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섭나요
귀신이 무섭나요
집승이 무섭나요
갠적으로 저는 귀신이 무섭심더~~
히히히히 ~~
작년 박사지에서 귀신 무서워 낚시대 빨리 걷을려다
줄 다 엉기고 초릿대 두대 부스지고
ㅎㅎ 그런데 이상한것은
짐을 차에 실고 차 시동 켜는 순간
무서움이 하나도 없어 지는것 있죠
그래서 귀신이 무섭심더~~
다른분들은 어떤지 ~~?
안출 하세요 ~~
대략 4000평쯤 되는 저수지형 양어장에서 밤에 혼자 낚시하고 있는데 양어장 중앙에서부터 무언가가 물결을 일으키며 내자리쪽으로 다가오길래 고기인가보다하고 뜰채를 대고 후레쉬를 비추니 고기가 아니라 비암이(꽤큰) 오고있던 것이다 기겁을 하며 뜰채로 마구 내리쳤던 기억이... 이후 캐미한번보고 주변 물결살피는 버릇이...
저는 사람에 한표 입니다.
혼자 수로 낚시를 오랜만에 출조해서 월척 한마리 잡고 좋아서 하고 있는데..(날이 추워서 낚시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더군요.)
뒤에서 사람 소리가 나는데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쫘아야..쫠라쫠라..'
태국 사람들 같더라구요. 20대 초반..그것도 남자 5명 여자1명...(은근히 걱정..)
지나가길래 그냥 그런갑다하고 생각했는데 제가 낚시하는 상류로 50m 정도 올라가더니 물가로 내려와서
갑자기 옷을 벗고 그물을 들고 4명이서 물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 황당했죠.
그물을 반대편까지 펴더니 원을 그리면서 고기를 몰더군요...그것도 엄청 큰 그물이더군요..100m정도 될듯...
이 광경을 보고 한소리 해야하는데..ㄷㄷㄷ;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한국사람은 저 혼자니...무슨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고..
아 낚시대 접고 있는데 '아쉐~아쉐~' 뭐라고 떠들더군요..고개를 돌려보니 개구리 헤엄치면서 저를보고 있더군요.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자 '꺼기 자밧어?' 고기잡았냐고 물어보더군요..-_-; 손을 들어 1마리 표시를 해줬죠.
그런데 이넘들이 점점 밑으로 빠르게 내려오는 겁니다.
와..이거 차에가서 몽둥이라도 가져와야 하나 하는 생각이 교차를 합디다...--; 다들 몸들도 좋더군요..
두명도 아니고 남자가 5명이니...이거원..이런 낭패가...거의 낚시대를 다 접을때 가까이서 보니..그리 나쁜애들 같지도 않더군요.
추운날에 자기 나라에서 고기잡듯이 그물처서 고기 잡고 있으니...불쌍해서 한마리 잡은 월척 '줄까?' 하니 '캄사합니돠'
그러더군요..--;
사람도 무섭지만 외국 사람이라고 편견 아닌 편견을 가진 제 자신이 더 무섭습니다.
다들 보아하니 독조를 즐기시는 분들만 글을 쓰셨군요..
야밤 독조 5~6번에 다시는 독조 않한다 마음먹었죠..
갑자기 사람 발자욱 소리가 나길래 누구야~~~ 반 비명 지르며 후라쉬와 낫 들이댓더니 암 소리업고
또 몰입중에 발자욱 소리 나길래 역시 들이댓더니 조용하고...
그 뒤 10분을 못 앉아 있겠더만요.. 18 ㅅㅍ 내 다시 혼자 하나봐라 하며 나왔지요? 산끼고 무덤끼고 혼자 할 자신 이제는
없습니다. 문제는 같이 갈 사람도 없다는거죠..그것도 무서븐건가?
원래 귀신의 성질이 음이며 그래서 음기가 강한곳을
선호한다더군요
우리월님들이 가장 좋와하는곳 바로 물가가 음기가 강한곳인데
특별히 물가중에서도 유난히 음기가 강한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곳에서 독조를 하다보면 뒷목이 서늘해 진다거나
갑자기 닭살이 돗는다거나 하는 무서움증이 드는데
그런곳은 독조를 피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저도 귀신들이 음악을 좋와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터미박님 말씀을 들어보니 경쾌한 음악은 귀신을 쫒는 효과가
있다는걸 첨 알았습니다.
