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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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급잉어

월척에서 툭하면나오는얘기가 미터급잉어하길래. 질문드려봅니다. 잡아서계측해보시고하는얘기인지 좀크다싶으면 미터급이라고하시는지요. 저는잉어나라회원이고 잉어릴원투도하는사람입니다. 병걸려서죽기직전미터잉어를잡으셨는지. 릴꾼도평생잡을까말까한잉어를 월척회원분들은 마니도잡으셨나봅니다. 6호줄에목줄합사6호써도대도못세우고2초만에터지는고기를 무슨채비로잡으시는지궁금하네요. 올해 잉어나라에미터근처도안나왔습니다. 대낚으로낚은미터잉어계측한사진좀보고싶네요. 미터잉어잡는게5짜잡는거보다더힘듭니다.잘물지도안을뿐더러 물어도우째그걸꺼냅니까. 제가받침틀과낚시대6대 릴무계까지하면20킬로되는장비를눈앞에서3미터끌고가 쳐박아버리고 릴대한대가져가버리는데 3초걸리더군요. 제가드랙을빡세게조여나서그런거지만 힘은강상초월이더군요. . 잉어릴꾼으로서 미터급잉어를아무렇지도안게얘기하는거같아서 적어봤습니다. 잉어낚시조금해보신분은제얘기공감하시리라봅니다.

대구리 낚시터에서 잡아보았씁니다.
시흥의 달월저수지 잡이터에서...
재보지는 않았지만 미터 10센치 정도 되구요..(뼘으로 계산)
크래인향어대 1.8칸. 원줄5호카본.목줄 케브라합사5호. 바늘 돌돔4호 외바늘..
장난으로 던진것에 물렸구요..
한 10분정도 실갱이 했던것 같네요..
너무 신기해서 거머리살림망 밑부분으로 넣어서 잠시 보관하다고 방생했습니다..

대낚시로 걸면 대부분 터지겠지만 잡혀주는 고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잡힐놈은 두자급만 되어도 못잡지요..

자연산 강에서 원투로 잡는놈은 아무래도 유료터보다는 힘들겠지요..


붕어낚시꾼에게 잉어는 잡고기이구요..

원래 원치않는놈이 큰것이 걸립니다..

배스도 배스꾼의 로망인 5짜이상이 대낚시에는 자주 나옵니다..

저도 평택호에서 잡아보았구..

논산탑정지에서는 대낚으로 쏘가리도 5짜급으로 잡아보았습니다.

근데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붕어꾼에게 다른어종은 잡고기이니까..

잉어꾼에게도 붕어는 잡고기이듯이..

잉어 원투낚시하시는 분들이 아마도 붕어꾼이 평생가도 보기힘든 붕어 4짜는 많이 보았다고들 하실거에요...ㅎㅎ
333님 미터급 잉어땜시 화가 나셨군요^^
서태안님의 말씀처럼 대상어낚시를 하면 더 안잡히는게 대상어입니다
그게 잉어든 붕어든.....
저도 미터급 잉어 잡아 보기도 했고 붕어낚시를 하다가 간혹 잡히지요^^
그런데 대낚에 낚이는 대물잉어는 거의 대부분이 산란이 임박해서 했을때가
많이 잡힙니다 그건 그대물잉어가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천수를 누리다 낚인거라 생각합니다
333님 말처럼 미터급잉어가 힘을 제대로 쓰면 대낚으론 절대 잡아내지 못할거라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확률상 미터급 잉어를 걸어보는게(잡든 못잡든) 릴낚보단
대낚에 걸릴 확률일 훨씬 많습니다^^
저또한 궁금했던 일입니다.
정말 1미터가 넘어서 미터급이라 하는건지 그냥 크다 싶으면 그리 말하는건지 긍금하네요.
한강에서 80좀 넘어보이는거 한번 걸었는데 제 채비가 강한 채비였음에도 얼굴 두번보고 빠이 했습니다.
잉어 전문꾼님이 옆에서 뜰채 들고 계셨는데 그래도 얼굴 두번본게 다행이라고... ㅎㅎ
제가 들은 얘기로는 미터 넘어가는 잉어 잡으면 63수족관에서 바로 가지러 온다구 하던데 정말인진 모르겠네요.
여러 수족관에서도 영월에있는 민물고기 생태관인가?? 하는 곳에서도 미터급은 없었습니다.
한번 보고싶네요.
민물대물낚시. 잉어원투 둘다즐기는사람으로서해본소리입니다. ㅎ ㅎ 저는계측한사진만믿습니다.하도미터미터해서 생긴중상입니다. 릴하다보면 잉어낚시에붕어4짜잘올라옵니다.산란기때잉어는붕어월척보다손맛없습니다. 몸자체를주체못해서옆으로그냥누워버리더군요. ㅂ
노지에서제대로된수심에서걸리면 낚시대못세운다에 백만표. 세워도작살난다에이백만표드립니다.ㅋㅋ 아피스하이파워일공공. 돌돔대 3초만에아작나는거본적있습니다
돌돔대가 3초만에 아작..무섭네요..

잉어 걸리면 진짜 힘들죠 50만넘어도 자꾸 파고 들어가서..ㄷㄷ

잉어때문에 영업종료 한적 많습네다..ㅠㅠ
ㅎㅎㅎ 미터급 잉어 ... 건 다고 다 잡는건 아니지요..

붕어 잡다가..대낚으로 두마리 잡아 봤읍니다만..

미터 잉어 잡았다고 사진 찍고.. 그럴 의미도 없고.. 반가운 것이 아니라 짜증만 나는 존재라..별 의미를 두지 않읍니다.

누가 그냥 물으면 1미터 2센티라고만 말하고 안 믿어도 별로 생각 없읍니다.

안 보이는것을 믿는게.. 진짜 믿는겁니다.
몇년전 남양호 5월경에 하류제방권 간이 죄대에서 말 그대로 미터급잉어 걸어본적 있습니다.

20여분전후의 실강이 끝에 지쳐 옆으로 누운 놈 옆분이 붕어뜰채로 건지려고 했지만 너무 커 못 담고 수면이 80센치아래라 손으로 잡으려 낚시대세우다 3번대 뿌러져서 찌까지 다 잊어버렸나 포기하려 했는데 도망도 못가고 그대로 누운채 수면에 떠 뻗어있더군요.

제가 무릎을 꿇고 원줄 잡고 지긋이 당기니 옆에 분이 다시 뜰채로 들이대는 과정에서 그만 목줄을 눌러 바늘이 빠져 버렸습니다.

그 순간 확인차 옆에 분께 물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미터급잉어던데 눈앞에서 뜰채질하면서 보셨으니 정말 미터급으로 보이던가요? 물었더니 본인도 오래 낚시했지만 분명 미터급이었다고 하시더군요.

경험상 정상적인 노지잉어 60~70센치 정도의 힘을 썻던 것 같습니다. 비록 증명사진은 없지만 사실입니다.
아마도 미터급 잉어가 제대로 힘을 썻다면 아예 대도 못 세웠을 것입니다.

김빠져 집에 가려는데 옆에 분께서 미안하셨는지 밥 먹자고 밥도 사주시고 1,6칸대 수연인가하는 원다믹스카본낚시대 2대라고 잉어 잡으라며 한 대를 주시더군요. 아직도 그 낚시대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그날 20여분의 실강이라고 표현했지만 앉았다 일어나기를 기본으로 물속으로 났기대가 수없이 쳐박혔고 팔을 주었다 뺏다 인간 고무줄 역활하느라 손맛 몸맛은 커녕 정말 고역이었습니다.

