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미늘있는 낚시 바늘에 손이나 몸에 박힌경험들 있으신가요~
특히나 대물낚시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미늘있는 큰 사이즈 바늘을 사용하다보니
더 위험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미늘있는 큰 바늘에 손에 깊이 박히었을때 분면히 잘 빠지지 안을것인데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물론 그런 불상사는 없어야 겠지요~
혹시라도 그런일이 생긴다면 응급처치 방법이나 손쉽게 바늘을 뺄수 있는 방법 공유 부탁드림니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미늘있는 바늘 손에 박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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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도가 쎈 방법을 치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결국 병원가서 3바늘 봉합했어요 ㅎㅎ
제대로 박히면... 확 잡아 당겨서 피가 철철 납니다.^^
밀어넣의면 쉽게 빠집니다
고통은 좀 따르지요
2년 전에 한번 그런경험 있답니다
바늘이 혹시 살에 끼면 바늘귀를 잘라내고 반대로 밀어서 빼 내고 병원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런것을 대비해 전 구급약통 하나 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소독약, 대일밴드, 붕대, 반창고, 후시딘... 요렇게..
병원이 가까우면 바로 병원 가시면 되는데, 그럼 그날 낚시 쫑이죠~~,
벼르고 별러서 출조했는데, 낚시도 못하고 철수하시면 마음도 아프죠~~~,
박힌 바늘을 뺄려고 하지 마시고, 더 밀어넣어서 바늘끝부분이 나오도록 관통시키세요,..
그리고, 미늘부분아래부분을 잘라낸후 빼시면 잘 나옵니다.
그후, 소독하시면 됩니다.
좀 아프긴해도, 병원가시는 시간동안 아픈거나, 그거나 그거나 입니다.
바늘은 붕어에만 걸으시고, 행복하세요~~,
바늘 귀 뒷쪽을 니퍼로 자르고 앞으로 밀어내서 뺐습니다...
낚시 접을뻔 했습니다 ㅎㅎ
제거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기분이 ^^
다행히 6호바는이라 바느귀자르고 관통시켜뺐습니다...
아파서 디지는줄알았습니다....
피가엄청나더군요..그리고 바로 낚시했습니다...
저도 꾼인지라...붕어얼굴보고 이런일을당하니 안하고못배기더군요...
앞으로도 그런일은,, 절때루~~~~ 없따~~~~~ ㅎㅎ
많은 낚수놀이 철학중,, 하나의 낚수철학입니다.. ^^
댓글보니 허거덕~
끔찍한 사고들이 많네요~
제가알고있는 지인분도 손가락에 비늘걸려 혼쭐나고
이제는 무비늘로 낚하고 계십니다ㅎ
여러분들 가지고 다니시는 부탄가스 사용하시면 됩니다.
라이타나 그밖에 것으로 부탄가스를 강제 분사시켜 바늘이 꽂힌 부위에 뿌리면 잠시 냉각 상태가 되고
감각이 무뎌 집니다.
그리고 살짝 바늘을 빼시면 되고요, 피부도 냉각 상태 이므로 출혈도 적읍니다.
그후 바로 지혈하시면, 통증및 출혈이 현저히 줄어 듭니다.
마지막으로 소주 한잔 쭉~,,, 마시지 마시고 상처 부위에 ...
병원과 거리가 멀거나 병원에 바로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부탄가스를 이용하시면
응급처방으로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이상 박혔다면 목줄이 감긴 바늘귀 부분을 니퍼로 자르고
(이때 바늘에 진동이 상당하므로 롱노우즈로 바늘허리를 잡아 충격을 줄이심이...)
전진하여 관통시키는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병원가도 이방법으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처방에 따라 파상풍 주사를 맞는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것은 무리하게 채비를 당기거나 바늘묶을때 이빨로 물고 당기기 금지 !!
펜찌로 바늘귀 자르고 관통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관통....
기억하기 싫을 정로도 아픈고통이 동반이 되지요..
그래서 무비늘바늘 사용합니다..
골~~~~ 이라는 소리에 엄지손가락 바늘 반정도 (구부러지는부분) 박혀서 생지.랄을 하고;;;
너무늦은 시간이 바늘돌려;; 데일밴드로 고정하고 담날 아침 병원에 가서 마취후 살째고뺏습니다.
근데요 종종글을보면 반대똑으로 바는귀 자르고 관통시키라고 들 하시는데요...
