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다가 또는 바늘꿰다 바늘이 손이나
다른곳에 찔렸을때 어떻게 대체합니까?
어떤곳에 바늘땜에 고생하신분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어제 바늘에걸려 병원갔지만 당시 빼려고하다 더깊이 ㅡㅡ;
바늘이 몸에걸렸을때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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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마취하고 소독하여 바늘귀 짜르고 계속밀어넣어 뽑아내고(미늘에 의한 바로빼면 상처가 더커짐) , 파상풍 과련된 약을 처방해주더군요..
가능한 병원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집에 소독약이 있어서 애기우유병덮개에 부은후 엄지손가락 담그고 소주한잔 들이켰습니다.이후 펜찌찾아서 잘 닦고 소독한담에
바늘을 아주 제대로 잡고서 지긋이 당겼습니다.미늘때문에 겁나아플줄 알았는대 너무 겁을 먹었네요 소독약에 한10분 담그고 있었더니
불어가지고 ㅡㅡ 쉬이 빠지더군요 하지만 몇일은 얼얼했습니다.
좀 해결이 빠른편 입니다.
즉시 소독은 필수 입니다
차후 대비 파상퐁 예방 주사 한대요 ...
많이 아프죠. 통증을 반감 시키기 위해 고무줄로 몇바퀴 돌려 감고 재빠른 동작으로 관통후
미늘이나 바늘귀를 절단하면 됩니다.
빼내고 난 다음 피를 좀 많이 짜내면 잠시후 낚시 하셔도 무방할 정도로 멀쩡해 집니다.
단, 고무줄 너무 단단하게 감지 마세요... 감각 돌아오기 까지 몇일 걸립니다. ㅎㅎ
바로 옆에 커터칼로 목줄 자르고 관통시켜서 뺏습니다
관통시킨상태서 니퍼로 미늘부터 자르고 담배한모금 깊게 빨아들어소 후욱~!!!
젤 좋은방법입니다
저도 예전에 밤낚시 도중에 감성돔 5호 바늘 박혀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병원가도 동일한 방법으로 제거를 하는걸 알고 있기에
전 그냥 수초제거기에 사용하는 도루코 칼로 조금 째고 니퍼로 뽑았습니다.
물론 피는 쬐끔 많이 아주많이 났구요
빼고 나서는 그냥 낚시 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낚시바늘묶다입으로당기다입술맡창나서그후론집게가위두게로당깁니다
캐스팅할때도그렇구요 장신바짝차리고낚시합시다 ㅎㅎ
했더니 의사존심이있는지 아님 깊이박혀서인지 그렇게빼면안되고...
아프다고 엄살좀부리니깐 마취해서
옆에 주~욱 째더만 잡아빼더군요 ㅜㅡ
흐미 "안꿰메도됩니다.파상풍 안맞아도
되겠죠?"나한테물어보면 어쩌란말인지
그래도 약처방주더군요 곪지마라고
혼자 돌려빼신분들 대단하십니다
어째던 조심들 하셔유
이렇게 가스나올때 상처부위에 가져다 대시면 순간적으로 마취됩니다. ㅡㅡㅋ
전 예전에 그렇게 빼낸적 있었네요.. 물론 바늘귀 자르고 관통시켰구요..
추후 병원에서 약 처방받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ㅡㅡ;;
병원 갔더니, 마취하고 금방 빼내더군요. 마취할때만 따금하더니,,잠시뒤에 일어나라고 하더군요. 내? 벌써요?
파상풍 주사는 맞지 않았고,,,마취때문에 손가락이 약간 얼얼하기만 할 뿐,
피도 별로 않나고 해서 다시 낚시 할정도로 뒷탈도 없었습니다.
궁금한건,,, 째거나 한건 아니었는데 바늘 구멍이 하나밖에 나있지 않았다는 겁니다.
우찌 뺐지? 대바늘 미늘있는 건데,,,,신의 인가?
땡기고말았지요 아래입술에 박혀버려내요내가 붕어된거지요 병원에서뽑았습니다
주의 하실거는 피를 입으로 빨아 많이 뽑아 내십시요.