산란 직후도 그러니 멀쩡하면 상상을 초월하겠더라구요^^;;;
뭐 ㅋㅋ 정확한 측정 전엔 모르는게 정답인게 맞는거같긴하네요

근처 유료지 매점에 걸려있는 들기에도 버거워보이는 거대한 잉어 사진들 아래에 적혀있는

길이를 자세히보면 90몇 정도 되는데도 보기에는 무슨 사람만한거같더군요
저도릴잉어 장어 대낚도 즐기고 병행을 함니다..

미터급 그글에 댓글달은 기억이있는데...잉어 미터급 보질 못해서 상상이 안감니다...8~90만돼도 대낚으론 양어장 고기말고 노지괴기는 장난아니죠...지느러미자체가 틀리죠...후위익 하는순간 상상만 해봅니다...
얼마전 낚시대회에서 75cm 일반 붕어대로 잡는것 보았습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항어대 정도라면 m 급 잉어 가능하리라 봅니다.
일반저인 생각으로는 1호줄로 50이상 잉어가 가능하다고 보나요. 아닐겁니다
하지만 내림대에 1호줄로 잘들 잡아 냅니다. 기술을 요한다고 봅니다
2년전에 옥내림으로 1m20짜리 잉어 잡은적있습니다!!
그이후로도 수시로 70~90까지 서너마리 더잡았네요~!!
정말 거짓말처럼 물고기주인이 따로있다는 말처럼~어느정도 저항은 있으나
무난히 나와준걸로 보면 내고기였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로 물고기잡아서 줄자로 다 계측했구요~1m20짜리는
당시에 집에 어머니가 수술을하셔서 가져와서 다려먹었습니다~!!
사진은 대부분 다찍어뒀구요~!!
요즘한창 다니고 있는데 인자는 제고기가 없는듯하네요~!
매번 꽝이니......
얼마전 용성 부제지서 73잉어 잡았습니다 수심은 1.5 정도고요 옥내림 2호 원줄에
목줄 1.5에 10 여분 이상 실갱이 하다
힘빠져 누운거 물에 드가서 뭍으로 던져서 잡았습니다 2.8칸 용성ex포인트 였습니다 스마트조황 에 있습니다!
무조건 터지겠다 생각했는데 버티더군요
그이후 채비에 대한 믿음도 생겻구요
대물낚시에서는 미터급 충분히 잡을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다만 입술에 걸린거랑 입안 깊숙히 걸린건
힘쓰는게 틀릴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잡은건 채비특성상 입안 깊숙히 꼽혀 있었습니다
2호원줄에잡으셨나요 ^^;;

저는10호줄도 터지던데~ 그래서 12호줄까지써봤습니다.

해원 군자초경돌돔대 4.5칸 걸자마자 빡소리로 작살나더군요.

그래서 장대연질대를써보니 초릿대실통째로 뜯겨버려서 포기했습니다.

제가낚시하는곳은 수심 2~10메다권이고 챔질과동시고 앞으로 쏩니다.

왠만한 향어대들이 연질로 느껴질정도로 빠밧한 하이파워일공공잉어대도 그대로 뻗어버립니다.

대물채비로는 택도없다고생각하고 수심이낮거나 산란기때는가능합니다.

앞으로튀어나가지않고 수심낮은쪽으로 온다면야 가능하고요. 가끔 이런멍청한고기도 있습니다 ^^;;

그리고 강잉어메다는 릴로잡기도 빡셉니다. 한번차고나가면 100메다이상차고나갑니다. 대낚으로는 불가능입니다.

1.7칸대로 75잡아본적있습니다 저도. 그때산란기인지 넘뚱뚱해서 챔질하자마자 그냥 뒤집어져버리더군요

저항도없고 그냥 뜰채로뜬기억이있습니다.
음 모든여건이 맞으면 가능할것도 같은데요...
저도 미터는 넘지 못하지만 지난겨울 12월 조그만 저수지에서 (1미터20) 98짜리 잡아 랜딩까지 성공하고 다시 넣어준적 있습니다.
평소 민물대 3호원줄에 2호목줄로는 거기서 자주 터졌는데....
그 한겨울 에는 내림1호에 08썼고,,대는 동와기록 25칸 사용해서 잡아봤습니다.2단완충고무 했고요...

솔직히 다시 걸면 무조건 터지리란걸 알고 있지만 그날은 성공하더군요...
6호줄에 머머,,,이런것 보다 그날 그날 상태에따라 힘쓰는것도 좀 다르리라 봅니다.
ㅋㅋ 잡아본분은 가만이 있는데 못잡은분이 더큰소리....사람말 믿고사는 세상은 언제올런지
얼굴도 아니 물결만 본 잉어인지 초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엄청난 녀석을 걸은 적 있습니다.

원줄 4호 목줄 3호...

강에서 수심 대략 1m 아래...

장마철 때 비가 어느 정도 멈추고 강가로 향했죠..

초저녁쯤 저 멀리서 물살이 몰려 오는 것이 처음엔 괴물인줄 알았습니다.

그 때 8대 펴 놓은 낚싯대 걷다가 그 녀석을 걸은 듯 합니다...

당연 옆구리겠죠... 그냥 목줄 나갔습니다.

대략 물살과 몸짓으로 보아 1m는 족히 넘는 듯 했습니다...

아~~ 아직도 그 녀석이 종종 눈에 들어오지만,

지금 그 곳은 사대강 죽이기 한다라고 해서 말살 되어 아쉬움만 남습니다...

그런 녀석의 물살 아마도 보지 못하겠지만요...
아는분이. 그러는데
엄청큰잉어들은 오봉바늘을 통체로. 삼켜버린다는데. 맞는사실인지요??
제경험으로 보면 잉어 주둥이에 하나 이상 훅킹 된적이 없고, 보통은 나머지 바늘이 몸통에 끼어 집니다.

저도 한때 미터급잉어를 잡을 여고 릴대 20여대(슈퍼대)를 들고 전국을 돌아 다녀 봤지만 미터급잉어는 본적이 없습니다(단 저수지 잉어제외). 경험상 보면 저수지 잉어는 강,댐에 비하면 어린애 수준 정도 됩니다. 대낚으로 미터급 잉어를 잡으신 분은 저수지 산란기라면 가능 할것 같습니다만, 강계에서는 거의 불가능 하지요. 물론 잉어 무게도 네관정도 나가니 말입니다.

잉어가 가장 힘쓰는 싸이즈는 70정도가 제일 좋더라고요,

대낚은 붕어가 최고, 민물릴낚시는 잉어,장어
견지는 누치, 루어는 베스, 플라이 낚시는 산천어
바다 릴찌낚시는 감생이 가 최고지용\. 이상이 제가 해왔던 낚시입니다.
붕어 안좌에서 46, 잉어 청평에서 88, 산천어 진동55, 감생이 가거도에서 52 저의 최대어 입니다,
제가 20년 동안 수없이 이곳 저곳 자연노지를 다니면서 낚시를 하였지만, 타인이 잡아놓은 미터급 잉어도 구경도 못하였는데,
릴꾼들이 제게 미터급 잡았다고 뻥치는 소리를 들은것은, 대충 10번정도 들어 보았네요.
낚시꾼은 한마디로 뻥쟁이입니다. 아 참,
저의 기록은 85센티 두 마리입니다.ㅎㅎㅎ
참 안타깝네요
넓은 세상에 내가 아는 한계만이 진리는 아닐진데...
위에 귀폭완지님 죄송하지만 못믿어서가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사진이 있으시다니 한번 올려주실수 있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사진으로라도 보고 싶네요.
1m20이면 ... 헐~ 상상이 안갑니다
저두 120cm..잉어 사진한번 볼 기회좀 주세요 정말 궁굼하네요..
잡으신분들 사진좀 올려주세요 ㅎㅎ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막상 정말 미터급 잉어사진 보기 힘드네요

90몇짜리도 미터급이라고 하고..