솔직히 비추합니다....
조그만한 붕어 3~4호 바늘이 아닌이상 대물바늘... 관통?? 직접하면 눈에 피맺치더군요-_-;;
바늘이 굵어 바늘귀 짜르는것도 생쑈 입니다... 절대 비추 하고요
가까운 병원으로 가세요....-_- 일크게 벌리지 마시고요;;
딱10 분이면 깔끔히 빼주고 ~~ 파상풍 주사 한방 놔줍니다-_-;;
진료비도 28000 원정도 로 기억하네요 의료보험 안될걸로 기억하구요
암튼 조심조심 하시고요~ 집에서 묶으실때 아이가 있는집이시면
더욱~!!!! 조심 하셔야 합니다~ !!!!
그후로 묶음 바늘 사서 씁니다
살떨리....!!!
월님들 항상 조심하시구요~~ 안출 건출 무출 하세요
뺄라고 하니 아파서.. 병원가서 마취하고 뺐습니다.. (몇천원낸거같네요) ;;
잘못빼다가 다치지마시고 병원가서 빼시는게 안전합니다. 소독도 해야하고..;
우선 남은 술을 조금 붓고요 바늘귀 니퍼로 싹둑, 미늘쪽을
더 눌러 빼냅니다.
한잔 하구 조금 상처에도 붓고 낚시에 열중합니다.
겉으로는 태연하지만 속으로는 별 생각 다듭니다.
낚시를 접어야지....
살짝 박혔을경우는 바늘귀를 잘라버리고 바늘이 박히 진행방향으로 통과시켜 뺄수있습니다.
문제는 깊이 박혔을경우인데... 이경우는 깊이도 문제지만 바늘박힌 손가락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바늘이 잘 움직이질 않습니다.(경험입니다.)
이럴때는 무조건 병원가셔서 빼내셔야 합니다. 손끝을 살짝 째서 빼내는거라 별로 아프지도 않고
깔끔하게 치료됩니다. 옵션으로 파상풍 주사도 한대 맞고여~^^
병원가서 빼고 붕대감구 다시 낚시 시작했습니다
구냥 병원가는게 빠릅니다^^
붕어 바늘 빼주다가 갑자기 퍼덕이는 바람에 바늘이 엄지 손가락을 스윽하고 지나가는데 순간 등골이 서늘 하더군요.
결국 엄지 손가락 지문이 절반으로 갈라져서 피가 철철... 지혈할 물건도 없고 해서 떡밥 뭉친걸 손가락에 붙이고 있었습니다ㅎㅎ
2년전 3월 남도출정때 구구리가 바늘을 깊숙히 삼켜서 닛퍼로 빼내려다 바늘 끝이 내 쪽으로 향한줄 모르고
무리한 힘을 준 결과 9호바늘 절반정도가 엄지손톱 밑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손톱이 투명하나보니 박혀있는 바늘이 보이더군요.
다른 부위보다 헐씬 예민하고 통증 또한 말로 표현 못 합니다.
시간은 자정을 넘기고 외딴 지역이다보니 막막했지만 어렵게 출조한 낚시를 포기할수 없어 0.1초에 목숨걸기로 하고
닛퍼로 순간스냅을 이용하여 역방향으로 잡아 빼니 손톱과 살이 분리되며 바늘이 빠지더군요,으~~으 그 고통...
피가 더이상 나오지않을때까지 쥐어짜고 낚시했습니다.최대어로 6치 잡았습니다 .내가 미쳤지!.
또한번은 약과.
또 닛퍼와 스냅을 이용,살만 찢어지고 바늘 뽑았습니다.그날은 34,5 월 했습니다.
아이랑 블루길 잡으러 갔다가
바늘을 빼는순간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줄에 걸려 뛰어가는중에
붕어바늘 5호 짜리가 제대로 박혔습니다,,,ㅋ
관통을 하려고 했지만
바늘이 작아서인지 그나마도 않되서
태안 보건소에 가서 뺸적이 있네요,,
근데 바늘에 찔리는거 보다 마취제 주사가 훨씬더 아픕니다,,ㅠ,ㅠ
신기한것은
보건소에 커다란 니빠가 있더라구요,,ㅎㅎ
하두 바늘에 박힌 사람들이 많이와서 할수없이 구비했다고 하네요,,ㅎㅎ
병원에 가도
뺴는 방법은 같습니다,,ㅎ
조심해야겟네요....