저도 가끔 독조를 즐기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라디오를
듣지않게 되더군요
라디오를 듣고있는데 음악좋와하는 귀신들이 내주변에
둘러앉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싸늘해지내요
그냥 낚시가 좋아서 밤새 찌만 쳐다봅니다.
무서운거 이런거 아무 생각 없습니다.
바로 옆 상류에 멧돼지가 내려와 목욕을 해도 그기에 별로 신경안씁니다.
놀다가 가겠죠 뭐...!!!
옆에 누가 나타나면 사람인지, 귀신인지도 모릅니다.
귀신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그냥 찌쳐다보다가 피곤하면 눈좀 붙이고, 눈떠지면 또 찌쳐다보고...
날새고 장비마르면 철수...
철수하면서 생각합니다.
밤이 왜이리 짧을까요...!!??
지나가는 시간이 제일 안타깝고, 무섭습니다.
그후 구구리가 두렵고 무섭습니다~ㅎㅎ
귀신이야 낚시가방속에 숨겨둔 부적한장이면 해결되고.
짐승이야 내가 해코지 않하면 큰일없으니 걱정엄구.
붕어~~~ 음 붕어는 좀 무섭네요 꽝에대한 두려움...
뭐니 뭐니해도 사람이 젤로 무섭더군요
특히나 요즘은 더...
ㅋㅋㅋ 메기가 무섭습니다....낚시대 와장창...
음주는 적당히....^^
저는 이세상에서 무서운것이 없습니다~
케미가 꼼지락~꼼지락~~미세하게 올렸다~내렸다~챔질할려니 무섭고 안할려니 또한 무섭고 기다리자니 또 무섭고~~~ㅋㅋㅋ
짐승이야 해만 입히지 않어면 되지만
귀신도 쪼매 무섭네요
짐도 없이 칠흙같은 어둠을 가르며 다가옵니다.
무덤앞에서 한참을 앉아있더니 다시 내려갑니다.
휴~~~~~~이제 살았네!
사람과 무덤이 제일 무섭지라....
귀신도 있습니다
귀신의 존재또한
성경,불경에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처님이나 예수님,하나님등 높으신 분들은 왠만한 일반인들은
볼수도,들을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but..
일반귀신,잡신은 쉽게 볼수 있습니다
접신을 통한 신내림..
이른바 귀신이 들린 빙의 등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죠..
그렇지만 아무나 신이 들거나 귀신이 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대대로 물림을 받을 수있는 유전적 측면이 있고, 잡신과의 코드가 맞아 보일수도 있고
도를 닦다 보면 보이기도 하고 그이외
심신이 허약하면 보이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귀신은 분명 존재 하는데
귀신을 피하거나,가까이 하지 않을려면
낚시인의 경우
자신의 대가 약하다고 생각되신분들은 독조하지 않으며
독조 하더라도
술은 절대 삼가고(3인이상출조는 가능)
매우 피로하지 않게 몸관리 잘하고(물속수장의 대부분 원인)
골을타고 내려오는 찬기운을 피하고(뒷골이 떙김)
음습한 곳은 피하는게 좋고(무서운 기분이듬)
특히 밀가루 종류는 귀신을 부르니 특히 이 경우,
아는 사람이나 내 자신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클래식,국악연주등의 청취는 삼가고
가능한 신나는 음악이 귀신을 부르지 않습니다...
만약 조심하는 와중에도 귀신이 나타나면
대처법으로
절대 등을 보이지 마십시요 !!
두려움을 보이면 귀신이든 멧돼지든 상대방을 더 깔 봅니다..
귀신도 불빛이나 무기를 두려워 하니
써취라이트로 한방 선방 날리시고 받침대,수초제거기 ,낫,도끼등 무기 될만한것을
힘껏 쥐시고 멘트 한방 강하게 날림니다 !!!
전라도 스타일의 쌍욕이면 효과는 극대화 됩니다..
여기까지 버티고 개기는 귀신은 아직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귀신은 술과 두려움을 제일 좋아 합니다...
독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터미박 올림 ㅎㅎㅎ
"낚시간거맞어? 언제와?" 전 마누라가 제일 무섭습니다...
두려움도 인간이 가지는 하나의 감각이니 반복되면 무뎌집니다. ^^;
전 젤 무서운게 울 마누라입니다..ㅠㅠ
낚시 한번 갈려면 에고~~~ 갔다 와서도 뒷끝이 ..