파상풍 예방이죠, 그러면 파상풍 절대 안걸립니다,
옛날에 발바닥에 못을밟아 찔리면 망치로 찔린데를
때렸잖아요, 그래야 피도 빠지고 못(굳은살)도 안생깁니다,
그리고 저는 무미늘 바늘을 사용합니다,
버릴정도의 헌옷을 입고 낚시중 미늘있는 낚시바늘에 걸려 옷이
뜯기면 기분이 별로 안좋더군요,
그래 붕어 한마리 놓치더라도 나의 편리함에 무미늘을 늘 사용합니다,,,
병원가서 파상풍주사맞으시면 한4~5년은 끄덕없습니다.
-바늘은 붕어에게 양보를-
주사 꼭 맞으세요..
파상풍 치사률이 높습니다.
이럴때.. 각자만의 경험치도 있지만 말도안되는 방법을 답변으로 올리시는분이 너무많습니다.
제대로된응급처치하시고 병원가세요.. 가서 바늘빼고 돌아와서 낚시계속하시더라도..
엘보우에 무슨운동하라는둥(운동은무슨 걍 그 팔의 손목 쓰지마세요) 어깨관절안좋으면 무슨 운동하라는둥(어깨관절질환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심각한경우도있습니다. 병원가서 원인알고 알맞는 처방받으세요) 바늘 박혔는데 뜨거운데 불려서 잡아빼라는둥(염증이 심각하게 악화될수도있습니다) 뱀에물렸는데 무작정 입으로 피빨라는둥(입안에 상처나 잇몸질환이 있는경우 피를빤 사람이 급격히 위독해질수도있습니다) 벌에 쏘였을때 된장바르라는둥..(벌의 독에 민감하게반응하고 생명까지 위독해질수있는 알러지를 가진분도 있습니다)
생명과 건강에 관여된 책임못질말씀들 자제하세요.
낚시기법이나 장비사용법에 대한 답변과는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확실히 알고있는 응급처치법이나 대처법만 답변으로 올리시고 검증되지않는 의학상식이나 어디서 줏어들은얘기 또는 경험하지도않은 얘기들은 사고당사자에겐 너무나도 위험한 얘기일수도 있음을 경고합니다.
엘보우 대처잘못하면 일년 이년갑니다.
파상풍 재수없으면 생명이 왔다갔다합니다 (몇년만에 낚시가서 녹슨 바늘사용하는경우 있을수도있지요)
벌에 쏘이고 뱀에물려 죽는사람 일년에도 수십 수백명입니다.
의학에대한 질문중 모르거나 확실하지않은 답변은 적절히 패스하세요.
마 이 마 파~~~. ㅠㅠ"
가장 좋은방법입니다..
병원가면 찧어서 빼고난후 2~3바늘 꿰메는게 통상적이구요..
어떻게 대처하시던간에 파상풍주사는 꼭 맞아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냥당기려면 그고통이 ㅜㅜ 빼고난다음 꼭병원가셔서 주사한대맞으셔야지됩니다
여러분들 바늘 좋은것 쓰세요~
뺍니다 의외로 상처가 크지안고 간단하히 소독으로
해결합니다.소독약없으면 흐르는피를 째내고 담배하 나빌려서서
꾸욱눌러 주면 ..
반바지 차림에 무릅에 커다란 망둥어 바늘이 박힌 것을
배려다 더 깊이 들어가서
그냥 뺀지로 잡고 생살 찢어 내면서 잡아 빼냈는데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피는 철철 흐르고 지혈 시킬 것도 없고
시간이 가면서 통증은 오고 .... 애들 같으면 앉아서 울기라도 하지....켘
지금도 무릅의 세로 2.5*가로1 Cm짜리 흉터만 봐도 오싹.
그 후
미늘 없는 바늘만 사용합니다.
절대로....ㅎ
바늘귀 니퍼로 자르고
질린 방향으로 밀어서
빼냄니다
다른자리로 이동을 하고 싶어 낚싯대를 새운체로 어깨에 기대어 달렸드랬죠...