만약 박힌다면.... 귀를 자르고.. 관통해야하는것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전 차안에 손소독제를 항상 가지구 다닙니다.. 손세균을 잡기위한목적도 있지만
낚시중 바늘에 찔리면 그부위를 손소독제로 깨끗이 닦아주곤합니다...
세균침투로인해 심해질까바서죠...
월척급의 붕어를 손으로 잡는순간 놈이 발버둥치는 바람에......
미늘까지 살속에 박혀 병원에 가려다
물속에 10 여분 담근후
니퍼를 이용 바늘의 허리 반대방향으로 틀어가며 뺀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파서 눈물을 한참 흘렸지요 ^^
그 뒤부터는 뜰채를 꼭 이용한답니다
바늘 사고 위험이 잇구요..
제 경우는... 엄지 손톱 과 살 사이에...바늘이 완전히 박혀서...도져히 혼자 못뺴겟어서..
아버지 께 말씀드리니.. 평상시에 놀래시는걸 본적이없는데..
엄지 손 부여잡고 아버지께 가니까.. 엄청 놀래시더라구요..
전 대호만 을 처다보고잇고.. 그사이 아버지께서... 뺀지로..바늘 모양나있는것처럼 뺴내셨습니다...
뺴니까 후련하더군요..
이빨에 뭐 꼇다가 뺏을떄 느낌이랑 비슷...ㅎㅎㅎ
바늘 잘 다루세요...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크게 위험해질수도있습니다..
친구놈이랑 메기낚시를 하다가 쌍바늘8호정도를 사용해서 메기를 한마리걸었는데 메기를 손에잡고 보려는데 이놈이 퍼드덕하면서 땅에 떨어지면 다른한바늘이 엄지손가락 윗부분에 바늘이 걸려서 (상상도하기싫네요 ) 메기는 걸려서 퍼덕퍼덕하니 손에걸린바늘은 더 아프고 한바늘을 자르고 이래저래빼려고 엄청노력했는데 절대 안빠지더군요 바늘만 반대로 빼려는대 살깊이 박혀서 도저히 안되서 병원으로직행 마취후 짜르고 꿰맸습니다 그런데 바늘이 신경을 건드려서 그부분에 감각이 없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만지면 찌릿찌릿한감만 조금있고 감이 잘없습니다 조심하십시요
살떨리고
소름돋네요
살속에 박히면 바로 병원행이 좋습니다.
다만,
병원가도 방법은 뒤로 빼는 방법 밖에는....
마취하고 하므로 톨증은 줄입니다.
롱로우즈로 그대로 반대방향으로 빼냈습니다.
그동안 손에 바늘이 박힌 분들을 여럿 빼주었는데요
저는 그냥 무식하게 '확'잡아 빼고 밴드바릅니다.
새벽녁인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군요
귀볼 딱딱한 부분에 걸렸는데 빠지지는 않고 자꾸만 부어 오르며 아프기까지 - -
우선 낚시줄을 끊고 충주시내로 갔어요 새벽이라 당직의사가 취침중이더군요 8시가지 2시간 기다려서 수술대에올라
마취하고 수술했어요 나는 아파죽겠는데
간호사와 의사가 낄낄대며 처음있는 일이라네요 - - -
파상풍주사 맞고 약먹고 그날 늦게까지 낚시했어요
부은것도 금방 내리고 아프지도 않더군요 바늘이 박혀있을때 정말 아팠어요 열도 나고 두통도 심했지요
죽는줄 알았어요
조심한다고 했는데 초짜라 줄을 길게 맨것이 화근이었어요
그것도 한경험이겠지요
아버지가 땜시 한번 깊히 박혀봤져~~~
엄청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
전 민바늘쓰고 있는데 민바늘에 찔려서 피나도 아픈디..;;;
아~! 붕어들은 얼마나 아플까요..ㅠㅠ
2번은 손가락과 손등에 박힌것 플라이로 쭉욱 밀어서 힘으로...해결했읍니다.
파상풍 주사는 맞아나서 그냥 소독하고 별탈 없어네요 ㅎㅎ
낚시꾼이 붕어는 못잡고 자신을 잡는다면 낚시꾼이라 할수 없겠죠 ㅋ
웃자고 하는 예기 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
안됄때는 걍 살광통시켜서 뺀적도잇써여 쫌 따끔하긴해여.^^
피하층까지 박혔다면 일단은 병원을 추천드림...
