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대창쪽에 약1500평 정도돼는 소류지에 아무정보도 없이
장짐을 3번이나 나르면서 지인과둘이 하루밤 보내고왔는데요
잔챙이가 얼마나많은지 밤새도록 팔이아프도록 챔질했습니다 ㅡ.ㅡ
자생새우도 엄청나게 살구요
수초는 가장자리에 땟장이 군데군데 있구요
수몰나무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헌지인의 말씀으로는 물이좀빠지고 말풀이조금 올라와야
낚시가 잘됀다던데.....
여기서질문요
이소류지 물이 말랐을까요~?
안말랐을까요~?
쓸데없는 질문드려서 죄송함니도 ㅡ.ㅡ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물뺀저수지....?
뽀대나는붕어2 / / Hit : 8049 본문+댓글추천 : 0
위성지도 생기고 나서는 남들도 다 알고 있기에...
그런 곳은 그물질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물 안 말라도 큰 놈은 그물질 당했으리라 봅니다~
찢어고 버려진 그물망이 보이던데....
그곳은 안보이더라구요
물을완전히 빼고 그물질을하여도 대어붕어들은 살아남는 방법을알기에
객토사업을 하지않았다면 분명있다고보여 집니다
옛어른들말씀에
그물질을해도 씨를말리지못하지만 낚시꾼들이 들이대면 씨가마른다는말이 있듯이
그물질을했다고해서 씨가마르지는 않는다고생각함니다
소류지가되었든 대형저수지가되었든 마찬가지입니다
한가지예를들자면
논산에 탑정지를봐도 어느해인가 물을 거의다빼서 동네주민들과 주변사시는분들이
말조개를비롯 엄청난 물고기를 그물고 건져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또다시꾼들이 낚시를통하여 대어들을 끄집어내고있다고하네요
아무튼
제 개인적인생각이나 경험으로봐서는 저수지의물을빼고그물질을했다고해서
절대로 씨가마르지않는다입니다
더더구나 자생새우가있다는 것이그것을 뒷받침해보여지고요
소중한의견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물뺀 저수지(증축공사)에서 15년 겨울 이번해(16년 5월)에 만수위가 되어서
이런 곳(증축공사) 후
붕어(큰씨알)가 마릿수로 나온다해서 2박 도전 했습니다.
배스 블루길 밭이 었던 저수지가 생미끼에 덤벼들지 안더군요.. 아마도 배스 블루길은 거의 전멸이 된듯합니다.
결론은 꽝맞았습니다. 2박동안 새우 옥수수 지렁이 떡밥 별짓 을 해도 입질은 없더군요...
그러나 많은분들이 이런 물뺀 저수지에서 큰씨알이 마릿수로 나온다는 글이 많아서 제 조력이 부족한걸로 알고 다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여러사람 말듣고 부푼 마음에 갔는데 꽝맞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위에서 제가글을올린것은 경험을토대로한것이지만
한가지빠트린것이 있습니다
물을빼고나서 다시만수위가되었을때 바로붕어입질을 받는다는것은
힘든일입니다
작년에빼고올해만수위가되어 대박을터졌다는말씀을하시는분들도 간혹있기는합니다만
극히드문현상이라보여집니다
어느정도의 붕어들이 생활터전을잡고 활발한먹이활동을할수있는 적응기가 필요하기때문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인것처럼 바뀌어진생활에적응을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필요한것처럼말이죠
너무과한예를든것같아 좀거시합니다만
그러한 적응과정이필요한다는것입니다
아무튼 파이님의 열정에과 긍정적인마인드에 박수를보내드림니다
댓글감사합니다
다음엔 덩어리손맛 보시길요~^^
선구자의 길로가십시요.
푸힛~
200m 장짐매고 3번이나 노가다했어요 ㅠㅠ
한번쯤은 더가보고싶은 ㅡ.ㅡ;;
소중한댓글 고맙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말풀이 퇴적되고 퇴적되고 또 퇴적되어
찌하나새우기 힘든곳에서
땡볕에 구멍하나파고 외대일침으로 노리시는게 조과가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영천권에선. . . .
왕붕수우니님.....좋은조언 감사드립니다~^^
핑게 대시는군요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이 못에 고기 없다" 라고 하지요
랩선배님 ......반칙입니다 ㅎㅎ
소중한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