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근처에 작은 못이 하나 있습니다..
사람들속에 있지만 관심같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그런 곳입니다..
한 500평 됩니다..
원래는 논 사이에 있던 웅덩이인데...
주변산의 개발로 인해 농지가 팔리고 공사가 중단되어 빗물이 고여 더 넓게 퍼진 곳입니다..
웅덩이 중간에 건물질때 기초공사가 쪼금 되어있습니다...
고기는 떡밥낚시도 잠깐 해봤는데..
오로지 붕어와 잉어입니다...
신기하게 피라미도 없습니다..
지난달 떡밥으로 밤낚시시 낚시대 세우지도 못하는 상황이 두번 있어서 이번에 다시 도전합니다..
참고로 그곳은 밤낚시는 안되고 새벽 2시부터 아침9시까지 입질이 집중됩니다..
중앙부근은 수심이 낮고 가장자리 무척 깊습니다..
새우와 옥수수 어떤게 좋을까요..?
떡밥은 어분과 글루텐 모두 잘 먹습니다..
미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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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ㄴ단은 잡히는 주종이 먼지 파악을 하고 난뒤 공략하심이.......낮에 충분히 떡밥으로 하다가 밤에 새우써도 괜찬구요...둠벙이라도 의외로 새우에 폭발적인 입질을 합니다...
그래서 그미끼중에서 가장잘먹는
미끼를 사용하시길 .....
저도 처음 출조하는 곳에 갈때는
미끼별로 준비를 해갑니다(옥수수, 지렁이, 떡밥류, 콩 까지)
그래도 일단은 채집망에 채집된 미끼를 우선 써보구요 대별로 나머지 사용 해봅니다(지렁이/떡밥은 빼고)
그리고 입질오는 미끼를 사용하고.... 장시간 소식없으면 지렁이와 떡밥은 최후의 수단으로..
건강한 낚시 하시길...
옥시시 새우 다 준비해서 드리데 볼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간단하게 작은 거 한 봉지로도............... ^^*
몰래 오시는 분들 계시지만...
최소한 저 아는 사람은 안가르쳐 줍니다...
쓰레기는 주워 옵니다...
덩어리들은 뭘좋아하고 부터...이건 잔챙이급이 달려들더라...까지..ㅎㅎ
전체적인 미끼를 사용해보시면 그 500평못에대한 운용술이 나올겁니다
낚시에 묘미 아닐까요...
잘 보존하셔서
나만의 놀이터로 만들어 보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