저도 5년전 잉어입에서 바늘빼다가 엄지 손가락에 좀 깊히 박혀서 야간응급실에 갔다는...
갔더만 니퍼나 뺀치도 아니고 절단기도 바늘머리를 자르더라는..ㅋㅋ
마취제맞으 바로 퉁퉁붓는 상태가되고 바늘을 관통시켜 빼니 바로 가라앉더라는..신기하더군요...
그리고 파상풍주사 한 방~!
응급실이라 5만원 나오더라구요..ㅎㅎ 그후론 어디서든 무미늘바늘만 사용합니다...ㅡㅡ;;
그래도 고기를 생각한다면 무미늘을 써야겠죠..
박히면 무쟈게 아픕니다 ㅋㅋ
병원에 갔습니다~
파상풍도 맞았다더군요..
다들 조심히 낚시하세요~~^^
형언 할 수 없는 고통이더군요.
한손에 붕어, 다른손은 바늘이 밖혀 곤란을 겪는데,
다른 분의 도움이 없으면 어쩌지 못하겠더군요.
바늘을 외봉.. 한바늘 채비를 하시면 어지간 해서는 이런일이 안 일어난다 하시데요.
저야 고기욕심에 두바늘 채비를 못버리지만...
바늘을 니뻐로 자르고 정방향으로 꾀어 빼는 방법이 일반적 이라 할 수 있겠죠?
가능하다면 미늘에 좀 상하더라도 밖힌 곳으로 다시 뺄 수 있으면 더 좋겠죠.
시도는 해 봐야죠.
저는 파상풍 주사는 안 맞았습니다.
다시는 낚시대를 잡지 않더군요
근데 여기 미ㅊ친이 금지단어라 입력이 안 되네요.
소주 부어주고 한잔 먹구 계속 낚시 ㅎㅎ 조심들 하셔야 해요 마~이~아퐈
날이 더 춥습니다 방한 단디 하시고 월하세요~!
니퍼로 바늘귀를 자르고 바늘쪽으로 밀어 빼야합니다.
줄을감는 이유는 피가 통하면 빨리 찔린곳이 굳어져서 더 힘들어 집니다...
그리고 혹시나 미늘쪽을 완전히 관통하여 바늘 중간즈음 와있다면.. 바늘귀 쪽을 니빠나 절단기 등으로 짜르시고
쑥 밀어넣으면 빠집니다.. 고통은 좀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빼고 병원 갔네요... 병원 직원이다 보니 왜오셨냐구 ㅡㅡ ㅋㅋ
2바늘 꼬맷구요... 혹시나해서 파상풍 주사 맞고 왔습니다..
바늘이 심하게 맞앗다 싶으면.. 물속 세균과 바늘에도 세균이 많기 때문에.. 꼭 파상풍 주사 맞으시기 바랍니다..
소주 일병 나발불고 빼다가 아파서 오줌쌀뻔 했습니다 ㅠㅠ
인근병원가서 째구서 바늘뺐습니다.
당시 의료보험카드 없어서 현금 7만원인가 준 기억이 있네요 ㅎ
나중에 환불 받았지만요
그리고 손가락 붕대감고 다시 낚시터가서 낚시했내요 ㅋㅋㅋㅋ
꼭 제가 찔린 것마냥 몸이 움찔거리네요..ㅎㅎ
코에 바늘이 걸려서 개고생(?)한 아는 형님 생각이 납니다.
한마디로 코꾄거죠..ㅎㅎ
이악물고 일단 좌우로 흔덜어서 5분정도후에 빠졌습니다.. 피가 열라 나더군요...
월척에서 글읽을때 왜 손에 바늘일 그렇게 깊이 찔릴까 햇는데 당해보니 알겠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미끼달면서 찌안봅니다.. 미끼다는도중 찌에 입질와서 챔질할려다 그랬거든요.... ㅠㅠ
고기도 놓치고 손가락은 아파 죽을꺼같고....ㅠㅠ
1. 뼈손상이나 연부조직 염증
2. 파상풍
행여나 이 2가지에 걸리면 큰일 납니다
드물게 오지만 반드시 병원에 가서 꼭 확인해야 합니다 ^^*
그래도 실수로 박히면 저는 낚시귀를 자르고 그대로 밀어내서 제거합니다.
정말로 아프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