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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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서 주무신 가장 맛난 잠은?

개인적으로 오후에 도착해 대 피구 잠시 그늘에서 한시간 정도의 오수와 꼬박 밤을 세우고 장비 정리후 그늘진 곳에 주차후 좌우 창문 열어논 사이로 살랑 대는 봄바람에 달콤한 3~4시간의 잠이 가장 달콤하네요

졸린눈비비며 찌응시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시 잠들때... 달달합니다 ㅎ
기억나는곳은 계곡지 였는데
그곳은 모기가 없습니다

초저녁 수심이 너무깊길래
의자펴고 누었는데요
바로옆이 약 3미터 높이 물가에서 자고일어나니
전혀 움직이지도 않고 7시간을 잖습니다

아침에 같이간 조우가 대단 하다고 어떻게
혼자 그곳에서 코를 골며 자냐 하대요

편백 나무 밑에서 자고일어 났더니 온몸이 개안
하대요^^
2박 3일 동안 좌대를 탄 적이 있습니다.

낚시 2박 3일 동안 거의 10시간도 하지 않고

잠만 잤던 기억이 납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잔 기억이 납니다..

제가 잠이 거의 없는 편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이 때 잠... 일년치 다 잔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낚시 갔다 온 후에 거의 이틀 동안 잠이 오질 않더라구요!!
전 가끔입질못받구 짬잠 잘때 대물잡는 꿈 꿉니다^^
새벽으로 가는시간

하염없이 찌만바라보다가

나도모르게 잠드는경우가잇지요

잠간이지만 한숨자고나면

아주 달콤합니다 ㅎㅎ
낚시가서 잠자는 방법을 좀 가르쳐 주신다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

저는 낚시가서는 잠을 잘래야 잘수가없습니다.

집을 떠나서 잠을잘수가 없는 아주 고약한 버릇을 가지고있습니다.

낚시의자에서 주무시는 님들이 억수로 부럽습니다~

수십년동안 아직 낚시가서 푹~누워 자본적이 한번도없습니다요~ㅠㅠㅠ

달콤한 낚시를 즐기세요~
위에 댓글 달아 주신 월님들 감사합니다^^
물가에서의 잠시나마 잠깐의 휴식으로
일상사가 만사 형통 하시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아침까지 낚시하고...

집에가서 샤워하고 기절합니다...

샤워하고 침대에 누울때... 그때가 최고입니다...

일어나면 다시 밤입니다 밤이되었으니 케미꺽으러 가야지요~
술한잔 먹고 찌를바라보다 나도모르게 스르르
한시간 정도 딱자고 일어나니 좋더군요
뒤처리가 피곤해서 그렇지 ㅡ 줄 다 엉켰음 ㅡㅡㅋ
전 낚시는 잠이다. 이렇게 생각 합니다.

출조하여 안자본적이 없고 잤다 하면 6시간 이상은 기본입니다. 단 물가에서만!

집에서 자면 어색해도 물가에서 아전침대 펴면 환상적으로 잡니다.

물가에서 자는 잠은 다 단맛이죠 ㅎㅎ
새벽5시까지 쪼으다가 기절해서 아침 9시에 눈뜨면....ㅋㅋ 잠은 달콤하나...

조과는...ㅠㅠ
맘만 먹으면 나이트클럽에서도 잠을 자는 저입니다 ㅎㅎ

낚시의자에 앉은채로 소변 볼 때 빼곤 시작해서 철수할 때까지도 의자에 그대로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맛난 잠은 야근 끝나구 바로 저수지로 가서 대편성후 차에서 두어시간 자는 잠이 가장 꿀맛이었던 같습니다.

