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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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가 궁금합니다 꼭답변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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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평됀느 소류지입니다 뎃장과 연이 어우러져 잇습니다 불루길과 베스 잉어 붕어가 자생합니다 생미끼를 쓰니 불루길이 환장을 합니다 콩이나 콘을 써보니 입질이 없습니다떡밥을쓰니 콩가루만 먹더군요 나오면 떵어리인듯한데 떡밥낚시 말고 다른미끼는없을가요 ??

대물님 반갑습니다.
연이 있다면 바닥이 모래나 마사토는 아니고
뻘층일 가능성이 많군요.
바닥이 시커먼 퇴적층일경우는 옥수수가 잘먹히더군요.
시커먼 바닥층에 옥수수가 주는 시각효과도 있고요...

그리고, 생미끼인 경우는 해가 지고 밤이되면
배스와 블루길은 낮보다는 입질이 덜합니다.

포인트로 정해놓은 자리를 하루 이틀 낚시로 버리지 마시고
적당량의 황토와 겉보리를 섞어서 원하는 포인트를 만들어보세요.

저는 보통 한포인트를 선정하면 적게는 10일에서 한달정도를
공들여 테스트를 해봅니다.
낚시만큼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손맛보면 기쁨이 두뱁니다.

저수지 청소를 솔선해서 하니 하늘도 가끔 도와주시더라구요.ㅎㅎ
즐낚 하세요.
밤이되도 블루길이 옥수수,콩,떡밥...가리지않고 순식에 작살나는데는요?
황토,겉보리뿌리니깐 그소리에 저수지블루길이 다모여요
이럴땐 어떻하지요??
황토와 겉보리를 뿌리고 당일 바로 효과 본다는것은
재수라고 생각합니다.
제 같은 경우는 밑밥투척후 만 이틀정도뒤에 효과를 기대합니다.
황토나 겉보리외에 바닥층이 삭은 수초로된 퇴적층이라면
삶은 국수도 효과가 있습니다.

당일날 효과는 하얗게 삶은 칼국수를 밑밥으로 함 써보세요.
대물낚시는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낚시는 경우의 수가 워낙 많아 우연한 시도에 상상을 초월한 결과를 얻기도 하는 등 역발상이 적중되는 경우를 가끔 겪게 됩니다.
사실 베스는 생미끼만 배제하면 어느 정도 극복이 되나 블루길은 모든 다양한 미끼에 반응하여 대처하기 어려운 외래어종인데 콩과 콘에 입질이 없다면 입질이 없는 콩과 콘 그리고 보리밥으로 꾸준히 공략해 보시길 권합니다.
보리밥에도 블루길이 반응을 보이지만 그래도 다른 미끼보단 좀 나은 것 같았습니다.
장시간 바늘에 붙어 있는 미끼가 훌륭한 미끼이고, 입질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즐낚하십시요.

안녕하세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 또한 블루길이 서식(무지하게 많음..)하는 곳에서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저수지 규모는 약1500평 정도 되는 소류지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곳과 거의 평수가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아주 작고 아담한곳인데..물은 무지맑고요..
수초도 여러군데 생성되어있는 좋은 대물터인데.
어느날 그곳에 블루길이 퍼지게 되므로 (거의 초토화) 낚시를 하지 않는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낚시를 했는데. 낮에 떡밥을 썼다가
찌가 서기도 전에 춤을 추고 들어서 눕힙니다....ㅠㅠ
그제서야 블루길 천국이라는걸 알았죠..
이렇게 예쁜곳에 왜 사람들이 낚시를 안하는지 그제서야 알았죠..
배스는 그나마 블루길 보다는 낳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루길이 더 큰문제인듯한데요,..
요녀석들이 서식을 한다면 오히려 잔챙이 보다 대물을 자칭하는 씨알의
붕어가 서식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만..
낮에는 블루길때문에 낚시가 거의 불가 하더라구요.
월척이상 붕어들의 개체가 많을듯(블루길이 덤비지 못하는 붕어)하여
밤낚시를 도전하였는데..미끼 운용술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몇번의 밤낚시를 토대로 낚은 붕어의 씨알은..최소 9치 이상
월척이라불리우는 30.3cm, 이상의 붕어를 거의 매일밤 2수 이상을 거둔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곳에 가지는 않습니다만.
하루 이틀의 탐색결과 붕어들의 회유로를 파악하기 그리 어렵지가 않더군요.
블루길역시 전역에 있다 보시면 되는데..
동물성 미끼보다는 식물성.곡물성.미끼가 좋은듯 합니다.
첫째. 밤이 되면 블루길이 점차 덜 덤벼듭니다. 확실히..
미끼를 떡밥이나 옥수수 이런걸 쓴다면 밤새 하나 마나 일겁니다.
물론 밤낚시를 한다고 하더라고 블루길이 안덤비는건 아닙니다.
다만. 드물다는 겁니다.
보통 대물 미끼의 최강자라 볼수있는 새우역시.. 블루길이 많이 덤비는듯 했고.
확실히 90%이상 붕어가 걸려오는건 메주콩이라는걸 느기겠더라구요.
그것도 크기가 큰 메주콩이 단연 블루길을 선별하는데 좋더라는겔 겪은적 있어
불필요한 말들을 많이 적게 된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미끼는 메주콩 큰걸로 승부를 하시면 좋을결과가 나오걸 같습니다.
월척이상 붕어가 있다 판단 되시면 포인트를 선정해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외래어종과의 생존에서 힘들지만 꿎꿎하게 살아있는 대물 붕어와
상면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느끼기에 먹이가 파괴가 되어서 그런지. 붕어의 싸이즈는 크다?길다?
하여튼 월척이상인데..가엽게도 체구가 계곡지 붕어처럼 홀쭉하더라구요.
그중에 또 잘 살고 있는 예쁜 붕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498하셔요~~^
지난주말 대창에 있는 모소류지에 낚시를 갔지요
휴>>>던지자마자 덥석 , 날씨는 덥지요 옥수수 4알달아서 던져도
순식간에 빈바늘 대책이 없어서리 콩을달아서 던져도 보고 지렁이 7마리쯤 달아도 영 소용이 없네요
블루길이 이렇게 많은 저수지는 처음인지라 어쩔줄 모르다가,
옥수수 세알을 끼우고 , 봉돌을 좀더무겁게 달아서 던지니
찌가 이번엔 잘내려가더군요 , 그리고 블루길입질 처럼 한두번 꼴닥거리다차고 들어가길래 쳤더니 허걱 묵직하더군요
걸어내보니 약29센티정도 붕어였읍니다 그때가 대편성후 무려 5시간 지나서입니다,
저 한테는 새로운 경험이였읍니다 잡어와 싸우다 대상어를 걸었을때
기분은 정말 새롭더군요
이후에는 블루길 입질과 붕어입질 분간이 솔직히 안되었지만 , 봉돌로 무겁게 무장하니 찌가 빨리 내려가니 놈들이
내려가기전에는 못덤비더군요
그 방법으로 그날 저는 대물은 상면하지 못했지만, 월척급 2마리와 그외 관고기급으로 많이 했읍니다
미끼는 당연히 콩이랍니다. 옥수수는 작은싸이즈만 오더군요
최저가 20센티최고 30.1센티 이상 허접한 블루길 경험담 이였읍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많은분들에 답변감사합니다 아이눔에 정치인들 불루길베스는 왜가꼬와서 고생을시키는지 안그런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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