얼핍봐도 80좀 좀 넘었으려나..한것도 미터급이라고 검색이 되버리네요 ㅎㅎ


사진 올려주세요~
전 대낚을 즐겨하지만 잉어도 좋아해서 어분도 에코만 쓰는 조사인데요
제 경험으로 보면 정확한 길이를 말하지 않고 "급"이라는 표현은 거의 다 과장으로 봅니다.
월척이면 32 33 34라고 하지 월척급이란 표현 안하죠
사짜 잡으신분이 41 42 43이라고 하지 사짜급 잡았다고하나요?
잉어도 잡으셨으면 정확한 길이를 재서 말해야 믿음이 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미터라는 표현은 메다라고 하시는 분들 미터라고 해주세요

얼마전 월척지식인에 1호줄로 미터급 잉어 잡을 수 있다 없다 논란이 생각나네요

낚시춘추 기준 2006년까지 잉어 최대어는 97년 잡힌 111입니다.
2위가 2005년 잡힌 102구요
http://cafe.naver.com/kml267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810&
그냥 지나려다 한 글 올립니다
저는 잉어 향어 낚시만 좋아합니다
물론 당찬 손맛에 빠져 붕어낚시를 가서도 항상 잉,향어를 더 좋아합니다
잉어 70~80정도면 어지간한 님들 허벅지 이상 굵습니다
제 개인인적으로 잡진 못하고 잡은것을 본적이있는데 사이즈는 정확히 모르겠스나 정말로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도 고놈이 1미터에는 절대로 모자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어 24킬로짜리 보신분 계시나요???
대청인지 소양인지 무슨 민물고기 박물관에 있다하더이다라고 들었는데.......
예전에 아버지께서 충주호에서 릴로 85 정도까지 잡는거 직접 봤습니다...
헌데 말씀하셨듯이... 왠만한 장비~~~~~~~~
그냥 강제진압으로는 절대 안될거라 봅니다^^;
바늘이 뻗거나... 목줄 터지기에... 릴드랙을 꽉 조이지 않고... 힘쓰면 자동으로 풀리게 해서...
힘조절로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힘센 놈들만 봐서 그런지...
댐과 강이 아닌 저수지 낮은수심대에 사는 잉어랑 댐잉어랑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누가 나중에잡으시면 사진좀꼭올려주세요. 그흔한미터잉어 잉어나라홈피아니면

사진한장도 검색하기힘드네여.
대낚으로 산란기나 수심낮은곳 수초가좀있는곳 이오히려 가능성이있겠습니다 .

거의 잉어줍는수준이죠.이럴경우.

저도 잉어릴낚시에미쳐서 많이도돌아다녔습니다. 정확한계측미터잉어는 한번도잡은거못봤습니다.

잉어나라에서 사진으로만봤죠.

강쪽에서나 댐에서경우 보통 릴대로 강제집행은 70사이즈정도 까지가능합니다.

70도숫놈걸리면 목줄이터지죠.

보통 3~4호 원줄 10~12호힘줄 6합사6본채비가 정석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저는 붕어6짜는봤어도 미터잉어는못봤네요 ^^;;

일년에 5짜는쏟아져도 올해 잉어나라에는 미터잉어는 한마리도 올라오지않았습니다.


붕어아니라도 잉어미터잡으시면 사진좀부탁드립니다.


잡으신분들은 머 복받으신분들이고 아직저한텐 그런기회가없었네요.

저역시 한번뜰채질하다 터트린기억이있는데 밤에보니 무섭더군요 너무커서

^^ 댓글달아주신분들감사합니다.
유료터 공사할때보니 m터급잉어보니 입가에 바늘 몆개 달고 있던데

생각만해도 ㄷㄷㄷ 잡아네도 무서워서 잡기 좀그렇네요 m터급 영물??
잉어 이야기 하니까 옛생각이 나는군요. 몇해전인가 낚시 갔다가 잉어 6마리 정도 잡았네요. (두명이서 출조) 나란히 3마리씩 잡았습니다. 사이즈는 60~80cmm 정도 되는 녀석들이구요. 피해도 많았습니다. 그라스낚시대 2대 파손. 그리고 초릿실 및 원줄파손이 2대 정도 제 기억에 대충 4번정도 터진듯 싶어요. 어지간히 당겨서 움직이지도 않더군요. 이넘들이 움직여 줘야 그제서야 낚시대도 따라 움직인듯 싶어요. 암튼 그 사건이후에 낚시대 모두 대물초경대로 바꾸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도전해봐야죠.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툭하면 미터급잉어해서 한소리 댓글단적이 있습니다.
구라가 심해도 넘 심합니다.

노지 강잉어 47센티 힘이 어느정도인지 아시기나 한지 쯤..
저수지에서 원줄1,75 목줄 1,5호가지고 깻묵섞은 떡밥으로낚시하다 잉어를걸었는데 얼굴도못보고 목줄터져버렸습니다ㅎㅎ 한30초버티다 터져버리더군요ㅎㅎ너무허무하더군요 ㅋㅋ 노지였구요 그이후 잉어만걸면 후덜덜합니다ㅎㅎ
잉순 잡으려고한건 아닌데 3년전에 진안소류지에서 86정도되는 암치를 잡았습니다
카본원줄5호/목4/바늘다이..6호/ 10여분넘게 실랑이끝에 동행회원의 뜰채도움으로 감금?ㅋ 개인적으론 잉순이 최대어입니다
사진은 개인파일 및 다른곳 site에 저장~ㅋ
안출하세요~
사진은 없지만,, 120 센티 되는 잉어 릴로 잡는 걸 보고,, 직접 확인했습니다..
친구분인 것 같은 두 할아버지가 잡는 데,,, 정말이지 그 광경은 경이로울 정도 더군요...

한분은 랜딩하시고,,,한 분은 물에 들어가 뜰채를 대는 데,,,, 시간은 정확히 재진 않았지만 .. 20분 정도 걸리는듯..
그 분들도 놀래고,, 기록이라고 말하더군요...

뜰채를 대신분이,,, 잉어는 한쌍으로 다니니,,빨리 그 자리로 다시 던져 놓으라고,, 재촉을 해서,,친구분이 다시 그곳으로 던져놓았는데,, 대략 30 분이 지나고 한시간가량 되지않아 또 한넘이 나오는 겁니다..


두번째넘은 랜딩하다가 뜰채에 담지 못하고 터져버렸습니다... 구경하던 저도 무지 아쉽ㄷ더군요..
시기는 대청댐 탄광촌지역인데 1996년쯤 일 겁니다..

