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이 100미터는 더 되보이는 본류권 수로에서 낚시를 합니다
수심은 70~1미터권이구요
갓에는 갈대가 많고 곳곳에 삭아내린 마름이 있고 바닥은 살아있는 침수수초가 있습니다
채집망에는 잔새우 몇마리와 득실대는 참붕어들로만 가득합니다
낮이나 밤이나 95%이상이 참붕어만 채집됩니다
어종은 동자개,가물치,붕어,잉어까지만 확인됬구요
3m캐미 빼고 영점맞춤을한 약~간 무거운 대물낚시 채비를 사용중이며 25~47대까지 기본 10대 셋팅을 합니다
미끼는 준비해간 새우와 채집한 참붕어를 사용합니다만 4마디 이상을 올려주는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왜이리 약한 입질을 하는걸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런 상황에서 주종은 6치~9치가 나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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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 일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
미천한 제 소견으로는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채비에는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
낚시터 특성상 수로인경우~~~ 입질때가 정해져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수로낚시는 입질시간이 한번 찾아오면 폭발적인 입질이 오다가, 그후로 한두시간 소강상태가 찾아옵니다.
붕어의 회유로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예전에 자주찾던 곳의 한곳도 서너시간 주기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특히 입질시간대도 해질무렵과 해뜨고 한두시간에 집중되어 있으며, 나머지 시간대는 입질이 뜸하지요.
그럴때는 붕어가 은신 할수있는곳(정수수초/갈대/부들)에 포인트를 정하시면 입질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수로낚시는 대부분 지렁이에 입질이 자주 찾아옵니다.
채집한 자생새우와 참붕어를 사용하면 씨알 변별력[辨別力]은 좋으나 문제는 입질 받기가 다소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미끼운용을 지렁이 새우 참붕어를 적당히 혼용해서 사용해보시고 그중 잘먹히는 것을 사용해보세요.
낮에는 참붕어의 성화로 사용하기 어렵지만, 어둠이 내리면 지렁이를 한번 사용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미끼 물고 계속 올라 오는게 아니라 바로 옆으로......
그 곳 입질 패턴으로 생각 하세요.
수로낚시 많이다닙니다 올해에는 무안해제수로
작년에는 지도봉리수로도 가구요 말씀하신대로
수로에서는 찌를세운적은 별로없습니다 미끼나
채비에는 문제가없는듯 싶습니다 수로특성상
수심이 없기때문에 평소에도 먹이를물고 옆으로
가지안나 싶습니다 언제한번 출조같이 가시게요
저에생각 입니다.
제 채비는 4호 카본원줄에 동3호 목줄을 사용중이며 바늘은 이세형바늘 11호 쓰고 있구요
오늘도 이곳에 도전하러 갑니다
깨끗한 바닥에서 주로 입질이 들어오는편이라 콘을 사용해볼까 심히 고려중입니다
관심 가져주신 배스퇴치님,4짜혹부리님,꽝™님,잉어사랑님,용봉골님 감사드립니다
용봉골님 물가에서 뵐수있는 기회를 주시면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