요번에는 또 어떻게 꼬셔야 할까요.. 다음주에 올해 마지막 출조를 하고픈데...쩝..
밤에 혼자 낚시하때 저벅저벅 걸어와서는
입질있나요 할때 그것도 조그만 소리로요
까무리 칠 지경입니다
앞으로는 왠지 있을것 같은 강력한 느낌이 듭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쥐가 옆에서 찍찍 거리면 자리옮기던가 아니면 그냥 철수합니다..
너무 무서워서리...
귀신 나오다는곳과 무덤옆에끼고는 거의 낚시하질 않습니다...
아 무섭고 짜증나고.....해뜰때까지 날 괴롭히는 놈이라서....
사람등은 조심하고 대비책 강구하면 되는데
쥐는 적응이 안됩니다. 자리이동이나 철수합니다
10대후반부터 20대때 중반까지 쥐에게 고문을 당해서요(외상후스트레스 증후군이라하죠/
(30년 가까이 되가는데도 tv보다가도 실험용 쥐만 나와도 가슴이 뛰고
머리가 쭈뼛해집니다-이해 안되실 듯)
그리고 제실 등뒤로하고 제 옆에는 대나무밭에서 바람부는 날 홀로 독조하는데
바람부니까 완전히 천녀유혼이던데 그 때는 뒤돌아보면 안됩니다(제실 정출하는 날이거든요/2000년 8월 청도 팔치지 주변 제실못/아무도 없는 그믐밤 바람에 대나무 휘날리며 기분 싸하더군요 )
쥐가 제일 싫습니다~~^^
그외 뱀이 잴 무섭구여..
달아난 5 ~ 6짜 되는 그놈이 무섭습니다.
올해는 운이 다한것 같고 내년을 기약혀야될듯 헙니다.
우리 동네서는 비암같은거 그냥 외바늘에 달아 5짜 붕어 미끼로 씁니다.
마음 먹기 나름 입니다.
귀신이 무서 우시면 독조를 피하시고
쥐가 무서 우시면 출조시 괭이와 동출 하시면 되고
비암은... 몽구스와 동출 혀야 허나...쩝 ㅎㅎㅎ
2.마눌: 휴대혼 오면 겁부터나요
*또 물가에 간겨?
*언제 오는데?
*확 낙수대 불살라 삔다
3.비암:낮에 본 그넘 때문에 밤새 집중이 안됩니다
혼자 수로 낚시를 오랜만에 출조해서 월척 한마리 잡고 좋아서 하고 있는데..(날이 추워서 낚시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더군요.)
뒤에서 사람 소리가 나는데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쫘아야..쫠라쫠라..'
태국 사람들 같더라구요. 20대 초반..그것도 남자 5명 여자1명...(은근히 걱정..)
지나가길래 그냥 그런갑다하고 생각했는데 제가 낚시하는 상류로 50m 정도 올라가더니 물가로 내려와서
갑자기 옷을 벗고 그물을 들고 4명이서 물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 황당했죠.
그물을 반대편까지 펴더니 원을 그리면서 고기를 몰더군요...그것도 엄청 큰 그물이더군요..100m정도 될듯...
이 광경을 보고 한소리 해야하는데..ㄷㄷㄷ;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한국사람은 저 혼자니...무슨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고..
아 낚시대 접고 있는데 '아쉐~아쉐~' 뭐라고 떠들더군요..고개를 돌려보니 개구리 헤엄치면서 저를보고 있더군요.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자 '꺼기 자밧어?' 고기잡았냐고 물어보더군요..-_-; 손을 들어 1마리 표시를 해줬죠.
그런데 이넘들이 점점 밑으로 빠르게 내려오는 겁니다.
와..이거 차에가서 몽둥이라도 가져와야 하나 하는 생각이 교차를 합디다...--; 다들 몸들도 좋더군요..
두명도 아니고 남자가 5명이니...이거원..이런 낭패가...거의 낚시대를 다 접을때 가까이서 보니..그리 나쁜애들 같지도 않더군요.
추운날에 자기 나라에서 고기잡듯이 그물처서 고기 잡고 있으니...불쌍해서 한마리 잡은 월척 '줄까?' 하니 '캄사합니돠'
그러더군요..--;
사람도 무섭지만 외국 사람이라고 편견 아닌 편견을 가진 제 자신이 더 무섭습니다.
