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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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바늘크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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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물낚시 입문한지 2년된 초보낚시꾼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주로 새우 대물낚시를 하는데 현제 제가 쓰고있는 바늘이 붕어바늘 11호를 쓰고 있습니다. 어떤분이 말씀 하시기를 새우대물낚시는 바늘이 무조건 커야한다는데 지금제가 쓰고있는 바늘이 넘 적지는 않나하는 생각이 듬니다. 여러선배 조사님들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그럼 항상 안출하시고 498하시길....

초보조사 월척생각입니다.

제경우를 말씀드리면,
감성돔 5호를 사용합니다.
생미끼낚시라면 결코 큰바늘은 아니라고 스스로 자부합니다.
하물며 4,5치붕어도 덥석덥석 물어주니깐요,

약2주전 나름대로 채비와 바늘에 절대적으로 자신하던 제가 한방에 무너졌습니다.
감성돔5호바늘 순식간에 뻗었습니다..ㅡㅡ
분명 붕어입질이었으며 찌가 몸통을 들어낼때 챔질...
순간적으로 울컥하더니만 휑~~~~.. 바늘 일자로 뻗음

그래서 며칠전 바늘 새로 장만했습니다.
이세형12호바늘로요.,,
어제 받아서 짬짬히 줄매고 있는데요,, 좀 무식하단 생각도 듭니다.
바늘 굵기가 이어폰줄 굵기하고 별차이가 없네요..흐미!!

그래도 붕어가 자신있게 삼켜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해볼랍니다.
첨 생미끼할때 감성돔5호바늘을 어케 붕어가 먹을까 걱정했지만 쓸데없는 기우였음을 알았거든요.
어떤분들은 감성돔6,7호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작아서 손해볼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작은바늘로도 얼마든지 큰고기를 낚는다고 합니다만, 생미끼낚시의 특성상 순간챔질의 힘이
너무 강해서 기왕이면 큰바늘이 좀더 효과적일거라는 제 생각입니다.
대물낚시란 쉽게 무식한 낚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4호 바늘을 사용하다, 지금은 5, 6호바늘 사용하는데, 새우미끼에 맞춰 사용합니다.
워리상면 하시길..
대물낚시 고수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생미끼(참붕어, 새우 등) 로 낚시할 땐 바늘이 커도 상관없습니다.

월척붕어 입이 무지 크거던요 그리고 먹이를 흡입할 때 목구멍까지 깊게 꿀꺽 삼키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감성돔 5,6호 사용합니다. 4짜 잡는 그날까지~
흔히 생미끼 낚시에서 바늘은
미끼의 크기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작은 미끼에는 작은바늘을.. 큰 미끼에는 큰 바늘을 사용한다는 말인데요
낚시대에 장착되어있는 낚시바늘을 미끼의 크기대로 바꾸어 사용하려면 좀 번거러움도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큰 차이가 아니라면 미끼에 맞추어 바늘꿰기를 달리하는 방법으로 사용할수 있을것입니다.
예를들어 감성돔 4호 바늘에 맞는 새우인데 6호 바늘만 있다면 등에 살짝 걸치는 등꿰기 보다는
꼬리쪽에서 바늘을 넣어 새우의 배나 가슴쪽에 바늘끝이 나오도록 깊이 꿰거나
반대로 6호 바늘에 맞는 새우인데 4호 바늘만 있다면 새우 머리부분의 딱딱한 껍질에 깊지않게 꿰어서
챔질 타이밍을 평소보다 좀더 길게 가져간다거나... 응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낚시바늘 또한 낚시인의 취향이 많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작은 바늘에 믿음을 갖지 못하는 분들은 감성돔 5호 바늘도 작다생각해서 6~7호 바늘을 선호하고
반대로 5호 바늘도 크다생각하여 3~4호 바늘만 사용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바늘을 택하여 믿음을 가질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같은경우는 감성돔기준 4~6호를 상황에따라
사용합니다. 바늘크기는 각자의 취향에따르느 것이라서...
답변주신 월척생각님, 초록빛깔님, 시작이반님, 붕어한수님, 더존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에 말씀을드리면

추천 한방씩 ^^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길...
붕어 한수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채비는 믿음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가는 바늘이나 굵은 바늘이나 붕애부터 4짜까지 잡아내지 못하는 것은 없습니다...

자신의 채비에 믿음을 가지면 새우낚시에 붕어바늘 6호나 7호 사용으로도 월척 잡는것 여러번 봤구요...

저 또한 잡아봤습니다...

자신의 채비에 믿음을 가지시면 됩니다...

항상 즐낚, 행낚, 안출 하십시요...
붕어바늘 11호 정도면 아주 적당하다고봅니다
왜 큰바늘을 사용하는냐??
다대편성 대물낚시를 하다보면 정확히 입질을 보고
챔질할수도 있지만 한참 입질이 없다 보면 이것저것...
올라왔다 내려갈때 챌수도 있고 꾸벅 ~~잠이들때 대를 차고 나갈수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수 있는것이 낚시입니다
특히 생미끼 대물낚시에서 실패와 쓴맛을 반복하고 나니
바늘은 큰 바늘을 쓰고 있습니다 .

미끼를 대물을 겨냥해 사용 했는데
붕어인지. 잉어인지. 가물치인지.등등
후킹이 안되고 혹은 걸렸다 빠지는 현상에..


우리는 고기 얼굴도 못보고..
그것이 붕어인냥 침 튀기며 열성을 토하기도 합니다
대물낚시에서..
내 낚시대 걸려든 고기는 무조건 잡고 확인하고 방생..
채비는 완전 무장이 최곱니다

실패를 자주 해보면 알게 됩니다 ...ㅋ
저는 지누 7호 쓰고 있습니다

오래전엔 마쓰 바늘로도 4짜도 잡아보고 했어요
통할거라 생각한 채비가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안출하시고 4월이 상면 하시길..
활성도에 따라 크기 조절하신는게 젤 좋아여
저는 감성돔 4,5호 두종류를 꾸준히 쓰고있습니다.
초봄에 입질이 미약할때는 감생이3호 사용하구요.

한참 산란철엔 감생이4호 5월달 이후엔 보통 감생이5호

사용합니다.. 또 미끼에 따라서 버늘도 교체하는편입니다.

옥수수낚시엔 4호 메주콩이나 참붕어나 새우 등뀌기낚시엔 5호

큰새우나.새우꼬리 뀌기엔 감생이6호 사용합니다.

배스가 많은곳에서 떡밥이나 글루텐 대물낚시에는 3~4호 사용하면

가능 하다고 보고요. 목줄도 미끼에 따라서 다르게 해보심 됩니다.

식물성 미끼9~10cm 동물성미끼엔 11~12cm가 적당합니다.

한번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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