대청댐에서 제가 대낚으로 잡은 사이즈는 70센티가 최고 이구요..대 세우기는 켜녕 나머진 그냥 터져버림..
1미터 50정도 수심에서 미터급 걸은적이 있는데,,,물위로 뛰어올랐는데 정말 영물입니다
뛰어올랐다가 물속으로 내려가면서 팅... 확인해보니 바늘이 실제 숫자 일자로...
미터급 잉어 빡세죠...ㅋㅋㅋ 제 최고 기록은 잉어 93센티 입니다...
잉어나라 회원이구요...잉어나라에 조행기도 올려놨어요..ㅎ미터급 잉어는 일반 소류지나 저수지 에선 만나기 힘들구요...
큰 댐형 저수지나 강으로 가야 그나마 확률이 높아질꺼 같네요...
제가 93잉어 잡아낼때....20분정도 사투를 벌이다 포획했구요...뜰채는 3동강이 나고 그물도 다 찢어지더군요...
대낚시로 잉어들 많이 잡으시던데....
글쎄요...전 그정도 힘이면 대낚시 다 부러질꺼 같던데요...제가 초보라 그런가요..ㅋ
암튼 참고로...
93잉어 끄집어 낼때..릴뭉치 지지대가 손가락 한개 들어갈 정도로 휘었습니다...쇳덩이인디..ㅋㅋㅋ
2010년 7월경 평택호에서 85정도 4뼘하고 조금 넘은 잉어잡아본적있습니다.두팔 평행되게 안으니
뒷꼬리가 귀부분을 찰싹,,, 자수정드림32대 원줄모노2호 묶음바늘 6호 주머니에 가위가 있었다면
그냥 잘라버리고 싶을만큼 큰 곤욕을 치러면서 안아봤든 기억이있네요.보통 뜰채에 머리일부분만
넣었어 수건으로 감싸 안아올렸어요. 다시 놓아주니 지넘도 지쳤는지 첨에 가만있더라구요
끔찍한 추억이였네요 ㅎㅎ
음 2006년도 기록까지 나와서 그러지 제작년엔가 나주에서 목포가는 교차점 우측에있는 저수지에서 1m10cm 잉어를 잡엇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잡은 고기는 영물이라 다시 살려줬다고 합니다.
이젠 돌아가신 저희 외할아버지가 릴낚시의 상당한 고수이셨습니다.
어릴적에 방학시작하자마자 끈나기 일주일전까지 시골가서 안왔을 정도로 외할아버지 낚시 가는걸 마니 따라다녔습니다.
제가 본 외할아버지가 잡은 최고 싸이즈가 상당했습니다 미터 급은 안돼구요 수컷이라 무게가 얼마 나가진 않았지만 무게가 8키로가 넘는 잉어였습니다.
영산강에서 할아버지께서 그넘 끌어 올리는데 30분 이상 걸리혔다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윗 어떤분 말씀처럼 강이나 댐급 저수지 잉어는 잡는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루어할때 교통사고로 잉어 몇번 걸어본적있습니다.
나주댐.불갑지, 영산강에서요 최대 큰 싸이즈가 한 70은 된듯합니다.
그런데 잡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원투낚시대로는 잡기 힘들겟구나..
터지거나 초릿대가 부러지거나...
일명 작대기라는 헤비대가 아닌 허리까지 휘는 미디움라이트에 안타dc라는 베이트를 한참 쓸떄였는데
그정도의 유연성과 릴의 성능이 바쳐줘서 끌어낼수있엇을듯합니다
허리까지 안휘는 원투는 초릿대가 부러지거나 줄이 터지는 경우가 일어날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전 그때 잉어 잡으면 욕했습니다
드랙을 풀어놔도 드랙이 타 어종처럼 어느정도 풀리는게 아니라 한번 쫘악 풀리고 오다가 쫘악 풀리고
ㅋㅋㅋ 베이트릴 내부 베어링 몇개 박살날정도의 파워였습니다 잉어라는 존재가
80~90만 넘어도 미터급이라고 하지 않나요

실제 1미터넘는건 드물죠

저도 92센치 잡는거 봤는데 계측하기전에 1미터 족히 넘는 줄 알았습니다.

잡은 사람은 1미터 훨씬 넘는다고 흥분하고

거의 계측도 안하고 눈대중으로 6~70짜리 잡으면 이거 한 80센치는 되겄다 그러면서 놔줍니다.
저는 돌돔대12m(6.5칸)을 주로 사용하는데, 원줄5호,목줄합사5호,바늘 감성동5호로 노지에서만 낚시합니다.
강이나,자연지에서는 이것으로도 M급잉어 어림도 없습니다. 양어장은 몰라도..
제가 경험상 M급이면 현재 시중에서 파는 봉돌(12-13호)에 흔들림이 없도록 납댐을 하여도 아작납니다(원줄,목줄,바늘,낚시대가 않부러졌을때를 가정하에)
M급 잉어가 물면, 자연에 승복하세요 M급 잉어의 손맛(잠깐동안)이라도 행운으로 생각하시고..
저도 낚시 20년넘게 해보고 미터급잉어도 많이 봣습니다.
미터급은 대부분은 릴낚시로 잡은것만 구경했고 찌낚시는 배부분 60~80정도만 미터급은 아직 잡은거 구경못했봤습니다.
줄터짐은 낚시대와 낚시환경 수심등이 좌우하지 안을까욤.
4호줄로 잡던 10호줄로 터지던 환경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1호줄로 63센티 잉어가 최대어입니다. (바닥낚시 모노줄)
릴낚시가 아니라서 기분도 좋고 해서 사진도 찍고 자랑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해창만 잉어...보신분들 계신지요..? 전 괴물인지 알았습니다.
Ngc채널보면 루어대같은걸로도 무게가40키로 이상나가는것도 잘잡아내던데요. 물론건질때는 물로들어가서 건지고요. 그사람들 줄안터지는거보면 신기하네요. 메타급잉어도 줄다터지는데 그사람들은 아마존강고기를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큰녀석들을 걸어내는걸보면. . 이런건 어찌설명해야하나요. .
제가 메타급 잉어낙시를 즐기다 쪽박찬 허접조사입니다..

고등학생일때 릴낚시로 잉어 1.2미터와 초어 1.2미터를 잡아 보았습니다...원줄은 6~7호정도 쓰리구미 채비였구요

세월이 흐른 지금 군위 에서 98센티를 2.8칸 5호 바늘 감성돔 5호바늘로 잡아서 사장님댁 연못에

보관하구 있습니다..또한 대구근교에서 미터급잉어 낚시를 즐기다 큐,순부들,골드무,맥스향어,조선경조,장절 강죽대등

부서진 낙시대만 10여대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잉어 미터급은 운이 따라야 되며,,수심이나 저수지여건이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수심 4~6미터에서는 대를 세우기도 힘들었으며 낚시대나 바늘,줄등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것은 잉어마음이 중요합니다,,,ㅠㅠㅠ
읽어보니 재미 나네요

저는 미터급 잉어는 구경해본적이 없구요

어렸을때 지방뉴스시간에 안동댐에서 미터가 넘는 잉어가 낚이면

방송시간에 보여주더라구요 대체로 사진 몇장에 해설이죠

한 두어번 뉴스에서 본게 다네요

개인적으로 노지 저수지에서 6월경에 3.1칸 케브라 금강대 모노5호원줄 합사3호목줄로

수심1.5M정도되는곳에서 붕어 잡으러 갔다가 70짜리 한마리 해봤습니다.

전빵 다 부서지고 옆에분 도움으로 낚은적이 있는데 손맛보다는 몸맛이더군요

그날 대편성 다시 한다고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한번은 챔질과 동시에 바위에 걸린듯 꿈쩍도 안하고 바로 목줄이 터진적도 있구요

대를 세우다가 그냥 팔이 쫙 펴질때도 있었습니다.

