭만 씁니다
1~2호줄 쓰는데 아직까지 8자매듭 하면서 매듭 터진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미 전부터 성사장님 채비 사용해 보신 분들은 붕어라면 몰라도 대물에서는 안씁니다...
구지 쓰시려거던 끝에다가 줄을 한번 묶어서 빠지지 않도록 하세요...
그리고 줄이 굵어서 1.5호 이상은 아무래도 무매듭 법이 매듭이 없어서 원줄이 튼튼하고 1.2호 이하는 8자 매듭을 하여도 터지지 않습니다..
매듭이 잇으면 줄이 약해지는건 1.5호 이상의 줄이 꺽이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그 이하의 1.2호 밑의 줄들은 8자를 해도 이상없습니다..
불안하시거든 집에서 한쪽은 8자 매듭 하시고 한쪽은 무매듭 하시고 당겨 보세요...
중간에가 터집니다..
어째튼 지금 문의 하신건 군계일학에서 보여주는 봉돌에 하는 무매듭 법인데 그건 쓰지 마세요...
그건 터지는게 아니고 줄이 당겨 져서 빠지는 겁니다...
차라리 네이버 카페의 김상고 프로의 봉돌 묶음법을 사용하세요...
그 편이 튼튼합니다...
원줄을 한호수 높여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무매듭이 8자매듭보다 결코 강하지 않습니다.
어감으로는 '무매듭'이라 그러니까 전혀 결절강도에 영향이 없는 것 처럼 생각이 되지만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냥 보통 매듭법 중의 한가지 정도의 강도입니다.
물론 줄도 3호줄이 못버티게 하는 넘들 ......... 심하게 많습니다 ^^
경험상 유료터에서..
전 그래서 무매듭안합니다.....8자매듭합니다....
순간적으로 고기가 반대방향으로 물고 째는 힘과 챔질에 따른 힘이 딱 상대적으로 맞아 떨어진(아다리 ?) 상태이라고 할까요?..어쩌다 한번씩 그런 일이 발생하죠..팔자든 무매듭이든,,,나가는 경우 있습니다..대물용으로 특수 제작된 강한 바늘도 순간적으로 부러지거나 함니다.
좀처럼 대물걸어도 안휘어지는 바늘인데 부러뜨리거나 휘어진 바늘 보면 참 고기의 힘도 순간 힘리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엄밀히 말하면~무매듭이 아니고 풀수 있는 매듭입니다.
올가미 아시죠? 짝 댕기면서 쪼아들면서 잘떨어지죠~! 그런 형태입니다.
잘 안떨어질것 같지만 의외로 약합니다.
한쪽 8짜,다른쪽 무매듭 해서 수차례 테스트 해보세요.
결론은 결절강도: 8자매듭 > 무매듭
봉돌 또는 스냅도래 묶을때 군계일학 성사장님의 무매듭(정확하게는 꽈배기 매듭) 보다는 김상고프로의 매듭 방식으로 해 볼까 합니다...육안으로는 이 방식이 더 튼튼해 보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줄 호수도 3호에서 4,5호로 순차적으로 강한 줄로 매어 보구요...이제 70센티 넘는 놈들을 상대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무매듭은 낚시줄이 한가닥 이지만 8자매듭은 2가닥 이므로
강도면에서는 8자 매듭이 월등히 강한것을 알려 드립니다 믿어셔도 됩니다
월척캠페인:오분만 청소 합시다
잉어,향어 짧은낚수대(1.0칸~1.8칸) 사용해서 땡겨내기식으로 하면 5호 카본사도 한번씩 터집니다.
하지만 2.5칸이상 어느정도 길이가 보장되는 낚시대를 사용하면 휨새라는 장점이 있기에 랜딩시 3호줄이라도 잘 터지지 않지요,,,
일단 랜딩에 들어가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챔질하자마자 무조건 한방향으로 힘을쓰는 녀석들의 경우에서는 5호줄도 한번씩
터집니다. 대상어가 대가리를 돌려주느냐 한방향으로 냅다 째버리느냐 그것이 문제지요. 대가리 돌려주면 제압할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지만 한방향으로 째버리면 고기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더라도 (50cm이하) 원줄이 터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4호줄을 계속쓰다가 부산의 어느 유료낚시터에서 이틀밤낚시동안 10회정도 원줄이 터지는것을 경험해서 이상하기도하고 쬐금 열도받고해서 5호 카본사로 바꿨는데도 3번이나 터졌습니다.
다음엔 6호줄을 사가야되나?? 생각도 해봤지만,,
어차피 생각해보면 제가 거기있는 유료터 고기들과 힘겨루기 할려고 가는것도 아닌데,,,
목줄호수 좀 줄여서 원줄터지기전에 목줄터지게 해서,,,
여유롭게 즐기자는것이 현명하겠다는 답을 내렸습니다.
결론은 3호줄이 약하면 4호줄,,
4호줄이 약하면 5호줄,, 이런식이 현명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