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방에 2천평정도 되는 소류지 입니다.
원주민들 이야기로는 바닥까지 마른적이 거의 10동안은 없었답니다.
5번 도전했는데 붕어 얼굴도 못봤습니다.
비포장이라 다른 꾼들도 도전을 많이 안하고 원주민만 일부 낚시할 정도 입니다.
근데 지렁이, 떡밥 두 종류만 해보았는데 입질은 있는데 올리면 빈바늘이었습니다.
자생새우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최근 이동네 살았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거기는 미꾸라지가 그렇게 많답니다. 물론 대형잉어, 붕어도 많구요.
자기 아버지는 아예 미꾸라지 낚시를 하신답니다.
미꾸라지들때문에 낚시가 안될정도랍니다.
찌를 올렷던 범인이 미꾸라지 같습니다.
미꾸라지를 피하면서 대어를 낚을 방법이 없는지요.
고수님들의 고견구합니다.
미꾸라지 피하는 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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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 2006년까지 미꾸라지 양식을 했고 07년에는 양식을 하지 않았죠 ..
일부 아니 그래도 엄청 많은 양의 미꾸라지가 살고 있는데 ..
저는 새우로 입질 받았습니다 ..
새우를 가능하면 오래 살려서 낚시를 하시는것이 ..
다음 분에게 .. pass ..
뭐든 톡톡 치거나 끌고 다니면서 먹습니다....특히, 동물성 미끼에 무쟈게 잘 달라 듭니다......
콩을 사용해보시고요..
미꾸라지가 바닥에서 흙속을 뒤지면서 먹이를 취하므로 살짝 박닥에서 5센티 정도 띄우시면 미끼 손상을 피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붕어의 입질도 지저분해질수 있구요....
바닥붕어의 입질을 못받을수도 있습니다...ㅎ
혹은 두어치도 채 되지 않는 붕애일수도 있으니 반드시 채집망을 던져 넣으셔서 확인후에 낚시를 즐기세요
콩의 경우에도 찌가 꿈찔하는 동작을 보인 후
채비를 꺼내보면 갈가먹은 현상이 있더군요.
플라톤님 처럼 약간 띄우면 효과가 있을것 같구요.
또 물사*님의 대물낚시에 보면 미꾸라지 치어 약 4~5센티 정도의
것을 사용하면 입질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장 오래 버텨줄 수 있는 미끼로는 논고둥도 괜찮을것 같구요.
채집망을 하나더 준비 하셔서
내가 않은자리 앞에 즉 포인트 앞에다 채집망을
던져 놓으세여 짜게 듬뿍넣으셔서 그러면 조그이나마 도움이 되실겁니다
미끼뛰워서 사용하라는분도 게신대 입질받기 어렵읍니다
더 혼동옵니다 미생물이 건드려도 찌가 올라오니 헛챔질이 더욱더 많겟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