내것이 될놈은 미터급도 대낚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릴대에서 큰놈이 무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암튼 5짜붕어하고 미터급 잉어 한번 실제로 보고 싶네요
생각만해도...

강붕어. 댐붕어. 9치 전후만되도. 손맛좋다고 하시는거같은데...

1m20cm...

모란지에서... 이글루 속에서 따뜻하게있는데...

당시.36대. 바톤대가 위로 확~ 들리면서... 3초도안된것같은데...


3초? 2초? 밤새생각했습니다...잉어일까?? 잠도못자고..그녀셕때문에..


제방쪽에서했는데...다음날 배타고 최상류에서 찾았네요...


m급m급... 사진좀보여주세용.
내년에 꼭잡아서 사진올리는거 배워서 꼭 올려 드릴게요 낚시대는365케토골에 옥내림 원줄2.5 목줄2.0인증샷은 없지만 미터급 옆에분이 도와준다고 3단 뜰채에 머리부분만 들어가서 아가미에 손가락 넣고 들다 떨어졌거든요 인증샷은80정도가 최고 또 믿는분이 있거든요 1.5칸에
내년에 꼭잡아서 사진올리는거 배워서 꼭 올려드릴게요 낚시대는365케토골 원줄2.5목줄2 .어떤분은 산란기때 1.5칸으로 미터급 잘만 잡던데요 낚시대로 미터급잡으면 이상한가봐요 내년에 꼭잡아서 사진 올릴게요
윗글들을 읽어보면
잉어전문꾼들은 미터급잉어 잡아본적도 없다고들 하시고...오히려 붕어4짜는 잡았어도...
붕어꾼들은 잡은적도 있고 본적도 있고...물론 사진은 없지만...
그럼
이제 답은 나왔읍니다.
잉어 전문이신 분들은 대낚으로 하시고
붕어 전문이신 분들은 릴로하시면...
사진 찍을 가치도 없읍니다.

..저 한텐..

또 잡히면..그냥 고이 놔 줄랍니다.

그 대신 들낚으로 잡은 5키로에 육박하는 붕어는 ..사진 찍어 두었읍니다.

그래도 남에겐 보이기 싫을때가 많읍니다.

아직 저의 낙시는 사진을 찍어 보내고 말고 할 그런 낙시는 아닌 것 같읍니다.

이렇게 생각 해 보이소..

잡히면... 잡히는 가보다..와이카노..ㅎㅎ

터지면.. 터지는 갑다..

내가 못잡는다고 남까지 못잡는다고 장담하실런지요..

실제로 지독한 운이 따르던지.. 실력이던지.. 대어를 잡은 경우.,

분명 그럴 이유가 잇다고 봅니다.

대구리 하이소..
올해 계곡지에서 붕어낚시하다가 47짜리 잉어를 하나 걸었습니다. 발갱인가요?

독야30대로 걸었는데... 힘이... 한 5분만에 뜰채에 담고..

힘이 쭉 빠져서 의자에 한 10분 누워서 숨고르기 했습니다.

메타급이 걸리면 대가 부러지거나 안부러지면 제가 물속으로 끌려들어갈것 같은데요 ㅋ
대부분80만되도 미터급취급하더군요..

잉어나라에도 일년에 진짜미터급은 몇안나올겁니다

겨울 같이 고기 힘빠질때는 대낚으로도 가능치않을까 조심스레 추측만할뿐..

노지잉어 미터급 버틸낚싯대가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덕산. 6월. 동부무사 2.7대 원줄 3호. 목줄 합사2호. 감생이 1호. 어분. 5번 부러져 4번잡고 3번부러져 2번잡고 수건으로 눈 가려도 소용없고. 15분 걸려서 끄집어낸 녀석. .. 딱 1미터.... 아직 못잊어요. 좌대였으면 못건졌죠.
미국 생활 시 미시시피강에서 잉어 105CM, 캣피쉬(미국 메기) 111cm 잡아 보았습니다. 릴대에 50파운드 원줄 동일채비에
메기는 5분만에 올렸는데 잉어 30분 가까이 걸렸습니다.

어떠한 채비이든 대낚시에 1M 넘는 잉어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아마 낚았다면 양어장에서 스트레스 받아 비실 거리는 놈이거나 노지이면 천수를 다했거나 중병에 걸린 놈일 겁니다.
저도 노지에서 대낚으로 60cm 정도 잉어도 낚아보았지만 1m 넘는 놈의 파워와는 비할 바가 아닙니다.
유치원생과 천하장사의 차이랄까요.....

정상적인 1m가 넘는 잉어의 경우 어떠한 채비이든 대낚시로는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대가 부러지든.. 원줄이 터지든....바늘이 펴지든....목줄이 나가든..... 불가합니다.
쓴소리....1.2.3.릴낚시바다나낚시.......거기가서하소연하세요.
글올린사람이상한문제..
100평저수지에서진정한'2박3박....
당신은누구인가요.......바다가서즐거음하세용/?아
아무리우리가애길해도...니네는뿡일걸.하소연할개잊지..1매다2매다릴로해...
나한태손맞자랑해부ㅏ요
안부러지는거같고낚시하세요
그리고하팅하시요
그저수지에임금..60할아버지가......................................................하열받네.............
딱 20년전에 한강 성산대교 밑에서 130짜리 봤습니다. 릴 하던 분인데 그때 그분께서도 처음본다고 하시더라고요 잉어에 고삐 채운게 3마리였는데. 130외 미터급2마리 였습니다. 수조관에 판다고 하시고 전화하셔서 팔더라고요. 그이후론 한번도 못봤습니다. 철원쪽에서 큰 잉어 걸어 봤는데 수심이 1미터 정도 였는데도 대를 제대로 들지도 못하고 바늘 펴지고 목줄 나가고 말도 아니더라고요.. 제 생각엔 잉어 50센치 넘으면 열에 아홉은 터질거라 생각합니다.
물고기도 다 임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1.7호줄로 75까지 잡아봤고 5호줄로 얼굴도 못보고 터뜨린게 수도 없습니다. 저는 주로 그랜드맥스FX를 사용하는데 70까지는 당기면 바로 앞까지 딸려옵니다 하지만 얼굴도 안보이고 그냥 째는 잉어도 수두룩 합니다 잉어 75와 80이 다르고 80과 85는 또다릅니다 솔직히 잉어 M급은 실제로 자로 재보면 85정도라 생각합니다
80이상만 되면 미터급이라고 과장하는 소리로 압니다.
정말 1m넘는 잉어 만나기 어렵습니다.
걸어도 못 올리는게 다반사아닌가요?
미터급 잉어 사진으로 볼수있었으면...

