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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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도둑의 정체는 뭘까요?

처음에 꽃지렁이,산지렁이를 사용하다

봉돌이 안착하기 전에 미끼를 따먹기에

옥수수,새우,생오징어로 교체했는데

깔짝 거리며 따먹는 입질, 올리는 입질, 끌고 들어가는 입질에 챔질하면 설걸렸는지 바로 빠지며 미끼만 빼먹고 잡히질 않네요

바늘은 붕어 10호부터 세이코 16호까지

다양하게 사용했고 계곡지 토종터입니다.

물귀신에게 홀린 기분이네요

(오징어는 못먹었습니다.)

 

새우 갉아 먹었는데 버들치일까요?

미끼 도둑의 정체는 뭘까요 (월척지식 - 대물낚시)

 


계곡지
아마도 징거미 소행인것 같네요.
징거미 입질이 올리고 끌고가고 답이 없어요
얼굴 보고 싶으면, 4~5호 붕어 바늘에 아주 작게 달아서 ,,,,
징거미 채집되어 6짜 잡나 했더니
사람 잡네요

징거미는 깔짝되는 입질만 있는줄 알았는데
올리거나 물속으로 처박고 끌고가기도 하는군요
배워갑니다.
밤늦은 출조 ..
첨가본 예천권이었죠..
대편성하고
밤새 이상한 입질..
아침되고
일단 물색이..수돗물틀어놓은거 마냥.,
수정이더군요
짧은대보니
미끼 징거미 몇맑붙어 이리저리..
돌위에 미끼들고 옮기면 찌도
올라오고 ㅎ
징거미 지금시기에 무서운놈이 우렁입니다 우렁
징검새우나 수입 우렁이 소행으로 보입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지은다고 수입 우렁 논에 풀어놓은 데 저수지나 강으로 유입되어 새우, 납자루 등을 마구 잡아먹어 새우 등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 유해종으로 수입 우렁이 지정되어야 합니다.
황소개구리 올챙이 아닐까요?
너무 가벼운 채비를하면 징거미에 혼줄 나죠
물방개 많은곳도 피곤합니다
그런곳은 건탄을 크게 달아 무거운 채비로하면 조금은 나아집니다
토종 계곡지는 징거미 가재 살치 버들지 이종들이 제일 힘들거 하는편 우렁이는 평지형에 많이 그러고여
배스 들어오고 물망개 씨가 말랐습니다

징거미 우렁이 물방개 있으면 무지 피곤 합니다
징거미 우렁이 밀어 이놈들 소행입니다.
밤새피곤하게 하죠
찌가 안착도 하기전이라면 징거미는 아닐거 같습니다.
돌고기일 가능성에 한표입니다
공감되어서 감정 이입 됩니다ㅠ
징거미나 잔챙이 고기들에 의해서 미끼만 소실되는 이런상황이 낚시할때 최고로 짜증납니다ㅜㅜ
징거미 버들치(중태기) 당하고나면

다음 출조는 베스터로 가야지 10중8구 ㅎㅎ

토종터 출조시 필히 저녀석들 성화 체크해야합니다.

잔챙이 성화는 양반이죠.
징거미를 미끼로 사용해 보아요.
대물을 만날수 있습니다.
잔바리보다 미끼도둑이 더 힘든것같습니다... 접고 집에갈수도 없고... 환장하죠 ㅎㅎ
징거미,
가재
방개
미국우렁이
버들치
참붕어
납자루
돌고기
마자
구구리
토종터라면 아주 다양하게 들이댑니다.
버들치 치어 소행으로 보입니다.
새우를 야금야금 파 먹습니다.
나중에 꺼내보면 바늘에 머리만 달려있죠
저도 같은 딜레마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댓글 달아 주신 많은 분들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만, 제 개인 적인 소견으로는

징거미, 가재 이 두녀석의 빽테클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징거미도 정말 지긋지긋하지만 가재에 비하면 정말 양반입니다.

가재는 뒷 꼬리를 이용해서 추진력을 받아 올리는 입질이 진짜 끝내줍니다.

하지만 채면 안나오죠 ㅋㅋㅋ

가재와 징거미가 드글거리는 곳에서 밤낚시 내내 헛챔질만 연발하다가, 찌가 하늘로 솓구치는데 반포기하고 그냥 떡밥 회수 하듯이

스리슬쩍 아주 살살 끌어보니 시커먼 가재가 대롱대롱 붙어있는거죠!!!!!!!!

먼 가재새끼가 !!!!! 황당도했지만 그녀석을 보고 정말 마음이 편해졌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연쇄 살인마 검거한 경찰의 마음이랄까요;;;
생미끼는 피하고...
떡밥을 딱딱하게 크게 매달면 붕어 큰놈 외에는 안 대듭니다
입질이 늦을거라구요?
아닙니다..
잡동사니들이 끄적거리다가 큰 붕어가 오는대
큰게오면 작은 잡어들은 다 도망가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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