멈추었을대 체비가 분리되어 빙빙 하늘을 돌다가..얼굴로 날라왔는데..
그만..눈옆 코쪽에 바늘이 턱 하니 박혀버리더군요..
보이지도 않아..어떻게 빼야 할지도 모르겠고..
한참을 피만 줄줄 흐르다가 결국 롱로우즈로 아픔을 감소하며 뽑아 냈드랬죠..
너무나 아파서...눈물이 핑 돌더군요..
눈으로 날아왔다면 큰일날뻔했습니다..실명을 했겠죠..
아직도 코옆에 흉이 있습니다. ㅜㅜ
제거 했습니다. 바늘 박힌거보다 리도케인으로 국소마취하는게 진짜 훨씬 아프던데요 ㅎ
그럴때 얕게 박혔으면 사정없이 그냥 빼고
좀 깊이 밖혔으면 바늘 귀 니퍼로 짜르고
그대로 관통시키면 됩니다..
일회용 가스로 하면 마취되서 별로 안아파요
그냥 뽑아내요..
잘안나오지만 힘주어서 뽑으면 나옵니다..
인정을 둬서는 안됩니다..
사정없이 뽑아야되요..
쉽상이더군요.. 또한 낚시인 뒤에서 예기하는데 휘돌려던지기 를 하는 바람에 코.낄뻔 했습니다.
휘익~!하고 얼굴 앞으로 채비가.지나갔는데 글루텐5냄세가 훅...나더라구요. 아찔했죠.제가 그랬죠.글루텐5쓰시는구만요...하니까.앵?우찌아셨죠? 다 아는수가 있죠......ㅋㅋㅋ
사람이 뒤에 있는데 휘돌려던지기를 하는낚시인은 무감각인지..안전불감증인지... 바늘가급적 조심하지만
옷에도 박히고...위험물이내요. 조심합시다.아차하면 박힙니다.
살을 칼로 헤집고 바늘을 뽑으셨답니다.세상에~!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글구 낚시갈땐.소독약은 필히 지참하고 다녀야할것 같습니다. 지참품.소독약.마데카솔.에푸킬라.반창고..감기약.
등등....
금방 박혔을땐 빠지지도 밀어넣어지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한삼십분 낚시하다 바늘묵는데 니퍼로 자르고 꿰매듯이 한바늘
뜨니 금방 빠지더군요.
병원가봐야 마취주사맞고 주사맞고....
그냥 한바늘 뜨고 소독하는게.....
조심해야겠네요.
항상 안출하세요
되려 깊이 미늘이 나오게끔 밀어넣고 목줄부분 짤라내고 미늘잡고 거꾸로 뺀기억이 있네요 바늘은 항상조심조심 하세요
속독은 필수!!
다행이도 이웃에 빠른 도움으로 제거가 되었는데....
가장 먼저~~~~ '훅 아이' 또는 '바늘 귀'라는 것을 짤라 낸 후
뒤로 살짝 당겨야만 살에서 최대한 가까운 쪽으로 바늘을 올려줘야
뺄때~ 미늘이 살을 파고 들지 않는다 고 합니다. 그다음 ~~~~
밀어 올려서 살을 통과 시켜줘야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구요.
만약 당황해서 뺄려고 당겨만 준다면
계속~~~더 깊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낙시인들은 미리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는 것을..
몇해전 집사람이 집에서
채비준비하다 손가락에 찔려
병원에가서 3만원인가 주고
치료하고 며칠을 고생한 기억이납니다
찔린것은 그냥 뺄수 있습니다.
결국 병원으로 갔죠.
조금만 위로갔어도 실명 될뻔 했습니다;;
항상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바늘귀를 니퍼로 자르고 질린 방향으로 밀어서 빼시고 병원으로 가고 예방차원에서
파상풍주사 한대...
당황하지 마시고 그냥 병원으로 가는것이 상책입니다.
몇일전 걍 뺐습니다.
다행이도 손톱 옆부분이라, 조금 흔들어서 넓혀서 뺐는데
생각 보단 덜 아펐습니다.^^
우우 소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