우리가 보통 보는 잉어는 50~70사이의 싸이즈인데 당진의 유료터에서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잉어를 발밑에서 잠시 보았는데

무슨 잠수함인줄 알고 깜짝놀라 뒤로 자빠진 기억이 나네요...사장왈 "저놈 걸리면 낚시대 그냥 포기하세요"라고 하시더라구요

주위에 국내외 내노라하는 대물대는 소각장에서 다보았네요...ㅋㅋ

유료터에도 이정도니 노지에서 사는 미터급 잉어의 파워 짐작이 갑니다...^^
저는 올여름쯤에 조금한 소류지에서 친구와 낚시를 한적이 있습니다...저는 원줄4~5호의 대물채비이고 친구는 연질대+2호원줄+붕어6호바늘이었는데요....친구가 12넘은시간에 84센티걸어서 꺼낸적 있습니다..옆에서보는 저로서는 대가 부러질것 같아서 세우지말구 눕혀서 끊어버리라구 했지만 친구는 낚시대하나버리지..뭐~하더니 결국은 꺼내더군요.....
병걸려서죽기직전미터잉어를잡으셨는지.
릴꾼도평생잡을까말까한잉어를 월척회원분들은 마니도잡으셨나봅니다.
6호줄에목줄합사6호써도대도못세우고2초만에터지는고기를 무슨채비로잡으시는지궁금하네요.
올해 잉어나라에미터근처도안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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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를 궁금해 하시는것 같아서 위에 제 경험을
적어놓았읍니다...
두손으로 잡고 무릎으로 눌러야 할정도로 생생한
잉어였습니다...
음..... 미터급 잉어라... 제 잉어 최대어는 지금으로부터 11년 고2때 안성 용설지에서

목줄 원줄 바늘 펴짐 3번정도 떠트리고 잡은 83CM가 최고기록인데요..

333님 말씀도 이해가 가고요..모든 월님들의 의견도 맞다고 봅니다..

제가 10여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다음카페 낚시광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올해인가 작년? 재작년?쯤에.. 어우실지에서.. 저희 선배님께서 대낚으로..1M 조금 넘는 잉어를 잡아내셨습니다..

정출에서요... 전부 올꽝이었는데.. 그선배님께서 잡으셨죠..

아직도 사진도 있구요.. 사람이 아가미 잡고 들어고.. 다리길이보다 더 나와..허리쯤까지 옵니다..

솔직히... 잡을수는 있지만.. 보통 정말 80다마 이상인 잉어들은 대부분 5~6월 산란기때 나오는거 같던데요...

저도 83다마 잡을때 한 20~30분동안 힘겨루기한거 같구요...

하지만..정말 낚시에는 정답이 없구요..

333님 말씀대로 기분이 나쁠수도 있지만... 뭐 나왔다고 하면서 증명사진 없으면..

믿지 않으면 되는거 같구요?? 난 다 믿는다 하시면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되실거 같습니다...
미터급 잉어를 잡어 보지는 못했고, 수십마리의 미터급 잉어와 5짜 이상(6짜 포함)의 붕어 수십마리, 가물치 70이상 수십마리 잡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전남 함평이나 무안에 사시는 분 중에 아시는 분이 꽤 있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작년 이맘 때, 전남 함평의 어느 마을 중간을 가로지르는 수로(넓이 한 30-40여미터 깊이는 2미터) 공사한다고 물을 무릎에서 허리높이 정도로 뺐지요.
일반적인 원투나 대낚시는 아니고 훌치기였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2인 일조로, 한명은 걸고 버티기에 들어가면 다른 한명은 가슴장화 신고 들어가서 물고기 앉고 나오는 형식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채비만 믿고 강제로 물가로 끌어내다가 떨치는 경우도 많고, 끌어내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고 하드라구요. 참고로 채비는 최고가 가물치대와 베이트릴, 합사 10호 185에 90kg의 건장한 청년도 미터급 잉어 걸어내는데 힘들어 하더군요. 반면에 나이 어린 학생이 미터급 포함 80이상 잉어를 워낙 잘 잡아내서 말 좀 붙여봤는데, 고등학생 1학년 짜리가 싸구려 루어 낚시대에 5천번 원투릴에 원투줄 5호로 달래가면서 잘 잡드라구요. 거기 마을 남자들은 전부 낚시대 하나씩은 들고 나온 것 같더라구요. 수십명의 사람이 묘한 분위기에 휩쓸려(마치 전부 뽕맞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데요) 어떤 분은 잘 낚아내고, 어떤 분은 떨치시고... 상황이나 실력에 따라서 많이 다른 것 같드라구요.
수로 공사 하느라 물 뺀다고 그 3일동안 마을 할아버지, 아저씨, 아주머니 할 것 없이 다라이에 쌀 포대에 월척들 수마리씩 가지고 가시는 것 봤습니다. 미터급 잉어 비늘이 얼마나 크던지, 제 엄지손톱보다도 크더군요.
저는 훌치기 낚시는 싫어해서 하지는 않지만 월척을 포함한 영물을 그렇게 많이 본 경험은 다시없을 것 같네요..
80년대 중반에..평택 봉재지 윗쪽에 신정지, 현지인들은 잔실이라는 만평여 의 소류지에서 있었던 입니다

상류에서 잔챙이 대낙을 하는데 중류에 계신 노인 한분이 방울낚시 줄을 잡고 힘에 겨워 당기고 있어서
가서 보니 1미터가 넘는 잉어와 씨름을 하고 있드만요,, 어떻게 도와줄 수도 없고 구경만 하는데 10 여분 만에 땅에
끌어 올린놈이 정말 어마어마 했는데 , 노인이 부랴부랴 짐을 싸고는 잡은 잉어를 긴 낚시가방에 넣는데 1/3은
밖으로 나올 정도의 사이즈 이고, 잉어가 쉼을 쉬면 가방이 팽창할 정도로 크더라구요....
쪕,,,먼 옛날 이야기 입니다,,,그때가 좋았지,,,,,,,,,,
정확히 11월4일 밤 10시 정도 되었습니다..
청주입니다
36,32,29 그랜드 수향 3대 산속 작은소류지
기온 11도이상 산속이라 바람도 없고 포근하더군요..주 목적은 아는 형님과 새우 잡으러 갔습니다..

9시15분정도 도착해서 대피고 어분(에코), 딸기 글리텐 만들어서 40분쯤 낚시시작 ....

젠장할 30대 떡밥 바꿔주는사이 수몰 나무 밑에 넣어둔 29대 찌가 다 올라와있더군요..

강하게 챔질..헉 그냥 끌고 가내요...ㅜ.ㅜ 아차 싶었습니다..

스위벨 체비 인데ㅠ.ㅠ 수몰 나무인데....원줄 2호인데 29대인데...등등

한번해보자하고 붙었습니다 .수심 2미터권 물위로 못 띄었습니다..

저요..100키로 178cm입니다 주저 앉자서 2~3미터 이동 결국 수몰나무를 감더군요..

1분정도 쉬었는데 움직임이 없습니다.대를주니까 다시 박내요..피아노줄소리 몸맛 ...으~~~~허리 팔 무릎 통증...

물위로 띄었습니다...됐다 연안으로 대가리 올리기 성공 우와~~~~70~80다마 되보이내요 오신다는 형님은 않오시고

핸드폰은 의자에 있고 20초생각`````잡아야지..물가로내려가서 원줄잡고땡기니까 난리를치내요 헉 새끼손가락 피나더군요 한반더

요동치니까 원줄터짐...ㅠ.ㅠ수몰나무에 감켰던부분 쓸렸내요...그맨드맥스 카본2호줄.ㅠ.ㅠ 올해 첨으로 낚시대 탄성한계 느껴 봤내요...

시골어머니 약해드렸어야 됐는데 아쉬웠습니다..잉어요.강적입니다.더군다나 치고나가는 자연산 잉어 무시무시합니다..

아직도 새끼손가락에 상처가 남아있내요....붕어 낚시만 하다보니 잉어낚시는 아직 서투내요...ㅠ.ㅠ

즐거운 낚시하세요....^^

청주 까망이 올림
실제면 실제, 뻥이면 뻥으로...