약간 포근한 날씨에 바람이 살살 불어온다면 금상첨화이구요~^^

근데 요즘은 낚시대가 전에보다(기존엔 구수향대사용-이땐 맘놓고 집에도 왔다갔다ㅋ) 약간 업글되서 잘 안잡니다 -.-ㅋ
잠이 점점 늘어서 ....
전에는 해뜨기 전 일어나 낚시 미끼 갈아주고 열낚하곤 했는데 요즘은 훤해져야 잠이 깨곤 합니다.
어렵게 간 낚시 잠 줄여야 하는데 끙
시원하게 얼려간 막걸리 마시고 찌 응시하다 저도 모르게 스르르 잠들어 버리는 짬잠이 최고에요.
대 펴놓고 한잔 마시고 비가 부슬부슬 올때... 요때 잠들면 집에서보다 더 많이 자고 옵니다.
해지고, 새벽 2시까지만~~~ 부지런히 나와만 준다면...이후~~ 동틀 무렵까지는 조과에 연연안하고...편히 취침합니다.
이게 바로 꿀맛 이지요.
계속 말뚝이다... 새벽 2시넘어서 부터.. 올려 줍니다.
새벽 3시...3시반.... 눈꺼풀은 자꾸 내려오는데...
찌는 또 스멀스멀 올라 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찌불보다..스르륵... 잠이 들면서도...피곤에 쩔은 육신을 탓합니다...
'에효...피곤한 인생....' ㅋㅋㅋ
주5일제 회사라..금요일퇴근후 저수지 배스터에 떡밥낚시 대편성 8대...

피곤에쩌든채로 저녁도대충먹고...떡밥은 2봉지 개어놓고... 11시도안되서 잠들었는데..

눈떠보니 오전 7시 해가중천에떠있더라구요...ㅎㅎㅎ 황당하기도하고...어이없기도하고...

그때가 가장 꿀맛같은잠을잔듯합니다...늘..밤낚시엔...4-5시간 취침이 기본입니다 전... 물가에만가면 잠신이 그렇게오네요 ㅎ
몇년전 한 여름 백석포에서 비오는날 파라솔 바짝내리고 코골며 잤답니다...

파라솔 안쪽으로 수많은 모기떼가 들어와 있었고

물은 차올라서 장화턱밑까지 ....ㅎㅎ

같이 출조한 분들이 대단하다며....ㅎㅎ

하여튼 머리만 닿으면 잡니다...주변여건 전혀 고려치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3초안에 잡니다...잠들기전 하나, 둘, 셋까지 세보지 못했습니다......내자신이 신기할 따름..
저녘먹고 8시에자서 일어나니 아침7시 철수했습니다ㅡㅡ
친구 2명이랑 낚시를 갔었는데...

이넘둘다 아침에 일이 있다고 새벽에 짐을 싸서 나가버렸습니다.

그 때부터 조금 눈을 붙인다는게 일어나 보니 저녁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ㅠ

다시 밤낚시 타임이 오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결국 어둠이 서서히 내릴 때 철수했습니다 ㅠ

낚시터에서 거의 12시간을 잤습니다...
대만피면 낮이건 밤이건 잠이 쏟아집니다....

일상서 매일 피곤하게 사는거같아요 왠지.......

낮에 한숨 눈붙이고(이때는 숙면을 못합니다)....그리고 밤에 또 자고(아주 깊게 잠듭니다)

일어나서 커피한잔 끓여먹고 철수를 합니다......

그러고보니 낚시는 새벽 2시경 끝나는 셈인데...왜 꼭 자고와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선배님들 모두 일상에서 스트레스 푹 털어버리시고
맑은 공기 가득 마시고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 모두 해소하시고
일상에선 항상 가족과 앞만보며 달려 가시길~~
저도 물가에만 가면 맘이 편해지고 내세상에 온것만 같아 넘 좋네요..
ㅋ ㅋ 잠도 잘오구요.. 모두들 건강하세요.~~~ㅎ ㅎ ㅎ
ㅎㅎ 오래전에 태풍소식에도 출조를 감행한밤에 우째그렇게 잠이 오는지. 눈을뜨니 훤하게 날이....
샛강에서 밤새 말뚝이라 잠시 눈부치고 새벽타임 노릴까하고
소주한잔 마시고 차문 활짝열고
깜박 졸은것 같은데 눈뜨니까
아침해는 떠오르고 주변은 너무나 깨끗하고 ㅠㅠ
힘 안들이고 철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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