동물같은 사람도무섭구요 ㅎㅎㅎ
그래도 혼자 갑니다.
참고로 여자 자궁같은 산골짜기는 안갑미덩.... 무시버서
저수지에 혼자있을때
야밤 독조 5~6번에 다시는 독조 않한다 마음먹었죠..
갑자기 사람 발자욱 소리가 나길래 누구야~~~ 반 비명 지르며 후라쉬와 낫 들이댓더니 암 소리업고
또 몰입중에 발자욱 소리 나길래 역시 들이댓더니 조용하고...
그 뒤 10분을 못 앉아 있겠더만요.. 18 ㅅㅍ 내 다시 혼자 하나봐라 하며 나왔지요? 산끼고 무덤끼고 혼자 할 자신 이제는
없습니다. 문제는 같이 갈 사람도 없다는거죠..그것도 무서븐건가?
평일엔 항상 그 큰저수지에 저 혼잡니다.
해지고 부터는 완전 후덜덜합니다. 몇번을 댕겨도 적응이 안되네요.
첫날은 차에서 히터틀고 자고 두번째는 장비 철수 세번째 또 차에서 자고...계속 반복하면서도
또 혼자 갑니다. 낚시는 하고싶고 같이 갈 사람은 없고...
개인적으로 전 산짐승이 젤 무서분거 같아요. 캄캄하고 고요한 저수지에 산진승 울음소리... 후덜덜
옆 조사님이 저의... 저의... 낚시체비를 보시는겁니다.
항상 혼자 다니고 혼자 배우다보니 찌 맞추는것도 모릅니다.
봉돌이랑 찌의 관계도 모르고... 항상 손에 잡히는 봉돌에 오늘은 이 찌가 유독 이뻐보이면 그 찌 달고
바늘은 365일 안바뀝니다.
그래서 혹시 누가 볼까봐 항상 구석에 짱박혀서 합니다. 저 불쌍하죠? 어흑~ ㅜㅡ
좀 가르쳐 주세요 ㅡㅜ
선호한다더군요
우리월님들이 가장 좋와하는곳 바로 물가가 음기가 강한곳인데
특별히 물가중에서도 유난히 음기가 강한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곳에서 독조를 하다보면 뒷목이 서늘해 진다거나
갑자기 닭살이 돗는다거나 하는 무서움증이 드는데
그런곳은 독조를 피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저도 귀신들이 음악을 좋와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터미박님 말씀을 들어보니 경쾌한 음악은 귀신을 쫒는 효과가
있다는걸 첨 알았습니다.
저도 가끔 독조를 즐기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라디오를
듣지않게 되더군요
라디오를 듣고있는데 음악좋와하는 귀신들이 내주변에
둘러앉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싸늘해지내요
그래서 비비탄 가스건을 구입했습니다. (일제로...)
보이면 쏴버립니다.
한 서너마리 쏘고나면 고놈들 자기 동료들한테 가서 제가 있는곳을
위험지역으로 선포하는것 같아요~
한두시간 정도는 안나타나던데요~
터미박님 말씀에 웃어봅니다......저도 주로 독조를 하는데.....ㅋㅋㅋ
무서운거 이런거 아무 생각 없습니다.
바로 옆 상류에 멧돼지가 내려와 목욕을 해도 그기에 별로 신경안씁니다.
놀다가 가겠죠 뭐...!!!
옆에 누가 나타나면 사람인지, 귀신인지도 모릅니다.
귀신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그냥 찌쳐다보다가 피곤하면 눈좀 붙이고, 눈떠지면 또 찌쳐다보고...
날새고 장비마르면 철수...
철수하면서 생각합니다.
밤이 왜이리 짧을까요...!!??
지나가는 시간이 제일 안타깝고, 무섭습니다.
두번째로는 멪돼지가 무서워요..
군위에서 아주 큰 사건뒤로
충주호에서 바로 뒤에와서 킁킁대고 한 번 마주쳐 보세요..
안무서운가 정말 무섭습니다..
전 그때 바로 낚싯대고뭐고 물로 퐁당 했습니다..
초 저녁 부터 코...드르렁..드르렁 거리면서
주무시는 조사님..젤로 미워요!
그리고 먹고 싼것 옆에서 냄새 날 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