그래서 낚시가 즐거운 것 아닙니까 ???? ㅋㅋㅋㅋ
미터급 잉어 보기 정말 힘든거 맞습니다. 저도 이십오년전쯤 동네 저수지 (김해 안동 쌍못,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에서
대낚으로 미터넘는 잉어 잡은거 봤습니다. 낚시대가 갈색 글라스대였고 채비는 모르겠고 계측은 안했지만 잡은분이 자전거 뒷자석에 올려서 묶었는데, 머리와 꼬리가 바퀴반쯤까지 쳐졌으니, 미터는 족히 넘어 보였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의 성화에 다시 방생했었죠. 그게 제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한번 본 미터넘는 잉어 입니다. 정말 보기 힘든건 사실이나,

글쓰신분도 대한민국 땅덩어리 생각보다 넓다는건 인정 하셔야 됩니다. 물론 미터급 급 급 급 하면서 뻥이 좀 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거 실제로 잡으면 안 가르쳐 주시는 분들도 계시죠. 원문을 읽어보니, 미터급 사진없으면 얘기 그만하라는 것처럼 보이네요.

저도 이제까지 대낚으로 잡은 붕어가 40.3이 최대어인지라 아직까지 꿈의 사짜라 생각치만, 친구의 지인분이 수로에서 하루저녁에
사짜 서너마리씩 하는거 보고 세상 참 넓고 내가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찌 붕어 오짜에 미터급을 비교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미터급 잉어에 견주려면 붕어 육짜는 되야 되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채비를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끌고 들어가는 녀석이 미터급 잉어라고 정확히 보셨는지는 한번 되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전 미터급 많이 봤습니다... 꿈에서요...



저의 잉어 최대어입니다.
너무 커서 영물인듯하여 방생하였습니다.
당시에 물속에서 끌어내는데 뜰채로 담는건 불가능했고, 원줄을 잡아 당겨 끌어올리는 것도 불가능했는데 당시 동행하신 지인께서 물속에 들어가셔서 고기를 물밖으로 던지셨습니다.
줄자가 없어서 계측은 못했지만... 아마도...
90센티 넘은 거 잡은 사진만 봤습니다. 대낚으로 최대어라던데...낚시 잡지에 나올뻔 했답니다.
하늘바다별 님 답변드립니다.

아마 5짜와 잉어미터를비교하는게 제생각에는맞는거같습니다.

미터잉어는많습니다. 잡기힘들뿐이죠. 년간 미터잉어보다 5짜붕어가더많이잡힙니다. 그래서 5짜와비교를한거고

6짜붕어는 실제로 저는본적이있습니다.64cm 훌치기에나온붕어였습니다.

저수지에 붕어가6짜가있는지 알수도없습니다. 그만큼귀하죠. 6짜가있는 저수지는 제가알고있는곳은 딱 한곳밖에없습니다.


그리고 왜 미터라고 단정지었냐면요

파워RX카프480 원줄4호 힘줄12호 6합사목줄 바늘이두메지나14호로 1미터10짜리를 랜딩성공하고

뜰채에뜨려다 터트렸습니다. 눈으로확인했기때문이죠.

제가낚시하는곳엔 미터잉어가있기때문에 그리말씀드렸습니다.

잉어릴낚시 오래하면 초릿대휨새 드랙풀려나가는것만봐도 어느정도 사이즈파악됩니다.

70사이즈같은경우는 왠만하면 강제집행해도 나옵니다.


제가위에글올린의도는요.

저도 붕어낚시하다 잉어낚시로 처음에 넘어왔을때

붕어만보다 막상잉어를잡으니 60짜리가 80은되는잉어인줄알았습니다. 막상계측하니 60이더군요.

그후 오랫동안 대낚하시는분들 미터나왔다 잡았다해서 가보면 80사이즈가 대부분이었구요

저희아버님도 80잡았다고하시길래 계측해보니 64였습니다.

뼘으로 재는 것도 정확하지않습니다 60사이즈잉어 뼘으로 대충 몸통위로재면 70넘게나옵니다

정확히 계측해서 미터넘는건 정말귀한잉어입니다.


물론 운좋게 잡으신분들도 계시겠지만 거의대부분이 과장으로밖에 저는안들립니다.

잡았다해도 산란기나 수심이낮은곳 주위장애물로인해 차고나갈공간치충분치 못한곳의

웅어는 그냥 대만세워도 잡힙니다.

저도 1.7칸대로 75를잡은적이있는데 수심이60센치였습니다 챔질하자마자 수심이낮아서

힘도못쓰고 벌렁 누워버리더군요.


그래서 미터잉어하면 못믿는버릇부터생겼습니다. 솔직히 낚시꾼들 뻥이 젤심하잖습니까.

저의 잉어최대어는 88입니다.

릴낚시로 석자조사되는것도 쉬운일아닌데 미터조사는 꿈같은일이죠

^^

제글에 넘많은댓글이달려 당혹스럽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리고

대박나시길바랍니다
작년에 낚시하다 미끼를 갈려고 낚시대를 들었더니 꿈쩍을 안하길래 밑걸림인줄 알고 힘껏 채봤더니 잉어였습니다..
새벽3시경인지라 깜깜했는데 물속에서 허연 물체가 보이는데.. 솔직히 무서울정도의 크기였습니다.
혼자건지기는 무리라서 자고있던 동료에게 전화해서 뜰채로 건졌지만 뜰채마저 부러지더군요..
손자로 재어보았더니 90이 조금넘었습니다..
대물잉어들은 거의 입질이 미약하거나 없는것 같더군요..
미터잉어보다 오짜붕어가 더 많이 잡힌다면 더더욱 희귀성에 비례하여 육짜붕어와 비교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dfmfd333님 께서도 뜰채로 뜨려다 터트린 잉어를 눈으로 확인 하셨다고 하지만 그것또한 정확한 계측이 없으니

미터급 잉어라고 말할수 있는건 아니잖습니까? 그것또한 다른이들이 듣기엔 부풀려진 무용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쓰신 이유 자체가 정확한 계측사진(증거)도 없이 미터급이라고 쉽사리 얘기 하지 말았으면 하는 취지 인것 같은데,

어찌 본인도 그리 하고 계십니까... ?

다른 사람들이 미터급이라고 하면 그러려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 ^^

그런 무용담도 곁들여 져야 낚시가 더 재미가 있습니다.

즐거운 대물잉어 낚시 하십시요.
로얄 글라스로드 3.5칸에 원줄 에이스 5호, 케브라 3호 목줄로 95센치급 잡아본적 있습니다.
한 20분 실랑이 한것 같은대...저는 완전 녹초가 되었구요.
결국 친구넘이 수건 두장들고 들어가서 안고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는 바다뜰채를 들고 다닙니다.
저와 동출한 지인이 90센티.. 대 낚시로 잡은거 봤습니다...
사진도 있구요.
위에 어떤분이 이야기 하신것 처럼...그때가 5월 말 정도 된 것 같읍니다...
산란 후라서 그런지....
어쨌던 계측해보니 90센티....정말 어마 어마 햇습니다...
예전 30년도전에 소양강땜 수문 처음 열었을때 구경할려고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가 많아서

