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거의 바닥수준까지 간 저수지에서 하룻밤 노숙을 했습니다
초반 끝발 뭐라고
저녁 먹고 자리에 오니
8치 되는 이쁜녀석이 자동빵이 되어 있네요
그 이후 해가 완전히 넘어가고 난 이후
밤새도록 잔챙이들의 파생공세에 지쳐 버렸습니다
아주 가끔 한번씩 8치급 이상이 입질해 주었지만...
청지렁이. 새우 굵은 것에는 잔챙이..
참붕어에는 전혀 입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물빠진 저수지에서 잔챙이를 극복할수 있는 좋은 방법 있으면
부탁드려 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물빠진 저수지 잔챙이 극복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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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이나 살치보다 더 무서운것 같더군요 손가락만한 새우도 건들고 건들다가 쭉 올립니다.
떡밥도 안되고 콩도 안되고 답이 없습니다. 잔챙이가 잠잠할때를 기다리는 수밖에 ..
원하시는 답이 아니라 죄송 ㅡ.,ㅡ
아동님 안출하시고 대구리 하시기 바랍니다
갈수기에 잔챙이 우째 뚜렸한 방법은 없습니더...우중 출조를 권해봅니다.
대구리 하이소...
껍질이 딱딱해서 좀처럼 잔챙이가 못 먹읍니다.
장어 잡이용 징거미 큰것...이 잔챙이엔..최곱니다.
붕어와 마짱뜬답니다 물드러마셔 버리세용^^
넝담이구요
정답못내는 대신에 무더위에 즐낙과 안출을 빕니당
물빠진 저수지 갈때는 논고등 구해서 가야겠습니다
혹시나...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잔챙이들의 성화를 견딜수 있는 미끼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로 남겨 놓겠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