TV에도 나왓던것 같아요 물 떨어지는 낙차가 커서 고기들이 쓸려서 떨어지는데 작은 고기들은 피해가 덜하나 큰것들은

체중때문에 머리가 없어지던지 터져서 물에 둥둥 떠내려가는것들을 사람들이 위험한데도 들어가서도 건져오는데 잉,초어

미터급 넘는것들 많이 봤습니다 붕어 5짜는 미터급과 견줄만하고요 잉어는 미터가 아니라 그이상도 자란다고하니 잉어 1m50과

붕어 6짜급이 비견되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두 사이트에 다 가입되어 활동하는 낚시동호인 입니다 바쁠때는 하룻밤 대낚으로 휴가때는 장박으로 릴낚을 합니다 주종은 잉어고요 참고로 제 개인기록은 릴낚 잉어숫놈83 붕어 47 대낚 토종43.5입니다

회원님들께서 올리신 글 보고 재밋어서 저도 글재주 없지만 몇자 올리니 혹 건방지다 거나 무식해다 생각하셔도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발~

용어부터 정확히 했으면 합니다! 미터면 미터지 급이란 뭘 말하나요? 1m가 넘으셨단 말인가요? 미터에 가깝단 말인지요? 보통 계측을 하셨으면 1미터 몇센치 그렇게 표기하지 않나요? 그 말은 계측은 하지 않았지만 ,눈으로 보았더니 미터는 넘어 보이더라라고 해석해도 될런지요? 더욱이 꺼내보지도 않고 터트린건 사실관계를 떠나 여러 횐님들과 생각과 마찬가지로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진짜 잡으셨으면 계측하시고 블러그에 올리거나 사정이 여의 않으신 분은 낚시잡지에 연락하세요 바로 올겁니다 사진도 대문짝만하게 나오고 주변분에게 평생 자랑거리가 되고 덕분에 저희들 사진구경도 좀 하고요 장소비밀로 하시고 방생하셔 주시면 복도 받으실꺼구요 ㅎㅎㅎ그렇지 않고 막연히 나를 믿어달라는건 이 대화에 분란만 부채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미터잉어가 자주나오는게 아니므로333님 의견 수긍)

첫번째로 잡으셨거나 목격하신 분들보면 대낚에서는 미터급이 종종 나왔다 하는데 릴낚에서는 인터넷이 보급 되고 동호회가 활성화 된지 근 십몇년이 되었는데도 몇마리 않 나왔다 이해하고 인정하기엔 좀 그렇다....
전 그 이유를 회원수와 잡고자 하는 어종이 달라 그럴수도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상대적으로 대낚 회원수가 월등히 많으니 그만큼 미터잉어를 만난 분도 많았을 꺼고 반대로 붕어꾼에겐 미터 잉어보다 5짜 붕어에 더 긍지심을 가지니 굳이 자랑하지 않으셨을 꺼고 방법을 모르는 시골 어르신 분도, 굳이 드러내고 싶지않으신 분도, 손님고기로 치부해 바로 방생해 버리신 분도 있다보니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사장되어 버린 미터 잉어도 상당했을거라 추측되고 그 숫자를 합치면 겹치는 분이 계실지라도 확률상 대낚에 훨씬 많이나왔으리라 생각됩니다 (333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ㅎㅎㅎ)

두번째로 낚시방법에 따른 특성에도 이유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릴낚은 투박하죠 떡밥에 흔히 6본바늘을 끼우고 던지고자 하는 포인트에 원투나 근투로 투척해서 떡밥이 풀린 후 잉어가 흡입하다 바늘이 걸리면 째기 시작하고 부저가 울리면 랜딩하죠 (수동적)
그러나 대낚은 근거리에 채비 셋팅하고 계속 집중하고 있으니 조금의 예민함에도 챔질합니다 (능동적) 터질지언정 훨씬 자주 입질을 보게 될거고 미터 잉어를 만날 확률도 많아지겠지요

세번째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론 대낚이든 릴이든 60이하 잉어는 발갱이라고 방생합니다 그 말은 그만큼 대물급 잉어만 노리고 자주 접하지요 미터 나왔다는 지인 말 믿고 2시간 차타고 구경하러 간적도 있으니까요 직,간접적으로 미터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8,90은 심심찮게 봅니다 그래서 넘들은 미터다 해도 제가 보기엔 아니어서 상대방 기분 상하지 않게 요령껏 계측하죠 결론은 100% 아니었죠 대물급 잉어를 자주 경험하지 못한 분들은 흔히 그 빵에 놀라 미터란 말을 쉽게하죠 7,80이 넘으면 1cm,1cm가 확연히 다르니까요 특히 암놈이라면 ...붕어 8치,9치,월의 가늠을 넘어서 버리죠 그 빵에 너무쉽게,자신도 모르게 눈속임 당합니다 그러다 보니 미터급이란 말이 흔해지고 자주 나오는 한요인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미터 대낚으로 잡아냈다 글쎄요 잉어가 위암 말기거나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셨거나 자살충동에 잡혀준게 아니라면 모를까 80cm도 건강한놈 걸어보셨으면 그 위력을 아실텐데 ....
저는 경북구미에사는데 3년전에 릴대용성36 목줄6호로 1미터6잡아보았습니다 20분가량당기고풀고하였습니다 장소는 낙동강이고 인동대교 다리밑입니다^^
미터급잉어...
지금까지 실물로 확인한적이 없습니다
모두 사진,구전 으로만 확인했을뿐이죠
릴낚시 경험,장대낚시경험 풍부합니다
대부분 미터급 잡았다구 쫒아가보변 80 수준이더군요
낚시꾼이 대부분 뻥(구라)가 많다고는 하지만
좀 심한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향어 80 센티급 잡았더니 둘레(빵)이 엄청굵어서 무게는 많이나가지만 길이는 80 수준이었습니다
순식간에 1시간내에 미터넘는 향어나왔다구 소문났었습니다(계곡형 저수지)
커보이기는 하나 그건 시각의 착시일뿐 둘레가 굵다보니 커보이는것 뿐 입니다
실제 계측시 미터 나오는건 년간 몇마리 안될거라 사료됩니다

친구녀석이 50센티급 향어잡자마자 하는말 80넘는 향어라구
ㅋㅋㅋ
둘레보구 시각적 착각이었습니다
분명 50센티 밖에안됩니다

더블어 미터넘는다구 힘쓰는건아닙니다
70센티라구 힘덜쓰는것두아닙니다
잉어는 수심,활동력,방향,등 각종 요소에 따라 힘이 차이가 많이납니다
수심좋은곳은 분명 힘이 센건은 확실합니다

잉어는 80-1미터 사이가 힘이 참좋을듯합니다
가장 전성기(청소년)시절일테니까요
잉어는 3년 이상급 (년간 성장 20센티 가정하에)7년 미만 70-미터급
가장 힘이 좋구요
미터급이라두 늙은잉어는 힘없습니다
아직 미터급 한번두 못잡았지만
90센티급이 맥없이 딸려오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70이라두 엄청 버티다 나오는 경우두 많이 보았습니다

저수지,강 마다 잉어의 힘이 다르구요
때문에 운칠기삼이란 것이 통하는 자연의 법칙인듯합니다

낚시대 좋다구 대어하는것두아니구
줄이굵다구 힘이세지만 꼭 잡는것두 아니더군요

계측시 뺨으로 어림짐작으로는 한뼘이 이십센티입니다 (정확히 한다면 23 센티 더하기 빼기지만)
줄자로 재야 정확한 계측이며 물고의 몸통위를 계측시 약 3 센티 이상 빼야합니다

그래두 미터급이라구 구라(뻥) 치는 재미두 솔찮습니다
그것이 낚시꾼들의 입담아니겠습니까
전 낚시꾼들 이야기하는거 특히나 계측은 잘안믿습니다


모두모두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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